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아/현장

<촛불행동 격문> 정국수습은 국민이 한다!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한덕수 한동훈 모두 현행범, 공범이다. 당장 정부 참칭의 범죄를 중단하라

ree610 2024. 12. 8. 20:19

<촛불행동 격문> 정국수습은 국민이 한다!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한덕수 한동훈 모두 현행범, 공범이다.
당장 정부 참칭의 범죄를 중단하라.

아무도 너희에게 헌정질서 회복의 권한을 부여하지 않았다.
그럴 능력도 자격도 없다.
너희는 내란수괴 윤석열의 종일 뿐이다.
당장 모든 직무에서 손을 떼고 추가범행을 멈춰라.

우리가 국힘당에게 일말의 기대가 있어서 그 추운 거리에서 간절하게 발을 구른 것이 아니다.
후보선출 하나도 민주적으로 할 수 없는 정당이 아니냐.
의원배지를 달고도 제 의사대로 투표조차 할 수 없는
꼭두각시 폐허의 집단이 아니냐.
눈에 보이는 윤건희 부부의 부정부패에 침묵을 넘어 온몸을 던져 방패가 되겠다는 독재의 순장조가 아니냐.

다만, 너희에게 탄핵 찬성의 기회를 준 것 뿐이다.
일신의 영달을 위해서라면 양심을 팔고 나라까지 팔며 살아온 그 사기꾼의 감각!
몇 명 되진 않겠지만 살 길, 죽을 길은 구별할 능력이 남았을 진정한 기회주의자들에게 읍소의 기회를 준 것 뿐이다.

그러나 너희가 택한 것은 무리죽음이다.
내란수괴 윤석열의 무덤으로 동행하는 순장조다.

윤석열과 김용현 그들을 살리자고
한덕수와 한동훈이 담화문을 내놓고
특수본 간판 아래 범인은닉과 증거인멸을 자행 중이다.
국민의 눈에는 이 모든 수작이 훤히 보인다.

내란범이 나서서 2선후퇴를 말하는 것도,
내란수괴의 종범들이 나서서 정국수습을 말하는 것도,
모두 국민을 모욕하는 짓이다.

내란 일주일 전, 내란범들은 합참에게 전쟁을 명했다.
내란 하루 전 내란수괴는 재래시장 복판에서 음악을 틀고 디제이를 자처하며 태평성대를 연기했다.
내란 당일 고요한 밤을 깨트리며 국민에게 총구를 겨눴다.
미친자다. 하루 하루 무슨 짓을 벌일 지 가늠할 수 없는 광인이다.

6개월이 아니라 단 6일, 아니 6초도 참아줄 수 없다.
국민은 이미 명령했다.
내란수괴를 당장 탄핵하고 체포하라.
내란의 진상과 공범들의 정체, 여죄를 샅샅히 밝혀라.
이 과정에서 할 바를 하면 정상참작 할 뿐이다.

모든 혼란을 최소화 하는 방법은 이것 뿐이다.
윤석열을 살리려는 자, 윤석열을 이어가려는 세력.
모두 이 땅에 발 붙일 수 없다.
정국수습은 오직 민주공화국의 주권자, 국민이 한다.

윤석열을 탄핵하라!
윤석열을 체포하라!
국힘당을 해체하라!

2024년 12월 8일
<촛불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