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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3:9~4:3 <때가 너희에게 이를지라> 찬송 522장 웬일인가 내 형제여 Ⅱ. 정죄받는 이스라엘 (암 3:9-15)

아모스 3:9~4:3 찬송 522장 웬일인가 내 형제여Ⅱ. 정죄받는 이스라엘 (암 3:9-15)심판의 이유와 결과(9-15절)]이제 9절에서 15절은 이스라엘이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와 그 결과에 대해 적고 있습니다. 먼저 이스라엘의 죄악상, 특히 왕과 위정자등 권력과 재력을 가진 자들에 대한 죄악상을 언급하고 있습니다.아스돗과 애굽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9-10) 아스돗은 블레셋을 대표하는 도시였는데, 이미 1장에서 심판을 받게 될 곳으로 언급이 될 정도로 죄악이 만연한 곳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고통을 주었던 애굽 역시 만만찮은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죄 많은 이방 나라의 사람들을 증인으로 불러 모으신다는 겁니다. 무엇때문입니까? 바로 하나님이 택한 민족, 이스라엘의 죄악을 입증하기..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 전문> 대통령 윤석열의 탄핵을 소추한다.

대통령 윤석열의 탄핵을 소추한다. 주 문헌법 제65조 및 국회법 제130조의 규정에 의하여 대통령 윤석열의 탄핵을 소추한다.피소추자성 명 : 윤석열직 위 : 대통령탄핵소추의 사유 대한민국헌법 제1조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선언하여, 국민주권주의를 천명하고 있다. 대통령은 주권자인 국민으로부터 직접 선거를 통하여 권력을 위임받은 국가 원수이자 행정부의 수반으로서 국민에 의해 성립한 헌법을 준수하고, 수호할 책무를 지며(헌법 제66조), 대통령직을 성실히 수행할 의무가 있다(헌법 제69조). 또한 대통령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바에 따라 조국의 독립과 영토의 보전 및 국가의 계속성을 수호하기 위한 범위에서 국군을 통수해야..

모리아/법 2024.12.07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를 촉구하는 헌법·행정법연구자 선언! 우리 대한국민이 자랑하던 입헌민주주의가 바람 앞의 등불 같은 위기에 처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를 촉구하는 헌법·행정법연구자 선언우리 대한국민이 자랑하던 입헌민주주의가 바람 앞의 등불 같은 위기에 처했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월 3일 심야에 기습적으로 선포한 비상계엄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요건과 절차를 갖추지 못하여 명백한 위헌·위법이다. 헌법과 계엄법이 요구하는 사회질서가 극도로 교란된 사실, 행정 및 사법 기능의 수행이 현저히 곤란한 상황, 병력을 동원하여 대응해야 할 만한 군사상의 필요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해야 할 명백한 사유가 없었다. 오히려 뜬금없는 대통령의 비상계엄선포로 일상의 자유와 권리가 침해될 우려로 국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다. 대외적으로도 외국관광객으로 넘쳐나던 나라가 여행자제국으로 지정되고 외교행사에 ..

모리아/법 2024.12.07

12월 8일(대림절 2주) 성서 정과

말라기 3:1-4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2  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3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4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봉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누가복음 1:68-7968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69  ..

성서 정과 2024.12.07

총체적 즐거움 -김산 오늘은 말랑말랑 눈이 와서 즐거울 것 내일은 떠난 애인에게 편지를 쓸 것 오늘 나는 임시정부처럼 조금만 쓸쓸할 것

총체적 즐거움 - 김산오늘은 말랑말랑 눈이 와서 즐거울 것내일은 떠난 애인에게 편지를 쓸 것오늘 나는 임시정부처럼 조금만 쓸쓸할 것내일 나는 가면을 쓰고 연회에 갈 것음악 사이로 당신은 튕겨져 나갈 것그리고 당신은 나와 같이 울려 퍼질 것알래스카 알래스카는 따뜻할 것사람들은 매일매일 파릇하고 화창할 것둥글게 모아 춤을 추다가 긴 잠을 잘 것모든 것은 정지하고 정진하고 정치할 것

모리아/삶 2024.12.07

[생각이 달라졌다] -천양희- 웃음과 울음이 같은 음이란 걸 어둠과 빛이 다른 색이 아니란 걸 알고 난 뒤 내 음색이 달라졌다

[생각이 달라졌다]-천양희-웃음과 울음이 같은 음이란 걸 어둠과 빛이다른 색이 아니란 걸 알고 난 뒤내 음색이 달라졌다빛이란 이따금 어둠을 지불해야 쐴 수 있다는 생각웃음의 절정이 울음이란 걸 어둠의 맨 끝이빛이란 걸 알고 난 뒤내 독창이 달라졌다웃음이란 이따금 울음을 지불해야 터질 수 있다는 생각어둠속에서도 빛나는 별처럼나는 골똘해졌네어둠이 얼마나 첩첩인지 빛이 얼마나겹겹인지 웃음이 얼마나 겹겹인지 울음이얼마나 첩첩인지 모든 그림자인지나는 그림자를 좋아한 탓에이 세상도 덩달아 좋아졌다

모리아/시 2024.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