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3:14 말씀 & 기도 🙏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말씀 (히브리서 3:14) 기도 🙏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For we share in Christ, if only we hold our first confidence firm to the end.-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12월 28일(토) 성서 정과 -시편 148편 이사야 54:1~13요한계시록 21:1~7 평강하셔요! 말씀 기도 2024.12.27
12월 28일(토) 성서 정과 시편 148:1 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 데서 그를 찬양할지어다2 그의 모든 천사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그를 찬양할지어다3 해와 달아 그를 찬양하며 밝은 별들아 다 그를 찬양할지어다4 하늘의 하늘도 그를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그를 찬양할지어다5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함은 그가 명령하시므로 지음을 받았음이로다6 그가 또 그것들을 영원히 세우시고 폐하지 못할 명령을 정하셨도다7 너희 용들과 바다여 땅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8 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그의 말씀을 따르는 광풍이며9 산들과 모든 작은 산과 과수와 모든 백향목이며10 짐승과 모든 가축과 기는 것과 나는 새며11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들과 고관들과 땅의 모든 재판관들이며12 총각과 처녀와 노.. 성서 정과 2024.12.27
믹서 - 김영미 원산지에 따라 생육사가 다른 각양각색의 과일들 믹서에 넣는다 스위치와 함께 눈 깜짝할 사이 격동의 한 세기가 몰려온다.. 믹서- 김영미원산지에 따라 생육사가 다른각양각색의 과일들믹서에 넣는다스위치와 함께 눈 깜짝할 사이격동의 한 세기가 몰려온다굉음을 울리며칼날의 검은 회오리 속으로 빨려든다꿈결처럼빨강과 초록, 극좌와 극우가 손을 잡고주황과 연두,중도와 보수가 섞인다과육 속 붉게 영근 따가운 햇살이 섞이고지중해의 염분과아열대를 적시는 오후의 소낙비몬순의 당도가 섞인다기적처럼껍질과 알맹이의 근원적 대립이 몸을 풀고열 번의 만남과 스무 번의 헤어짐마침내 모든 입자가 하나로 어우러진다꿈결같은탁자 위, 한 잔의 코스몰리리턴!원심분리 되지 않는 그대와 나믹서에 넣는다뼈와 몸뚱이비극처럼 회오리처럼ON OFF ON OFF 모리아/얼 2024.12.27
[빛의 혁명] -박노해- 어둠이 가장 길고 깊은 동짓날 달과 태양 사이로 샛별이 뜨고 먼 데서 바람이 바뀌어 분다 [빛의 혁명]-박노해-어둠이 가장 길고 깊은 동짓날달과 태양 사이로 샛별이 뜨고먼 데서 바람이 바뀌어 분다 그래, 이제부터 빛이 길어지기 시작한다 아직은 얼어붙은 한 겨울아직은 어둠의 세력이 준동하지만이미 봄은 마주 걸어오고 있다 절정에 달한 악은 빛을 위해 물러난다 우리가 우금치 동학군이다우리가 3.1만세 유관순이다우리가 광주의 시민군이다 우리는 그 모든 역사이자 미래이다 나라가 위기에 처한 지금,우리는 가장 앞서 새벽별로 빛난다우리는 나를 살라 사랑으로 빛난다 우리는 지금 빛의 혁명을 써나가고 있다 우리는 선의 전위다우리는 빛의 연대다우린 이미 봄의 희망이다 모리아/시 2024.12.27
시편 115:1~18 <우상의 허상과 하나님의 영광> 찬송 322장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Ⅰ. 우상 숭배의 어리석음 (시 115:1-8) 시편 115:1~18 찬송 322장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Ⅰ. 우상 숭배의 어리석음 (시 115:1-8) (1) 우리는 결코 스스로에게 영광을 돌려서는 안된다(1절). 기도나 찬양 중에 자기 자랑을 늘어 놓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혹시 자랑할 것이 있더라도 그 영광은 모두 하나님께 돌려야 마땅한 일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능력에 힘 입었을 때 비로소 선한 일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간의 자질이나 소유하고 있는 재산 가운데 선한 것은 모두 주께서 은혜로 베푸신 선물이니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려야 한다. 또한 여호와의 이름을 노래할 때에는 반드시 겸손한 태도를 취하여야 한다.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주의 이름에 돌리소서.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 성서 정과/설교 자료 2024.12.26
