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철의 씨앗
ㅡ 곽노순
‘비 온 뒤에 땅이 더욱 굳어진다’는 말이 있다.
지난날의 상처와 아픔을 씻고 나면
더욱 견고한 기초가 마련되는 것이다.
상처를 일으킨 것은 어리석음 때문인지 모르지만
아픔을 아는 것은 여린 마음 때문이니
하나님의 위로를 받을 만하다.
그러므로 한숨을 심호흡으로 바꾸고
지난날의 어리석음의 밭에 명철의 씨앗을 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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