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아 3787

* 소인은 특별한 것에 위인은 평범한 것에 관심을 둔다. E. 허버드 * 이터테인먼트(Eatertainment) : 먹다(Eat), 즐긴다

* 소인은 특별한 것에 위인은 평범한 것에 관심을 둔다. - E. 허버드* 이터테인먼트(Eatertainment) : 먹다(Eat), 즐긴다(Entertainment) 합성어다. 먹으면서 즐기는 문화를 가리킨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면서 다양한 공연이나 게임도 즐기는 등의 문화를 말한다.* 소비자 주권 : 시장에서의 소비자 주도권을 의미한다. 즉 민주주의 사회에서 국민이 정치적인 주권을 가지고 있듯이, 시장에서도 소비자가 경제적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 모든 경제 과정이 궁극적으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하기 위한 조건, 또는 소비자의 선호에 순응하는 생산활동을 강조할 때 주로 사용된다. * 헌법 제124조 : 국가는 건전한 소비 행위를 계도하고 생산품의 품질 향상을 촉구하기 위한..

모리아/얼 2025.07.18

그리움 그것은 -이문주- 그립습니다 너무나 보고 싶습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게 되고 그 순간이면 저도 모르게 한숨짓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움 그것은]-이문주-그립습니다너무나 보고 싶습니다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게 되고그 순간이면 저도 모르게 한숨짓게 되는 것입니다가슴이 저러오면서서러워지는 날도 있을 것입니다긴긴 밤을 새워야 할 때도 있습니다뒤척인 밤이 지나면기약도 없는 그날을 기다리게 되고가슴에는 어느새 비가 되어 내리는 것이지요가슴은 더욱 움츠려 들고조여진 마음은 태워진 재로 남는 법입니다그런 날이면 마음은 없고 빈 몸만 남아누군가를 찾아다니게 됩니다늘 같은 사람 같은 생각으로 바라보지만왠지 모를 외로움이가슴 가득히 차오르고 마는 것입니다바라던 인연은 저를 외롭게 하는 일입니다누군가를 만나 사랑을 배우고 행복도 배우지만마디마디 끊어질 듯한 그리움에 목말라 하면서어느 순간 이별을 떠올리게 되는 것입니다.밤을 보낸 혼자만의 이야기는창가에..

모리아/시 2025.07.18

주제로 읽는 성서 마당 : 이인철 목사는 30년간 교정 선교에 헌신한 경험을 기초하여, 교정 선교의 성서적/역사적 이해와 참여 - 섬김의 관점

주제(타자를 위한 존재)로 읽는 성서마당 이인철 목사(모리아교회)는 30년 동안 교정 선교에 헌신한 경험을 기초하여, 교정 선교의 성서적 이해와 기독교 선교 역사, 그리고 교정 선교의 참여와 봉사를 통해 갇힌 자를 향하여 어떻게 사랑을 실천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샬롬!! - 소장 배정훈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모리아/길 2025.07.17

인내하라, 원하는 바를 얻지 못했다 해도 - 토마스 와이어트 - 인내하라, 원하는 바를 얻지 못했다 해도 신은 아시리라, 내가 욕망

인내하라, 원하는 바를 얻지 못했다 해도- 토마스 와이어트 -인내하라, 원하는 바를 얻지 못했다 해도신은 아시리라, 내가 욕망을 금하며 살아야만 하는 처지임을 나 또한 잘 알고 있노라,바람을 거슬러 항해할 방법은 없음을.인내하라, 그들이 온갖짓거리로 나를 슬프고 괴롭게 해도,나는 밤낮으로 성찰하며 자신을 차분히 감당하리라.내면의 평정을 사색으로 지키리라,되돌이키는 것은 불가능하므로.인내하라, 지은 죄가 없으니 비난받을 일도 하지 않았건만.나는 안다 그들도 나의 무고함을 알고 있음을 그들은 다만 변심했을 뿐이다. 어찌 한때 사랑했던 마음이 졸지에미움으로 움직인단 말인가?인내하라, 내가 당한 모든 해코지를, 행운은 나의 적이니.인내만이 나의 비탄을 치유할 부적이 되어야 하리라.죄없이 감당해..

모리아/얼 2025.07.17

여기에 우리 머물며 -이기철- 풀꽃만큼 제 하루를 사랑하는 것은 없다 얼만큼 그리움에 목말랐으면 한 번 부를때마다 한 송이 꽃이 필까

[여기에 우리 머물며]-이기철-풀꽃만큼 제 하루를 사랑하는 것은 없다얼만큼 그리움에 목말랐으면한 번 부를때마다 한 송이 꽃이 필까한 송이 꽃이 피어 들판의 주인이 될까어디에 닿아도 푸른 물이 드는 나무의 생애처럼아무리 쌓아 올려도 무겁지 않은 불덩이인 사랑안 보이는 나라에서도 사람이 살고안 들리는 곳에서도 새가 운다고아직 노래가 되지 않은 마음들이 살을 깁지만보석이 된 상처들은 근심의 거미줄을 깔고 앉아 노래한다 왜 흐르느냐고 물으면 강물은 대답하지 않고산은 침묵의 흰새를 들 쪽으로 날려 보낸다 어떤 노여움도 어떤 아픔도마침내 생의 향기가 되는근심과 고통사이여기에 우리 머물며

