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 1:1-10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
채근담에 복구자 비필고 개선자 사독조[伏久者 飛必高 開先者 謝獨早]라 했습니다. 빠른 진급이나 빠른 출세는 누구나 바라는 일이지만 조급해 하며 한탄할 것은 없습니다. 자신을 위해 포장한 말로 인하여 생명을 잃는 아말렉 사람이나 이성과의 사랑보다 더 남달랐던 요나단의 우정이나 철천지원수 같았을 사울도 어느 순간 떠납니다. 너무 일찍 핀 인생의 꽃을 바라고 즐거워하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더디 자라는 소나무처럼 여유롭게 살다보면 푸르른 내일이 기다릴 것입니다
1/2(화) 삼하 1:11-16 다윗의 애통
‘용기를 내어 그대가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머지않아 그대는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폴 발레리. 바닥에 굴러다니는 돌멩이는 어디서 툭 튀어나온 것이 아니라 큰 바위가 깎이고 깎이어 바윗덩이리가 되고, 돌이 되고, 돌멩이가 됩니다. 오늘의 당신은 아무 근거 없이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과거의 당신의 생각한 대로 깎이고 다듬어져 현재에 이른 것입니다. 다윗이 자기를 죽이려던 자의 죽음으로 여기지 않고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자의 죽음으로 받아들임도 수많은 고통과 환란 가운데에서도 하나님 위주로 생각하며 하나님을 경외하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들 또한 깊은 믿음과 넓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과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에 초점을 맞추며 살아 현재에서 미래의 모습을 만들기를 소원합니다.
1/3(수) 삼하 1:17-27 다윗의 슬픈 노래
‘죽음은 하나의 도전이다. 그것은 우리에게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것은 우리에게 지금 당장 서로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라고 가르친다’<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다윗은 자신을 깎아 내리는데 혈안이었던 사울의 긍정적인 면과 장점을 귀히 여기며 슬픈 노래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계시는 것처럼 장점과 강점을 보지 않고 단점과 약점만으로 평가절하 하지 않도록 하여야겠습니다. 내일 죽음을 맞을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면 못 이룰 것이 없습니다. 사랑도 그런 마음으로 하였으면 합니다.
1/4(목) 삼하 2:1-11 두 왕이 세워짐
위산구인 공휴일궤(潙山九仞功虧一簣) 서경에 이르기를 아홉 길이나 되는 산을 만드는 공이 한 삼태기의 흙 때문에 무너진다라고 했습니다. 성공적인 일을 마치기 위해서는 끝까지 방심하는 일 없이 착실하게 노력해야 한다는 가르침입니다. 위험요소가 없어진 상황이며 사무엘로부터 기름부음까지 받은 다윗은 바로 왕위에 오르지 않고 하나님의 의견을 구합니다. 오랫 피난생활로 매사 신중하고 인내하며 하나님만을 의지하도록 훈련되어진 다윗의 모습은 우리에게 인내의 긴 시간을 기도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신중함을 갖추도록 보여주는 듯 합니다.
1/5(금) 삼하 2:12-23 요압과 아브넬의 대결
자신이 유리하다는 판단에 싸움을 거는 아브넬, 자신의 능력은 생각지 않고 작은 재주인 발빠름으로 인하여 죽은 아사헬, 자신이 강하다는 오만함으로 싸움을 멈추지 않아 동생을 잃은 요압의 모습은 자기 능력, 자기 욕구, 자기 감정 등의 자기중심적 자세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경쟁의 시대에 서로 북돋아주고 협력해 같은 속성끼리 모이면 그 힘이 강화되어 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오늘보다는 내일을, 사리사욕보다는 공동체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여 다음 세대가 우리의 희생의 열매를 먹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1/6(토) 삼하 2:24-32 아브넬의 도주와 승리
숫자적으로 싸움에서 승리하였으나 동생을 잃은 요압은 성공적인 승리일 수는 없습니다. ‘친구를 얻고 싶거든 당신이 먼저 친구가 되라’이것은 인관관계의 성공비결의 시작입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남을 섬기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내가 섬겨야 할 대상을 생각하기보다는 나를 섬겨줄 사람을 찾고 계산하는 것이 현대인의 모습입니다. 다른 사람을 섬기는 자로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자기 기득권을 포기하는 것일 수도 있는 나를 버리고 너를 살리는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의 실천으로 훈훈함이 넘치는 사회와 삶의 현장을 만들기를 바랍니다.
