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아/얼

나는 어떤 형에 속할까요?

ree610 2022. 8. 4. 09:13

직장이나 가정에는 4가지 형의 사람들이 있답니다.
비둘기 형, 상대방과 부딪히는 게 싫어
무조건 상대방을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스타일이랍니다.
상대방이 불편해하면 무조건 잘못했다고 사과부터 한답니다.

매 형, 상대방에게 모든 잘못의 원인이 있다고 ...
자기 자신의 열등감 때문에 상대방의 잘못을 찾아내고
지적하는 데 힘을 쓴답니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주장만 내뱉는답니다.

올빼미 형,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문제에 대해 논리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스타일.
상대방이 감정적으로 반응해도
가만히 듣고 있다가 조용히 분석하고 따집니다.

타조 형, 적이 공격해 오면
머리를 모래에 처박고 적을 보지 않는 타조처럼,
피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스타일.
진지한 논쟁을 두려워하고 상대방의 말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곧바로 대화 주제를 바꿔버린답니다.

그런데 가장 골치 아픈 이는 누군지 아십니까?
완고한 사람입니다.
그 형이 비둘기형이든, 매형이든, 올빼미형이든, 타조형이든 간에
마음이 굳어진 사람, 그래서 고집이 쎈 사람,
남의 말을 전혀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이 가장 골치 아픕니다.
사회생활하며 이런 사람과는 가급적 만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그런데 나는 어떤 형에 속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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