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기도

여호수아 19:24~51 <세 지파와 여호수아가 받은 기업> 찬송 435장 나의 영원하신 기업 Ⅳ. 아셀 지파의 분깃 (수 19:24-31)

ree610 2025. 1. 28. 16:57

여호수아 19:24~51
<세 지파와 여호수아가 받은 기업>
찬송 435장 나의 영원하신 기업

Ⅳ. 아셀 지파의 분깃 (수 19:24-31)

아셀 지파의 분깃은 대해 해변에 위치해 있었다. 이 지파에는 구세주의 탄생시에 성전에 상주하고 있었던 여선지 안나를 제외하고는 이름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눅 2:36). 그러나 이 지파에 인접해 있던 곳으로, 유명한 항구 두로와 시돈이 있었다.

Ⅴ. 납달리 지파의 분깃 (수 19:32-39)

납달리는 리바누스 산과 경계를 접하여 모든 지파 중에서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다. 레센 혹은 라이스라고 불리우는 성읍은 이 지파의 북쪽 맨 끝에 위치해 있었다. 후에 단 지파가 그곳을 지배하게 되었을 때 그곳은 단으로 불리게 되었다.
따라서 가나안의 남북 길이는 단에서 브엘세바까지를 말하는 것이었다. 여호수아가 야빈과 싸워 이긴 메롬 물가가 이 지파 내에 있었다(11:1이하). 이 지파내에 가버나움과 벳세다가 있었는데 디베랴 바다 북단에 위치한 곳으로 그리스도께서 그곳에서 수 많은 권능을 행하셨다.

Ⅵ. 단지파의 분깃 (수 19:40-48)

단 지파는 광야에서 이스라엘 네 개의 진중 하나로서 뒷부분을 책임지고 있었으나 가나안에서는 맨 끝으로 기업을 분배받았다. 단 지파의 분깃은 가나안 남방이었는데 동으로는 유다, 서로는 블레셋, 북으로 에브라임, 그리고 남으로는 시므온 사이에 있었다.
하나님의 섭리로 힘이 세고 수효가 많은 이 지파가 악한 이웃 나라 블레셋을 가장 잘 다룰 수 있는 지파로서 그 위험한 지역에 배치되었다. 삼손에게서 그 예를 찾아 볼 수 있다. 얍보 혹은 욥바가 이 지파 내에 있었다.

Ⅶ. 땅 분배를 마침 (수 19:49-51)

여기서 여호수아에게 특별한 기업이 배당된다.

  (1) 그는 온 이스라엘 중에서 가장 연장자이고 가장 위대한 사람이었으나 맨 나중에 기업을 받았다. 그는 모든 일을 행함에 있어서 사리 사욕을 구하지 않았으며 백성들의 이익을 추구하였다. 즉 온 이스라엘 백성이 정착하는 것을 보게 되기까지 자신의 안주를 원치 않았다.

  (2) 그는 `여호와의 명령대로` 자기의 분깃을 받았다. 아마도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갈렙에게 기업을 약속하셨을 때 여호수아에게도 똑같은 약속을 하셨을 것이다(14:9).

  (3) 그는 자신의 지파에 속한 에브라임 산지에 자기 기업을 정했다.

  (4) `이스라엘 자손`이 그에게 기업을 주었다고 기록되어 있다(49절). 이는 그의 겸손을 나타내주는 것으로서 백성들의 동의와 승인이 없이는 스스로 그것을 취하려 하지 않았을 것이다.

  (5) 그 성읍은 들어가 거주하기 전에 먼저 중건되어야만 했다.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여호수아 19:51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의 족장들이 실로에 있는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아 나눈 기업이 이러하니라 이에 땅 나누는 일을 마쳤더라

** 땅 나누는 닐을 마침

* 아셀 지파의 기업 경계(19:24-31)
남으로는 갈멜 산에 미치고, 서로는 지중해에 달했으며, 동으로는 이스르엘 평야에 미쳤으며, 북으로는 입다 엘 골짜기와 두로를 연결한 지역이었습니다. 이 지역은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기름을 생산하는 감람나무의 재배가 성했던 곳이었습니다.

* 단 지파의 기업 경계(19:40-48)
동편으로는 베냐민 지파에 접하였고, 남편으로는 유다 지파, 북편으로는 요셉 자손, 그리고 서편으로는 지중해에 접하였습니다. 그들은 지파의 인구에 비해 땅이 좁았고 가나안 족속이 많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단 자손은 올라가서 레센을 칼로 쳐서 취하여 그곳에 거하였고, 그곳을 그 조상 단의 이름을 따서 단이라 이름하였습니다.

* 기업을 취하는 여호수아(19:49, 50)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게 토지를 공평하게 나누어 준 여호수아는 성읍을 요구했습니다. 그는 자기 것을 먼저 취하지 않고 가장 나중에 취하는 태도를 지녔던 것입니다. 즉 지도자의 권세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기업을 독단으로 취하지 않았고, 자신의 기업을 백성들에게 겸손히 청하였으며, 사리사욕을 떠나 가장 황폐한 곳을 받아들였습니다. 목자는 양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이기에 양들의 안전을 지킨 다음에 자기의 평안을 구해야 합니다. 그 반대가 되는 경우에는 삯꾼이 되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이러한 지도자 정신을 본받아 말로만의 정의가 아닌 국민들을 위해서 자신이 먼저 양보하고 희생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각 지파의 경계가 기록된 이유(19:51)
이는 지파들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영토 분쟁을 막고, 하나님께서 각 지파에게 주신 확실한 몫이 있음을 교훈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이는 애굽의 종살이보다는 훨씬 나은 생활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항상 자기에게 주신 하나님의 분깃에 대해 감사하고 남의 소유를 인정하는 자세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주님! 내게 주신 은혜를 따라 믿음으로 주의 기업을 다스리고 기경하여 풍성한 곡식을 얻게 하옵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