1/7(일) 삼하 3:1-11 상반되는 두 집안
어리석은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 사슴처럼 빨리 달릴 수 없음을 한탄하고 똑똑한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 사슴의 몸에 붙어 달릴 수 있음을 자랑으로 생각합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들여다보며 슬퍼하고, 똑똑한 사람은 자신의 장점을 찾아내어 자랑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가정은 모든 일이 만사가 형통하게 됩니다. 그러나 자기의 힘과 능력을 의지하여 살아가는 사람은 그 힘이 결코 오래가지 못하여 혼자 설 힘조차 잃고 맙니다.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을 보면서 당신은 누구와 동행하겠습니까? “동행이란 같은 방향으로 가는게 아니라, 같은 마음으로 가는 것이랍니다.”
1/8(월) 삼하 3:12-21 다윗과 아브넬의 협상
삶의 폭풍을 통해서 배우고 성장하려면 두가지 중요한 항법 장치가 필요합니다. 망망대해에서 폭풍을 맞는 선장들은 폭풍에 맞서 항해를 하거나 폭풍에 순응하여 항해하여야 합니다. “지옥같은 곳을 지나가고 있다 하더라도 멈추지 말고 계속 가라.” 바울이 그런 위기 속에서도 평온을 유지했던 모습을 성경을 통해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는 확신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았던 그 배의 유일한 탑승객이었습니다. 폭풍 너머를 바라보기로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고통을 수반하는 변화를 일으키지 않으십니다. 다만 그것들을 사용하시고 거기서 선을 뽑아내시는 분이십니다.
1/9(화) 삼하 3:22-30 아브넬의 죽음
남자가 자존심이 상할만한 일은 세상에 많습니다. 남자들이 쉽게 싸우는 이유가 뭐냐? 자존심 때문입니다. 마치 수사슴이 서로 뿔을 마주대고 싸우는 것처럼 남자들은 자존심 때문에 싸웁니다. 그러나 동시에 남자의 세계에는 무엇이 있느냐? 자존심을 굽히는 법을 배워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군대에서도 배우고 직장에서도 배우고 가정에서도 배웁니다. 교만했던 요압이 아브넬을 죽인 것도 그 자존심 때문이었습니다.
1/10(수) 삼하 3:31-39 애곡하는 다윗
참 화나는 일이 많은 세상일지도 모릅니다. 오늘도 삶은 호락호락하지 않을 수 있고, 분노할 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혹, 그런 상황이 오면 말씀 한 구절 떠올려 보면 어떨까요(에베소서 4: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화를 조금만 덜 내고, 그런 사람들이 조금씩 많아지면 세상은 훨씬 평화로워 질 겁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지혜, 오늘 하루의 아침을 열면서 하나님께 구해 봅니다. ‘다윗과 함께 하시는 주님, 오늘 하루도 나와 함께 하소서.’
1/12(금) 삼하 5:1-5 전 이스라엘 왕이 된 다윗
목수와 제자가 함께 큰 숲을 지나갔습니다. 크고 아름다운 떡갈나무를 보았을 때, 목수가 제자에게 물었습니다. “이 나무가 이렇게 크고 아름다운지 알고 있느냐?” 제자는 “아니요, 왜 그렇습니까?” 그러자 목수는 “이 떡갈나무는 유용하게 쓸 수 없기 때문이란다. 쓸모가 있었다면 이미 오래 전에 베어졌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 쓸모가 없기 때문에 이렇게 크고 아름다운 나무로 자라나 그늘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나무가 된 것이지!”
무엇을 이루기 위한 과정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 과정이 비교적 짧은 경우도 있겠지만 긴 시간을 통하여 빚어진 후에야 그 쓰임을 알 수 있는 큰 그릇도 있는 것입니다.
