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의 순종! 겉으로 드러나는 열매적 성과보다는, 주를 향한 진실한 사랑의 고백을 얼마만큼 하나님과 이웃 앞에 쏟아놓고 있었는가를 생각하니 너무도 부끄럽고 아쉬웠습니다. “네게 사랑의 열매, 용납의 열매, 온유와 화평의 열매가 있느냐. 오래참음의 열매가 있느냐. 헌신의 열매가 있느냐. 한 영혼을 위해 .. 모리아/글 2007.02.19
흰돌회 재소자와 출소자들의 구제와 선교에 앞장서 왔던 ‘흰돌회’(회장 윤정은)가 9일 기독교 세진회(이사장 양인평)가 주는 ‘2003 선교대상’을 받았다. 새문안교회에서 열린 6회 시상식에서 흰돌회는 서울 영등포교도소 수용자 교화,출소자 후원과 선교에 기여한 공로로 ‘선교단체상’을 수상했다. --> -.. 언론에 비친 생각! 2007.02.08
아란후에스 교도소 가족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남쪽에서 40km 떨어진 아란후에스 교도소에 재소자들이 가족 단위로 머물 수 있는 가족실이 세계 처음으로 생겼다. 사방에 디즈니 만화 캐릭터가 붙어 있고 아이방에 놀이터까지 딸려있는 이 가족실에서 아이는 그곳이 교도소인 것을 알게 되기 전까지 부모와 함께 지낼 수 있다. .. 모리아/삶 2007.02.07
손학규 前지사의 노대통령에대한 생각!!!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연일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 보듬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손 전 지사는 "지금 노무현 대통령에게 필요한 것은 채찍질이 아니라 국민의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최악의 지지율 아래 있는 대통령을 더 이상 코너에 몰지 말자는 의미와 더불어 대통령을 강도높게 성.. 언론에 비친 생각! 2006.12.26
교회나 절이 없다고 세상이 더 나빠질까? 〈강아지똥〉과 〈몽실 언니〉를 쓴 권정생(69) 선생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독자가 많은 동화작가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만나려고 경북 안동시 일직면 조탑리의 오두막으로 그를 찾아오지만 그는 사람들을 만나주지 않는다. 기자는 말할 것도 없다. 인터뷰 같은 것을 한 적도 없다. 어려서부터 앓아온 .. 나누고 싶은 이야기 2006.11.05
모순 사람들은 작은 상처는 오래 간직하고 큰 은혜는 얼른 망각해 버린다. 상처는 꼭 받아야 할 빚이라고 생각하고 은혜는 꼭 돌려 주지 않아도 될 빚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의 장부책 계산을 그렇게 한다. - 양귀자의《모순》중에서 - 모리아/글 2006.10.26
새벽의 소리 새벽의 소리 아련히 들려오는 기적 소리에 새벽의 소리를 듣습니다 뿌옇게 스며드는 투명의 색깔이 새벽의 닥아옴을 느낌니다 지나간 시간들과 오늘을 여는 짧은 교차의 삶이 새벽을 맞이하는 투명의 사람들 입니다 고통과 아픔 때로는 말없이 밀려드는 설어움에 몸부림 치며 소리쳐 보아도 마음 한.. 모리아/얼 2006.09.25
새벽편지로 부터! 안녕하세요.. 저는 뉴욕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새벽편지는 항상 메일로 접하고 있으면서도 편지를 쓰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너무나도 어이없고 가슴이 아파서 가슴을 움켜쥐고 서러운 마음에 일주일 내내 울다가 이렇게 편지를 써봅니다. 전 어려서 저를 낳아주신 아버지로 인해 부잣집에 팔려.. 나누고 싶은 이야기 2006.09.18
후반전이 있다 후반전에 성공하려면 전반전의 성적을 인정하고 역전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전반전의 저조한 성적을 잊지 못하고 계속 점수판을 쳐다보며 한숨짓는다면 남아있는 후반전의 성적 역시 장담치 못할 테니까요. 주님께서는 새 것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과거의 헌 것에 집착하지 말고 오늘, .. 모리아/글 2006.09.07
다시 일어나 날자 새가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새의 꿈과 약동이 수면에 고스란히 담겼다. 새가 살기 싫다고, 먹이가 없어 살아갈 수 없다고 자살하는 법이 없다. 새는 생존을 위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최선을 다한다. 그렇게 해서 먹이를 얻고 또 얻는다. 새의 비상은 인생의 꿈과 약동을 깨우쳐 준다. 인생에서 .. 모리아/기도 2006.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