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것은 반짝임을 위함입니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할까"
Half-time을 어떻게 살까 하면서
문제들을 혼자 끌어안고
괴로워한 적이 있지요.
이상과 눈앞의 현실에서
어느 쪽을 택할까 망설이다가
현실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면서
실망한 적이 있지요.
잘못 한 것 같아
사과 전화를 하고 싶지만
자존심 상하고 마음이 정리되지 않아
전화기를 들었다 놓았다 하다가
끝내 전하지 못한 부끄러움이
마음에 쌓여 있지요.
잠자리에 들면서
"바로
이거야" 싶은 실마리를 찾았지만
다음 날 아침이 되면
그것이 너무나 가벼워
다시 무거운 현실의 짐을 지고
집을 나선 적이
있지요.
"사랑한다" 고 싶지만
그것이 내 아픔이 될까 염려되어
아무 말도 못하고 돌아 서면서
어쩌지 못하는 나의 이기심에
몸서리친 적이 있지요.
모든 사람을 아끼며
좋은 점만 보자고 다짐하지만
어느새 "그 사람은.." 하고 소근대는
제 자신에 실망한 적이 있지요.
믿고
싶지만,
의심한 적이 있지요.
아무리 아름다워도
흔들리지 않는 꽃은 없고,
아무리 반짝여도
어둠에 갇히지 않는 별은 없습니다.
우리가 흔들리는 것은 꽃을 피우기
위함이고
우리가 어두운 것은 반짝이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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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과정이
9월 9일에 끝나고
뉴욕에서 출발하여
인천공항에 10일에 도착하려 합니다.
만나서
사역을 깊이 이해하고
풍성히 나누는 시간을 만들어 보십시다.
무더운 여름이
알찬 기간이 되기를 바라며
일구어 가야할 세계를 준비해 보십시다.
늘
강건하소서!
"All this is from God, who reconciled us to himself through Christ,
and has given us the ministry of reconciliation."
- 2 Corinthians 5:18
【 From Elkhart , 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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