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정과/설교 자료

예레미야 34:1~7 <마지막 경고> 찬송 531장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

ree610 2024. 7. 18. 19:32

예레미야(Jeremiah) 34:1~7 <마지막 경고>
찬송가 531장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

Ⅰ. 시드기야의 운명에 대한 예언 (렘 34:1-7)

시드기야왕에 관한 이 예언이 예레미야에게 전해졌고, 따라서 예레미야는 모든 관련된 자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였다. 이것은 그가 감옥게 갇히기 전이었다(렘 32:4).

(1) 이 메시지는 `바벨론 왕이 모든 군사력을 동원하여 예루살렘과 그 모든 성읍을 칠 때` 시드기야에게 전달되었다(1절). 바벨론 왕은 그들을 멸절시키려고 계획하고 있었다. 지금 남아 있는, 아직 방어 중에 있는 성읍들은 `라기스와 아세가` 둘 뿐이었다(7절). 이것은 사태가 이제 한계점에 이르렀음을 암시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시드기야는 여전히 완고하게 버티고 있었다.

(2) 시드기야는 이전에도 자주 들었던 말씀, 곧 성읍들이 갈대아인들의 손에 붙여질 것이며 그들이 그 `성을 불사를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2절). 그는 죄수가 되어 느부갓네살 앞에 끌려갈 것이며 포로가 도어 바벨론으로 끌려갈 것이었다(3절). 그렇지만 에스겔은 그가 바벨론에 끌려갈지라도 그 땅을 보지 못하리라고 예언하고 있는데 이는 그의 눈이 뽑혀지기 때문이다(겔 12:13). 그는 포로로 죽을 것이다.
그러나 칼에 죽지는 아니하며 `평안히 죽을 것이다`(5절). 그가 여호와의 목전에서 행한 악행들을 포로된 동안에 회개하였으며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그와 화해하셨던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평안히 죽을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비록 옥중에서 죽을지라도 사람은 평안히 죽을 수 있다. 그가 받은 고난은 그에게 변화를 가져왔고 그리하여 그의 죽음은 사람들에게 큰 손실로 여겨졌다. 궁성에서 회개하지 않고 살다가 죽느니 차라리 감옥에서 회개하고 죽는 편이 더 낫다. 사람이...너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슬프도다 주여 하리라. 이것은 그의 형제 여호야김은 가지지 못하였던 영예였다(렘 22:18).

(3) 예레미야는 이 메시지를 충실하게 전하였다. 비록 그것이 사실로 입증될 것이 분명하고 또 그로 인하여 위함에 처하리라는 것을 그가 알았을지라도, 그것은 위험을 무릅쓰고 전해야 하는 메시지였다(이 메시지로 인해 그는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그렇지만 그는 `이 모든 말씀을 시드기야에게 고하였다.`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네가 그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반드시 사로잡혀 그의 손에 넘겨져서
네 눈은 바벨론 왕의 눈을 볼 것이며 그의 입은 네 입을 마주 대하여 말할 것이요  너는 바벨론으로 가리라 (예레미야 34장 3/ 개역개정)

** 시드기아 에 대한 예언

* 시드기야의 미래 예언(34:1-5)
이는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의 포로가 되어 그리로 끌려가지만 칼에 죽지 않고 평안히 왕답게 장사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시드기야는 예레미야의 이 예언대로 바벨론에 끌려갔고 그 두 눈이 멀게 되었지만 그곳에서 제 명에 죽었습니다(렘52:10, 11). 예레미야가 그의 운명을 예언한 것은 시드기야로 하여금 친바벨론 정책을 취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시드기야는 예레미야의 권고를 따르지 않았습니다.

* 하나님의 예루살렘 심판 경고(34:2-5)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을 바벨론에게 붙이겠다고 하셨습니다. 먼저 예루살렘 성은 불살라질 것이며, 시드기야 왕은 사로잡힐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사람들이 시드기야의 죽음 이후 그에게 분향할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주님!
하늘을 향하여 손을 들고 주의 이름을 부르며 회개할 때에 용서하시고 구원하여 주옵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