베드로전서 1:7 말씀 & 기도 🙏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씀 (베드로전서 1:7) 기도 🙏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who by God's power are guarded through faith for a salvation ready to be revealed in the last time.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날이 되셔요. 12월 27일(금) 성서 정과 -시편 148편, 잠언 8:32~36요한복음 21:19~24 평강하셔요! 말씀 기도 2024.12.26
12월 27일(금) 성서 정과 시 148:1 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 데서 그를 찬양할지어다2 그의 모든 천사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그를 찬양할지어다3 해와 달아 그를 찬양하며 밝은 별들아 다 그를 찬양할지어다4 하늘의 하늘도 그를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그를 찬양할지어다5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함은 그가 명령하시므로 지음을 받았음이로다6 그가 또 그것들을 영원히 세우시고 폐하지 못할 명령을 정하셨도다7 너희 용들과 바다여 땅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8 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그의 말씀을 따르는 광풍이며9 산들과 모든 작은 산과 과수와 모든 백향목이며10 짐승과 모든 가축과 기는 것과 나는 새며11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들과 고관들과 땅의 모든 재판관들이며12 총각과 처녀와 노인.. 성서 정과 2024.12.26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가 구성한 NCCK 시국회의(김상근 상임대표)에서 열한 번째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회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이하 교회협)가 구성한 NCCK시국회의(김상근 상임대표)에서 열한 번째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을 발표합니다.함께 두 손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 - 아 래 - 자비하신 하나님!평화의 빛으로 오시는 예수그리스도를 기다리다가차디찬 보랏빛 겨울바람을 뚫고 나온 별들을 보았습니다.형형색색의 별들이 정의의 바람을 일으키며빛나고 있는 민주주의의 별이었습니다.한 나라의 지도자는 어둠 속에서 숨어 비겁하고 치졸하게생명줄을 이어가려고 몸부림치는데민주주의의 별들은 서로의 온기가 되어주며매일 밤, 자신이 가진 가장 강력한 빛으로 어둠을 이기고 있습니다.그 빛이 더욱 밝고 강하게 빛나도록 힘과 위로를 더해주옵소서.긍휼하신 하나님!계엄의 광주를 경험했던 1세대는공.. 모리아/기도 2024.12.26
“가난한 분들이 더욱 가난한 분들을 위해!!” 성탄절에 교회에 갔다가 높은 문턱을 넘지 못하고 동전 몇 개 받고 쫓겨난 세 명의 노숙인 형제 “가난한 분들이 더욱 가난한 분들을 위해!!”성탄절에 교회에 갔다가 높은 문턱을 넘지 못하고 동전 몇 개 받고 쫓겨난 세 명의 노숙인 형제들과 바로 이곳에서 촛불을 켜고 시작했던 거리성탄예배가 어느새 서른 일곱번째가 되었습니다. 한 자리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꾸준히 참사랑의 나눔과 섬김을 작은 것부터 실천했더니 어느새 입소문이 퍼져 2000명이상의 소외된 홀몸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거리성탄예배로 자라났습니다.“찾아갈 곳이 없고 찾아줄 사람도 없는 분들은 어서어서 오십시오! 눈치 볼 것도 없는 이 거리성탄예배는 문턱이 아주 낮습니다. 누구나 넘을 수 있습니다!” 소리치지 않아도 2천명이 넘는 가족들이 거리에서 모여 성탄의 신비를 나누는 것이 신비요 기적입니다. 주님 날개로 품어 주듯이 37년 역사상 가장 .. 공동체 2024.12.26
[십자가] - 윤동주 쫓아오는 햇빛인데 지금 교회당 꼭대기 십자가에 걸리었습니다. 첨탑(尖塔)이 저렇게도 높은데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요 [십자가]- 윤동주쫓아오는 햇빛인데지금 교회당 꼭대기십자가에 걸리었습니다.첨탑(尖塔)이 저렇게도 높은데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요.종소리도 들려오지 않는데휘파람이나 불며 서성거리다가,괴로웠던 사나이,행복(幸福)한 예수 그리스도에게처럼십자가가 허락된다면모가지를 드리우고꽃처럼 피어나는 피를어두워가는 하늘 밑에조용히 흘리겠습니다. 모리아/영성 20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