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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영장 발부된 윤석열은 누구인가? 원래 자격이 없는 사람이었다. 사람을 제대로 못보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검찰총장 잘 뽑았다.”

ree610 2024. 12. 31. 16:44

체포영장 발부된 윤석열은 누구인가?

원래 자격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람을 제대로 못보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검찰총장 잘 뽑았다.”고 칭찬했습니다. 저만 제대로 못 본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대다수 국민들은 그를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같이 자란 친구들과, 대학시절부터 함께 어울리던 술친구들과, 그 주위의 술 친구하던 검찰, 정계, 경제계 친구들과, 그리고 일가, 친척들을 빼고 나머지 모든 국민들은 그의 실체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나 위에 사람 없다.’는 오만불손함과 ‘나의 생각이 모두 옳다.’는 지독한 독선으로 똘똘 뭉친 자아를 가지고, 술독에 빠져 거의 미치광이처럼 평생을 보내 온 그의 실체에 대해서 알지도 못한 체, 박근혜, 이명박을 감방에 보내는 그  용기와 단호함에 대해 국민 대다수는 열렬히 박수를 쳤습니다.

그 결과 더욱더 기고만장한 윤석열은 그를 키워준 문재인 대통령을 배신하고, 그리고 그가 속해 있다고 스스로도 언급한 민주, 개혁 진영을 배신한 후 국민의 힘 소속으로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대통령될 자격이 전혀 없음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각종 언론 인터뷰나, 대국민 토론회에서 보통 국민이라 할지라도 대부분 알고 있는 일반상식, 경제, 정치, 외교, 문화, 교육, 과학 상식에 대해 그는 전혀 엉뚱한 주장이나, 답변을 하곤 했습니다. 모르면 모른다고 답했다면 정직성이라도 인정받았겠지만, 엉뚱한 말을 하면서 챙피한 줄도 몰랐습니다.

한 마디로 몰상식한 후보, 준비가 전혀 안된 후보, 자격 없는 후보였습니다. “이렇게 함량미달인 후보를 찍어 줄 국민이 과연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으로 심한 박탈감에 빠져 있던 수구보수 세력들은, 잃어버린 정권을 다시 찾아오자고 똘똘 뭉쳐, 듣기 좋은 달콤한 말로 주위의 지인들을 하나하나 포섭해서 다시 큰 세력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세력에 윤석열 아버지의 고향인 충청도표를 더하고, 이낙연을 지지하던 배신자들의 표에, 마지막으로 안철수가 윤석열을 지지함으로써 중도표가 움직여, 결국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들에게 윤석열의 자질은 문제가 되질 않았습니다. 윤석열이 대통령으로서의 능력을 갖고 있느냐, 없느냐도 문제가 되질 않았습니다. 그가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술꾼이라는 사실도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마누라가 학력을 위조하고, 경력을 위조하고, 주가를 조작하고, 이름도 조작하고, 얼굴마저 조작하고, 술집에서 술을 따르던 여자였다는 사실도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 마누라가 영부인이 될 경우, 세계적으로 망신살이 뻗치게 된다는 사실도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는 오직 잃어버린 정권을 찾아오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그토록 증오해 마지않던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당시 지지율은 역대 대통령 중에 최고로 40%를 웃돌았습니다. 여러 실수들이 있었지만, 남북 간 긴장을 완화하고, 경제적으로도 안정을 이루어서 대한민국을 선진국 반열에 올라갈 수 있게 하는 등 비교적 성공한 대통령이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은 어떠했습니까? 여러 가지 실정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실정이 가진 자들을 위하는 부자감세로 재정을 악화시킨 것이 대표적입니다. 법인세 최고세율을 25%에서 24%로 낮추고, 다주택자 종부세 부담을 덜어줬습니다. 1가구 1주택자, 1가구 2 주택자들에 대한 감세 효과는 모두 해서 4,778억에 불과했으나, 3주택 이상 감세효과는 총액 2조9820억에 달했습니다.

여러 부자감세의 결과로 2022년 396조원이던 국세수입은 지난해 344조원으로 줄었으며, 올해는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라살림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국세수입이 당초 계획한 367조원보다 적은 332조원에 불과할 것이라고 밝혀, 나라 곳간이 점점 더 비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윤석열에게 가장 큰 문제는 국정실패가 아니라, 국정방기입니다. 그것도 술로 인한 국정방기입니다.

최근에 유투브를 보다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윤석열이 술을 좋아 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다음은 대선 기간 동안 그를 수행하던 수행 담당의 이야기입니다.

세종시에서 낮에 마신 2차례의 엄청난 술 때문에 스타트업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도저히 할 수 없게 되자, 윤석열은 “아주 긴급한 일이 생겼다.”라고 거짓말을 하면서, 인사말을 하고, 기념사진만 찍은 채 청주로 향했답니다.

