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새의 꿈과 약동이 수면에 고스란히 담겼다.
새가
살기 싫다고,
먹이가 없어 살아갈 수 없다고 자살하는 법이 없다.
새는 생존을 위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최선을 다한다.
그렇게 해서 먹이를 얻고 또 얻는다.
새의 비상은
인생의 꿈과 약동을 깨우쳐 준다.
인생에서 기회는 마지막까지 주어진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숨을 거둘 때까지 기회를 주신다.
기회는 현재진행형이다.
기회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
사람이 몰라서, 탐욕 때문에
기회가 온 줄 모를 뿐, 기회는 언제나 곁에 있다.
요나는
큰 물고기 뱃속에서도
기회를 얻고 재기해서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했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미가 7장 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