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과 참기름이 싸웠습니다.
얼마 후 라면과 참기름이 경찰서에 모두 함께 잡혀갔습니다.
왜 잡혔을까요 ?
《참기름》이 《고소해서》
이윽고 참기름도 끌려갔습니다.
왜 끌려갔을까요 ?
《라면》이 《다 불어서》
구경하던 김밥도 잡혀갔습니다. 왜 ?
《말려들어서》
소식을 들은《아이스크림》이 경찰서로 면회를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왜 ?
《차가와서》
이 소식을 듣고《스프》가 졸도했습니다. 왜 ?
국물이《쫄아서》
덩달아《달걀》도 잡혀갔습니다. 왜 ?
《후라이쳐서》
재수없게《꽈배기》도 걸려들었습니다. 왜 ?
일이《꼬여서》
아무 상관도 없는《식초》도 일을 다 망쳐
버렸습니다. 왜 ?
《초쳐서》
그런데 이 모든 일이 《소금》때문이랍니다.
왜 ?
(처음부터) 소금이《다 짠거》랍니다. (만들어)
● 그러고나서 결국《고구마》가 모두 다 해결했답니다.
어떻게 ?
《구워 삶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