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전상서! May 13, 2007 ”어머님 전상서” 어머니! 삶의 석양을 맞는 아들이 어머니주일을 눈앞에 두고 이 땅을 건너 본향에 가신 어머님께 글이라도 보내지않으면 “미어져오는 가슴”을 진정시킬 수 없기에 책상머리에 앉았습니다. 엄마! 어머님이라고 부르기보다는 ‘엄마’라고 부르는 것이 11남매의 막내인 .. 모리아/삶 2007.05.12
낮은 곳! 낮은 곳에 있는 사람은 떨어질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은 교만하지 않습니다. 겸손한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을 자신의 안내자로 모십니다. 제게 있는 것으로 저는 만족합니다. 그것이 적든지 많든지 말입니다. 주님, 주님께서 주시는 만족을 갈망합니다. 오직 주님만이 제 만.. 모리아/삶 2007.04.05
아란후에스 교도소 가족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남쪽에서 40km 떨어진 아란후에스 교도소에 재소자들이 가족 단위로 머물 수 있는 가족실이 세계 처음으로 생겼다. 사방에 디즈니 만화 캐릭터가 붙어 있고 아이방에 놀이터까지 딸려있는 이 가족실에서 아이는 그곳이 교도소인 것을 알게 되기 전까지 부모와 함께 지낼 수 있다. .. 모리아/삶 2007.02.07
시인 도종환의 삶! 속리산 자락 산방(山房)에서 느릿느릿 안분지족하는 도종환 시인 “빠른 삶은 병든 삶이요, 느린 삶은 건강한 삶, 조용한 삶은 거룩한 삶이라는 깨달음을 얻었지요” 그에게서 섬세하게 흔들리는 여린 감성을 보았다면 아마 맞을 것이다. 그에게서 굽힐 줄 모르는 지사적 면모를 발견했다면 그 역시 .. 모리아/삶 2006.07.02
그가 목사 안수를 받다 우리 이길원간사가 드디어 5월 2일 구로제일교회에서 열린 영등포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지요. 이길원 목사님, 좋은 목자가 되시고요, 늘 새롭게 하시옵소서! 모리아/삶 2006.05.04
밥따로, 물따로! 물따로 밥따로 음양식사법 원리 왜 밥과 물을 따로 먹는가. 음과 양의 이기가 전 우주를 지배하고 있다. 음은 밤이고, 양은 낮을 나타난다. 낮과 밤의 변화에 따라 우리 인체의 세포 활동은 낮의 양기운과 밤의 음기운에 의해서 순환·지배되면서 활동한다. 우리 인체의 생명 조직인 세포는 낮이면 양.. 모리아/삶 2006.04.20
나는 누구인가?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 모리아/삶 2006.02.11
무지개 빛깔의 새해 엽서 무지개 빛깔의 새해 엽서 이 해 인 빨강 _ 그 눈부신 열정의 빛깔로 새해에는 나의 가족, 친지, 이웃들을 더욱 진심으로 사랑하고 하나님과 자연과 주변의 사물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겠습니다 결점이 많아 마음에 안 드는 나 자신을 올바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렵니다 주황 _ 그 타오르는 환희의 .. 모리아/삶 2006.01.03
친애하는 동문님께 친애하는 동문님께 문안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난 7월 초에 도미하여 9월 중순에 건강하게 귀국했습니다. 저에 관한 신상의 변화를 동문님께 아룁니다. 지난 4월 말에 세진회 총무는 사임하고요, 교도소 선교목사로 현재는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교도소 사역은 더욱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지요... 모리아/삶 2005.11.27
영혼의 동반자 상처 입은 사람을 사랑할 때 깊이 상처 입은 누군가를 사랑할 때, 그대가 할 수 있는 가장 나쁜 일은 그 상처를 직접적으로 말하고 문제 삼는 일이다. 단순히 거기 상처가 있음을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런 다음엔 그것으로부터 물러나 있으라. 그리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영혼의 부드러운.. 모리아/삶 200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