1/13(토) 삼하 5:6-16 시온 산성을 빼앗은 다윗
아랍 속담에 “태양만 비추면 사막이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밝은 태양을 원하지만 태양만 계속되면 우리 인생은 사막이 되고 맙니다. 촉촉하고 푸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무지개를 좋아합니다. 그 화사하고 아름다운 무지개를 원한다면 소낙비를 각오해야 합니다. 다양하고 아름다운 무지개와 같은 인생을 원한다면 때로는 아픔과 고통의 소낙비를 맞아야 하기도 합니다. 지금 걷는 길에 비가 내린다고 불평하고 있나요? 아니면 이 비가 그치면 떠오르게 될 무지개를 보고 계신가요?
1/14(일) 삼하 5:17-25 블레셋을 물리치는 다윗
어느날 아프리카에서 제트비행기가 이륙시간이 되어도 이륙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인즉 기체내에 생쥐 한 마리가 들어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무려 4시간이나 걸려서야 겨우 생쥐를 잡아내고서야 거대한 제트 여객기는 창공을 향해 날아오를 수 있었습니다. 쥐가 기관 속에 들어가서 기관고장을 일으키면 아무리 큰 비행기일지라도 추락하기 때문에 작은 생쥐 일지라도 시간을 드려서 쥐를 잡았던 것입니다.
1/15(월) 삼하 6:1-11 1차 언약궤 운반
공장에서 작업반장이 새로 들어온 여공에게 기계 다루는 동작을 가르쳐 준 뒤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가 이제까지 배웠지만 일을 하다보면 고장 날 때가 있을 것이다. 그때는 모든 일을 멈추고 나에게 즉시 와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얼마 후에 그 여공이 일을 하다 보니 옷감의 올이 풀렸습니다. 그 올 때문에 천이 잘못 짜여지게 되었습니다. 여공은 기계를 멈추고 그 올을 잡으려고 손질을 해보았으나 그 올을 풀다보니 이실 저실 서로 얽혀 전부 헝클어졌습니다. 여러 시간 땀을 흘리다가 할 수 없이 반장을 찾아갔습니다. 반장이 보고 간단히 고쳐주면서 물었습니다. “언제부터 고장났느냐?” 묻자 여공은 “몇 시간 전입니다.” 그러자 반장은 “왜 이제 왔는가?” 물었고 여공은 “제가 고치려고 최선을 다했거든요?”하였습니다. 그때 반장은 따끔하게 충고하였습니다. “너의 최선은 고치는 것이 아니라 고장 났을 때 즉시 나에게 오는 것이다.”
1/16(화) 삼하 6:12-23 2차 언약궤 운반
어느날 한 공항에서 사람을 가득 태운 비행기가 이륙할 준비를 모두 끝내고 시동을 걸고 활주로에서 점점 속력을 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조종사가 브레이크를 밟아 비행기를 멈추게 했습니다. 승객들은 앉은 좌석에서 앞으로 확 쏠렸습니다. 깜짝 놀란 승객들이 모두들 술렁대기 시작했습니다. 무슨 일이지? 왜 갑자기 멈춘 것이지? 하며 조그마한 비행기 창문으로 밖을 보니 한 자그마한 비행기가 반대편에서 활주로를 가로질러 오고 있었습니다. 그 작은 비행기의 조종사는 관제탑으로부터 방향 지시를 받거나 듣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출발했던 것입니다. 그는 하마터면 자신의 목숨과 비행기를 잃을 뿐 아니라 많은 인명피해를 냈을 뻔 한 위험한 순간이었습니다.
1/17(수) 삼하 7:1-7 성전 건축을 열망하는 다윗
위대한 과학자 에디슨은 손목시계를 차지 않고 항상 책상 위에 올려놓은채 일했습니다. 잠시라도 일하는 손을 멈추고 시계를 보고 싶지 않아서였습니다. 일은 ‘시간 위에 평가 되는 것이 아니라 업적에 의해 평가된다.’는 신념을 갖고 있던 그는 어떤 일을 이루는데 2%의 영감과 98%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그는 축음기를 발명할 때 한마디 말을 입력시키기 위해 하루 18시간에서 20시간에 걸쳐 씨름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나는 마음을 다졌고 결국 해냈습니다.” 우리는 근간에 포기하지 않고 인내로 이루어낸 결과가 있습니까?