그 후에 윤석열은 간담회 대신 술을 실컷 마셨다고 하는데, 겨우 만취한 그를 데리고 와서 호텔 방에 잠을 재웠는데, 10시 넘어 갑자기 그가 호텔 로비에 나타나, 만날 사람이 있다면서 경호원 모르게 혼자서 어딘가로 향했답니다.

다음 날 유세 계획을 세우며 계속 기다렸는데, 기다려도, 기다려도 윤석열은 오지 않았고, 새벽 2시 반쯤에 혼자 비틀 거리며 나타났다고 합니다. 나중에 그와 함께 술을 마신 지역의 정치인들에게 들어서 안 이야기인데, 그들과 흥청망청 마셨던 겁니다. 이처럼 술을 마시고 이 날 첫 유세가 11시에 예정되었는데, 이 유세에도 30분이나 지각을 했답니다.

보통 대선이 아니라, 지방선거를 할 때에도 후보들은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선거운동을 하는데, 윤석열은 이리 날이면 날마다, 낮이나 밤이나 술을 마셔 댔고, 더군다나 폭탄주 20잔은 입가심이고, 60잔 정도를 마셔야 만족할 정도라 합니다. 거기에 더해 참석자들이 300CC 술잔을 사용하면 자기는 500CC 술잔을 사용했다 합니다. 하루 종일의 유세 일정도 술 때문에 모두 펑크낸 적도 있다고 하니, 실로 대한민국 최고의 술고래이고, 음주량으로 대통령을 뽑으면, 술 대통령은 따 놓은 당상이겠습니다.

더 놀라운 일이 있습니다. 그의 음주벽은 대통령이 된 뒤에도 여전했다 합니다. 밤새 술을 마시고, 한남동에서 용산 까지 제 시간에 출근을 할 수 없게 되면, 11시 쯤에 가짜 출근 차량행렬을 만들어서 용산으로 먼저 보내고 난 후에, 오후 3시 쯤에 출근을 했는데, 오후 6시가 되면 퇴근 시간이 되었다고 하면서 칼 퇴근을 했다 합니다.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 했다 합니다.

수행 담당은, “만약 대통령이 아니라, 군수, 시장, 도지사였다면, 주민소환을 통해 탄핵되었을 거라고 하더군요. 이런 사람이 이 나라의 대통령이었습니다. 이번 비상계엄 내란 사태가 아니었더라도, 윤석열은 국정방기에 대해서 마땅히 10번도 더 넘게 탄핵되어 마땅한 사람이었습니다.

어쩌다가 우리 국민은 이런 개망나니를 대통령으로 뽑았을까요? 이런 개망나니를 아직도 지지하면서, 파면 반대를 외치면서, “파면이 내란” 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은 도대체 정신이 있는 겁니까, 없는 겁니까? 그들도 이 나라의 국민이 맞습니까?

이렇게 국정을 나 몰라라 하던 그가, 욕심은 많아서 국회 권력 까지 손아귀에 쥐려고,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고 명령했던 내란 수괴 윤석열이, 결국 체포가 될 모양입니다. 드디어 체포 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윤석열은 나라의 암이었습니다. 윤석열은 미치광이였습니다. 윤석열은 무당 김건희의 조종을 받아 나라를 망치는 허수아비였습니다.

김건희는 단국대학교 천안 캠퍼스의 미대에 합격했다고 지인들에게 거짓말을 한 뒤에, 이를 입증하기 위해 천안 캠퍼스 앞에서 6개월 동안 자취를 한 적이 있다 합니다. 참으로 가증한 일이나, 그 보다는 공부를 참으로 못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김건희의 거의 모든 학력, 경력은 위조 날조에 의한 것입니다. 그런 김건희가 시키는 대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윤석열이 움직였다는 것은 참으로 코미디 같은 이야기입니다.

할 말을 다하자면 하루 낮과 밤을 해도 끝이 없을 듯 합니다. 윤석열과 김건희를 체포, 수감하여, 영원히 세상과 격리시켜서 다시는 이런 일들이 대한민국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후세에 경종을 울려야겠습니다. 그와 더불어 윤석열을 법적으로 완전히 파면하여, 새로운 대한민국을 새로이 이끌어갈 진짜 능력 있고, 헌신적인 대통령을 뽑아야겠습니다.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윤석열 내란 사태를 현명하게 극복만 한다면 우리의 민주주의는 더욱 더 탄탄해질 것이고, 경제도 안정되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만방에 드높이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자랑스런 국민들은 윤석열의 사례를 교훈삼아 다시는 미치광이 대통령을 뽑지 않으리라고 믿습니다. 윤석열, 김건희와 내란 일당들 때문에 세계 동포들에게 부끄럽습니다.
- 이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