모리아/시 2025.07.17

인사청문회를 마치며! 오늘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마쳤다. 청문회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정성호 후보자는 야당에서도 박수를

인사청문회를 마치며오늘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마쳤습니다.청문회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정성호 후보자는 야당에서도 박수치며 납득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는 것이었습니다.법무부는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정의를 실현하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핵심 기관입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 후보자의 발언 하나하나에 담긴 철학과 방향성은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특히 검찰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며,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검찰 권한의 분산, 정치적 중립성 확보라는 개혁의 원칙에 대한 후보자의 분명한 입장은 많은 국민께도 큰 울림을 주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과 관련해 저는 정치검찰의 조작기소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습니다. 공정하지 않은 기소, 정치적 목적이 개입된 수사는 민주주의의..

모리아/법 2025.07.17

주님의 은혜와 평강으로 문안드립니다. 25년 목사회 세미나를 교육친교부(부장 이승현 목사) 주관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샬롬! 주님의 은혜와 평강으로 문안드립니다. 2025년 목사회 세미나를 교육친교부(부장 이승현 목사)주관으로 아래와 같이 진행하고자 합니다.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주제: 인공지능(AI)시대, 목회 어떻게 할 것인가?* 일시: 9월9일(화) 10:30~3:30* 장소: 장석교회 * 강사: 조성실 목사(소망교회) 조성현 교수(부산 장신대)* 참가대상: 서울북노회 교역자 및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비: 없음(점심식사와 간식 제공)* 참가신청: 목사회 서기 이진희 목사 (010-3958-8322)* 상세한 내용은 추후 공문으로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끝. -------------------------------- 목사회장 김 학 수 총 ..

모리아/포럼 2025.07.16

세계교회와 함께하는 2025 한반도 평화통일 남북공동 기도주일 : 2025 Ecumenical Joint Worship..

세계교회와 함께하는 2025 한반도 평화통일 남북공동 기도주일 :2025 Ecumenical Joint Worship for the Sunday of Prayer for the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In Solidarity with the Global Ecumenical Community 🌱- 일시: 8월 10일(주일) 오후 3시 (8.15 직전주일)- 장소: 연동교회 (NCCK '88선언‘ 발표 장소) - 주관: NCCK 화해와통일위원회- 협력: 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올해는 광복과 분단 80년을 맞는 의미 깊은 해입니다. 우리는 일제 식민통치로부터 해방된 8월 15일을 기억하며, 분단의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 나라의 평화와 화해, 치유의..

모리아/기도 2025.07.16

겸손은 칭찬을 낚는 유일하고 확실한 미끼다. 체스터필드, 매스티지(Masstige):대중(Mass)과 명품(Prestige Product)..

겸손은 칭찬을 낚는 유일하고 확실한 미끼다. * 매스티지(Masstige): 대중(Mass)과 명품(Prestige Product)의 합성어로 대량으로 판매되는 고급 상품을 말한다. 이 개념을 처음 소개한 미국 경영 전문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는 ‘소득 수준이 높아진 중산층 소비자들이 품질이나 감성적인 만족을 얻기 위해 비교적 저렴한 고급품을 소비하는 추세’라고 정의했다. 미국에서 생겨난 이 신조어는 잘살게 된 중산층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고급품을 찾는 형상을 표현한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 담합 제보 포상금: 공정위는 과징금 기준 50억까지는 과징금의 10%, 50억 초과~200억 이하는 5%, 200억원 초과는 2%를 포상금 지급 기본액으로 두고 있다. 다만 이 금액을 전부 주..

모리아/삶 2025.07.16

저마다, 꽃 - 이종암 사월 산길을 걷다가, 문득 한 소식 엉겁결에 받아 적는다 -저마다, 꽃! 연두에서 막 초록으로 건너가는 푸름의

저마다, 꽃- 이종암사월 산길을 걷다가, 문득한 소식 엉겁결에 받아 적는다-저마다, 꽃!연두에서 막 초록으로 건너가는 푸름의 빛깔 빛깔들제각각인 것 모여, 사월의 봄 숲총림(叢林)이다굴참나무너도밤나무개옻나무고로쇠나무단풍나무소나무오동나무산철쭉진달래산목련아까시나무때죽나무오리나무층층나무산벚나무싸리나무조팝나무서어나무물푸레나무……..,꽃을 가졌거나 못 가졌거나몸의 구부러짐과 곧음색깔의 유무와 강약에도 관계없이온전히함께 숲을 이루는 저 각양각색의나무, 나무들사람들 모여 사는 세상 또한, 그렇다저마다 꽃이다

모리아/글 202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