1/18(목) 삼하 7:8-17 영원할 다윗 왕국 언약
모든 이들이 원하고 끊임없이 추구하는 풍요로운 겉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좋아 보이고 최고인 것처럼 여겨지는 그것이 바로 파멸을 자초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는 풍요로움이 갖는 무게를 견디지 못해 일어나는 숱한 부패와 엄청난 패역함을 보지 않았습니까? 이제 우리는 풍요로움에 대한 환상에서 깨어나 그것을 경계하고 선을 도모하는 지혜를 소유해야 할 것입니다.
1/19(금) 삼하 7:18-29 다윗의 감사와 기도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그분의 명령에 순종하며 그분의 인도를 받을 수 있을까요? 들음에 있어서는 준비된 마음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귀를 기울여서 그리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듣는 것에 대한 성경 속 가르침이 매일같이 나의 속사람은 내가 읽고 보고 들은 것의 영향을 받으며 형성되어가고 있으니 성경묵상처럼 귀한 것이 이 세상 어디에 또 있으리.
1/20(토) 삼하 8:1-12 다윗의 영토 확장
한 부부에게 귀한 자녀가 있었는데 그 아이가 죽고 말았습니다. 남편은 일터에 있어 아직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아내가 남편을 찾아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약 누군가 당신에게 보석을 맡겼다가 다시 돌려달라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어요?” “그야 당연히 돌려줘야지.” “조금 전 하나님이 우리 부부에게 맡겼던 보석을 되찾아가셨어요.” 우리는 주인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만족하고 살아갑시다. 그리하면 우리는 범사에 감사하며 살 수 있을 것입니다.
1/21(일) 삼하 8:13-18 다윗의 정계 개편
보아햄의 책에 기록된 네 가지 고기 잡는 비결은 우리가 사람 낚는 일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줍니다. 첫째, 해를 마주보고 서라고 충고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마주설 때 그 사람의 그림자는 앞으로 드리워지지 않고 뒤로 숨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둘째, 물고기들의 습성을 연구하라고 충고합니다. 우리가 이웃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는 힘듭니다. 셋째, 우리 몸을 숨기라고 합니다. 자신을 드러내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는 인내하라고 가르칩니다. 조급함이 없이 끝까지 인내 하는 자에게 구하는 바가 끌어 올려짐을 말하는 것입니다.
1/22(월) 삼하 9:1-8 다윗이 요나단과의 언약을 기억하다
우리는 성도의 어려움과 아픔을 느끼며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도움을 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개인주의가 심한 세상의 영향을 받아 교회 안에서도 자신의 경건만 치중하는 분위기가 비교적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한 사람이 구원받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해야 합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이후에 성도는 철저하게 주님의 몸 된 교회와 함께하며 공동체에 속해 있는 성도들은 강한 유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피로 맺은 새 언약 관계 안에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1/23(화) 삼하 9:9-13 다윗의 배려
교회의 다른 지체들을 귀하게 여겨야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 나라를 상속할 상속자들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런 사실을 안다면 다른 지체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는 달라져야 합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도 그 위치와 명예를 존중해 함부로 대할 수 없는데, 하나님 나라를 상속하게 될 지체에 대해 서라면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윗이 그 언약의 대상자인 므비보셋을 귀히 여기고 후히 대접한 것처럼 우리도 다른 지체들을 귀하게 여기되 특히 찬란한 하나님 나라를 상속할 사람들로 대하시기 바랍니다.
1/24(수) 삼하 10:1-5 다윗의 외교
현재 교회가 세상에서 손가락질 받는 것은 진리 위에 제대로 서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 교회가 세상을 향해 사랑과 은총을 베풀고 오직 진리 위에 바로 서 있어야 합니다. 다시 십자가의 복음으로 돌아가 진리를 붙들어야 합니다.
