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아 3712

새벽기도에 관한 예화 모음

새벽기도에 관한 예화 모음 새벽기도 허드슨 테일러는 중국선교에 일생을 바친 영국선교사였습니다. 그는 사람들로부터 『당신은 어떻게 일생을 사역자로 보낼 수 있었습니까? 그리고 행복한 비결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제 헌신과 행복의 비결은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연주자는 음악회가 시작되기 전 악기를 조율합니다. 음악회가 끝난 뒤 조율한다면 어리석은 사람이겠지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하나님의 뜻과 맞추는 일부터 합니다. 그러면 인생이 보람있지요』 새벽기도는 하나님의 뜻과 사람의 뜻을 일치시키는 시간으로서 참으로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그 성중에 거하시매 그 성이 요동치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 " (시46:5) 공수부대 군목..

모리아/기도 2021.03.23

고난에 관한 예화 모음

고난에 관한 예화 모음 ▣ 고난의 가치 어느 시골에 사는 자매가 몹시도 힘들게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며 믿음으로 이겨가고 있었지만 너무도 힘들었습니다. "주여 , 너무도 힘듭니다! 주여 너무 힘듭니다!" 이렇게 말할 정도 였습니다. 어느 날 꿈을 꾸는데 그녀가 커다란 십자가를 질질 끌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주님 너무 힘듭니다. 주님은 목수이시지 않습니까? 이 십자가를 잘라주세요." 이에 주님은 빙그레 웃으시면서 잘라 주셨습니다. 자매는 꿈속에서 세번씩이나 자기의 십자가를 잘라달라고 하였습니다. 한결 가볍고 편안한 듯 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눈앞에 요단강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뒤에 오던 다른 사람들은 커다란 십자가를 강에 턱 놓더니 그 십자가를 다..

모리아/삶 2021.03.23

어깨동무

[어깨동무] - 시인 천양희 - 되면 한다는 사람보다 하면 된다는 사람이여 .....때문에라는 사람보다 .....에도 불구하고 라는 사람이여 상실을 실상으로 보는 사람이여 금지를 지금으로 보는 사람이여 나는 그대들과 어깨동무하고 싶다 위기가 위험이라는 사람보다 위기가 기회라는 사람이여 아니다 아니다 하는 사람보다 그래그래 하는 사람이여 나는 그대들과 어깨동무하고 싶다

모리아/시 2021.03.22

마른 투구꽃

마른 투구꽃 ㅡ 시인 윤경덕 책갈피 속에 마른 투구꽃 하나 세월을 감추고 있다 희미한 추억으로 얼룩진 마음 갈색 투구를 쓰고 바라본다 검푸르게 타올랐던 욕정들 깊숙이 간직하고 마디마디 머금은 엷은 잔주름 사이마다 푸른 바람이 분다 때때로 우리가 추억하는 것은 흑백으로 흩어지고 항상 떠오르는 것은 바람결에 살랑거리는 보랏빛 향기 거친 손으로 꺽어놓은 자리마다 평면으로 주름진 헛바람이 휑 지나간다 내 묵은 몸속에는 마른 투구꽃이 피고 부서진다

모리아/시 2021.03.19

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

[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 - 시인 문정희 - 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 얼마나 모르고 있는지 그때 나는 별을 바라본다. 별은 그저 멀리서 꿈틀거리는 벌레이거나 아무 의도도 없이 나를 가로막는 돌처럼 나의 운명과는 상관도 없지만 정작 연애보다는 사랑한다라는 말을 나는 좋아한다. 어쩌면 별도 사막일지 몰라 결국 지상에는 없는 불타는 지점 별!을 나는 좋아한다. 별이라고 말하며 흔들린다. 아무래도 나는 사물보다 말을 더 좋아하는가보다. 혼자 차를 마시면서도 차를 마시고 싶다라는 말을 하고 싶고 여행보다 여행 떠나고 싶다라는 말을 하지만 나는 별을 좋아한다. 나의 조국은 별같은 말들이 모여서 세운 시의 나라 나를 키운 고향은 책인지도 몰라

모리아/시 2021.03.19

소심 소고

[ 소심소고 (素心溯考) ] 소심소고라는 말이 있습니다. 소박한 마음으로 돌아가 다시 깊이 생각해 보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내안에 문제와 해답이 있음을 알 수 있다는 것이죠.. 슬픔은 흘려보내야 하고 마음을 지나가게 해야 합니다. 아무리 슬퍼도 슬픔이 내안에 자리잡게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희망의 말로 오늘을 출발합시다. 말은 자신의 의지와 능력을 보여주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오늘 힘찬 말을 하고, 용기를 나누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잡초는 없습니다. 밀밭에 벼가 나면 잡초이고, 보리밭에 밀이 나면 또한 잡초입니다. 상황에 따라 잡초가 되는 것이지요. 산삼도 원래 잡초였을 것입니다. 사람도 같습니다. 제가 꼭 필요한 곳, 있어야 할 곳에 있으면 산삼보다 귀하고 뻗어야 할 자리가..

모리아/얼 2021.03.18

네가 웃었느니라

? 1. 크게 웃어라. 크게 웃는 웃음은 최고의 운동(運動)이며, 매일 1분 동안 웃으면 8일을 더 오래 산다고 하지 않던가? ? 2. 억지로라도 웃어라. 병(炳)은 무서워서 도망간단다. ? 3.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웃어라. 아침에 첫 번째 웃음은 보약(補藥) 중의 보약이다. ? 4. 시간(時間)을 정해 놓고 웃어라. 약 시간 맞춰 먹지 말고 웃으면 병원(病院)과 의사(醫師)와는 결별(訣別)이다. ? 5. 마음까지 웃어라. 얼굴 표정(表情)보다 마음 표정이 더 중요하다. ? 6. 즐거운 생각을 하며 웃어라. 즐거운 웃음은 즐거운 일을 창조(創造)한다. ? 7. 함께 웃어라. 혼자 웃는 것보다 33배 효과(效果)가 있다. ? 8. 힘들 때 더 웃어라. 진정한 웃음은 힘들 때 웃는 웃음이다. ? 9. 한..

모리아/영성 202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