Du brachst sie nun, die kalte Rinde,
Und rieselst froh und frei dahin.
Die Lufte wehen wieder linde,
Und Moos und Gras wird neu und grun.
그대는 이제 차가왔던 나무껍질이
기쁨에 떨리며 자유로와 지도록 해주고 있네
바람은 다시 부드럽게 산들거리고
이끼와 풀은 새롭고 푸르러지고 있네
Allein, mit traurigem Gemute
Tret" ich wie sonst zu deiner Flut.
Der Erde allgemeine Blute
Kommt meinem Herzen nicht zu gut.
나는 혼자서 언제나 처럼
슬픈 심정으로 그대의 물결에 휩쓸리고 있네
지상의 여늬 꽃들이
내 마음에 그리 행복하게 다가오지는 않는다네
Hier treiben immer gleiche Winde,
Kein Hoffen kommt in meinem Sinn,
Als daß ich hier ein Blumchen finde:
Blau, wie sie der Erinn"rung bluhn.
이곳은 언제나 같은 바람이 살랑이고
아무런 희망도 내 마음에는 담기지 않는다네
이곳에 작은 꽃 한송이 피어 있다면
그 꽃은 푸른색일거라네.
마치 내 추억속에 피는 꽃처럼.
Schubert/Am Bach im Fruhling, D361
봄의 시냇가 / Elly Ameling
서울 새문안 길에서
너나드리 올림
봄의 시냇가처럼
시원한 날이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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