1/25(목) 삼하 10:6-14 암몬과의 전쟁
세상이 우리를 오해하고 멸시할 때 어떻게 반응하시나요? 그들과 동일하게 분노와 미움을 드러내시나요. 그렇다면 그 사람은 영적 싸움에서 패한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을 따라 어떠한 상황에서도 사랑으로 대해야 합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받은 자는 이미 주님처럼 사랑할 수 있는 존재가 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 모든 모욕과 수치와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위해 세상으로부터 고난 받는 것을 마땅히 여기며 변함없이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1/26(금) 삼하 10:15-19 아람과의 전쟁
세상 사람들은 어찌 되든지 자신과 상관없다고 여기며, 지금 섬기는 교회만 생각하고 거기에만 집중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구원받도록 이 땅에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그 뜻을 따라 교회가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섬기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십자가의 복음을 온전히 전하는 것입니다. 오늘 만나는 사람들에게 전하시기 바랍니다.
1/27(토) 삼하 11:1-5 욕망에 무릎 꿇는 다윗
사람들이 흔히 잘못하는 생각은 사람들의 눈만 피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는 이 순간에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지 못하였습니다. 우리의 죄는 은폐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 비밀이 없습니다. 모든 죄는 하나님 앞에 드러나게 됩니다.
1/28(일) 삼하 11:6-13 다윗의 범죄은폐 음모
죄악으로 말미암아 구름이 햇빛을 가리는 것과 똑같이 죄는 하나님의 얼굴을 가립니다. 죄는 생활 가운데로 스며들어 와서 여러분의 마음속으로 뚫고 들어오고 마침내 여러분의 영적인 행복을 파괴하고 맙니다. 그리하여 고귀한 가치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1/29(월) 삼하 11:14-27 점점 커지는 죄악
그리스도인이라고 하여 결코 완전한 사람은 아닙니다. 우리가 완전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은 우리 자신이 알고 있으며 하나님께서도 알고 계십니다. 언젠가 예수님이 당신과 함께 거하게 하시려고 우리를 데려가시는 날 우리 모두가 완전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영광스러운 날이 오기까지는 불완전한 우리의 모든 흠을 다 없이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1/30(화) 삼하 12:1-6 나단의 비유
대화를 할 때 상대방 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기보다는 내가 할 말을 생각하느라 건성으로 들을 때가 많다. 잘 경청하는 것이 열쇠다. 나는 아직도 배울 게 무척 많다. 경청하는 법을 배운 기억은 없다.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듣지 못하면 건성으로 하나 마나 한 대답을 하고 만다. 상대가 어떤 처지에 있는지, 무슨 감정으로 말을 하는지 모르면 아무 조언도 할 수 없다. 《느긋한 제자》 중에서
1/31(수) 삼하 12:11-12 다윗의 죄악을 책망
1. 자기의 잘못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말하자. 잘못을 진정으로 뉘우친다면 상대방에게 잘못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말해야 합니다.
2. 대상이 주체가 되어야지 사과하는 사람이 주체가 되면 안 됩니다. 대상이 원하는 사과법이 무엇인지 고민한 후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사과하자.
3. 적절한 보상을 하자. 동료에게 험담하다 들켰다면 사과하는 뜻에서 선물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4. 용서해달라고 강요하지 말자. 가장 중요합니다. 용서는 당신이 아니라 상대방이 당신에게 해줄 수 있는 일입니다.
2/11(일) 삼하 14:28-33 다윗과 압살롬 상봉
2/12(월) 삼하 15:1-6 반역을 준비하는 압살롬
2/15(목) 삼하 15:24-29 다윗이 언약궤를 돌려보냄
2/19(월) 삼하 16:15-23 후새와 아히도벨의 모략
2/23(금) 삼하 17:21-29 위기를 모면하는 다윗
세 가지 실패를 모두 말한 뒤 스승이 제자에게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너는 성공이 무엇이라 생각하느냐?”
2/27(화) 삼하 18:24-22 좋은 소식을 기대하는 다윗
2/28(수) 삼하 18:28-33 압살롬의 죽음을 슬퍼하는 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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