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아/포럼

직장에서 상사와의 관계!

ree610 2005. 10. 16. 21:42

 

1. 시간을 엄수하라!

“시간을 엄격하게 지키는 사람들에겐 신뢰가 저절로 묻어 나오게 마련입니다. 늘 약속 시간 30분씩 늦고, 잡았던 약속을 미루거나 깨기 일쑤인 친구에게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겠어요?”라고 수잔 머피는 말한다.

 

기본적인 시간 엄수 외에 중요한 회의엔 절대로 늦어선 안된다. 당신은 회의에 고작 세 번‘밖에’ 안 늦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당신의 상사는 세 번‘씩이나’ 늦은 것으로 생각하기 마련이다.


2. 밝은 표정으로 근무하라!

늘 미소를 담아 얘기하고, 늘 밝게 웃어라.

당신만 상사의 눈치를 보는 게 아니다. 상사 또한 아랫사람들의 눈치를 살핀다. 굳은 표정으로 책상에 앉아 있으면 상사는 당신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혹은 별것 아닌 업무량인데 그것조차 소화 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건 아닌지 오해하게 된다.

 

한 코미디 프로그램의 코너 ‘그런 거야’에서 선임이 매번 일병에게 하는 말이 뭔가. “어쭈 표정!” 아니었던가. 웃는 낯에 침 못 뱉는다는 속담의 진리를 잊지 마라.


3. 도움을 요청하기 전에 먼저 상사를 돕도록 하라!

상사라고 해서 전지전능한 신은 아니라며 수잔은 말한다. “커피 심부름이나 서류를 정리하는 것 같은 일을 부하 직원에게 시키긴 힘든 법이죠. 부탁도 하지 않았는 데, 먼저 도와드릴 일 없냐고 물어오는 부하만큼 예쁜 사람도 없답니다.”

 

당신의 손이 좀 빈다면 상사에게 먼저 도움드릴 일이 없냐고 묻는 건 절대로 아부가 아니다.

그들도 언제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라.


4. 자발적으로 일하라!

상사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았다면 거기에 관심을 기울여라. 신제품에 대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것 같다면 자발적으로 소규모 리서치를 해보는 건 어떨까?

 

“너무 흥미로운 프로젝트라 저도 관심이 가서요. 혹시 도움이 되실까 해서요”라고 말하며 열심히 조사한 시장 상황 분석표를 내놓는 순간 당신의 승진은 따 놓은 당상! 다만, 너무 오버하지 않는 게 좋다. 자발적인 것은 좋지만 성공에 눈먼 여자처럼 보여선 안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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