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후보가 명심해야 할 일 "이재명 후보의 부인 문제를 공중(公衆)에 고발을 한 자의 동기는 4급 고참 비서로 있던 여성으로부터 남성 7급 비서직에 있던 이가 인격적인 모욕을 크게 느꼈기 때문으로 보인다. 긴 시간 시장과 도지사 부부의 측근 4급 비서로 있던 여성의 언사는 전형적인 갑질로 피해 당사자인 7급 비서에게는 폭력적이고 모멸적이라고 느낄만했고 피해자는 자기 내상(內傷)을 적개심으로 터트렸다. 그러나 사전 녹음과 제보 방법 등 석연치 않은 구석도 많다. 어쨌든 법인 카드 문제 등 자기 처신을 깔끔하게 제대로 못했고 4급 비서관을 장시간 측근에 두면서 '완장'을 차게 한 것 등 사람 관리의 실수다. 그래서 지도자는 사람을 잘 관리하는 건 기초 문제다. 먼저 지도자가 마음을 착하게 하고 생활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