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사랑 : 6월의 야생화 박새 -
총상꽃 차례로 하얀 꽃을 피워낸 박새꽃을 보노라면 삶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투지가 솟구쳐 오름을 느낌니다.
꽃말은 진실과 명랑이며 높은산이나 청정 습지에서 자라는데 아이러니 한것은 삼대 독초중 하나임에도 꽃말은 왜 명랑이고 진실이라고 했을까 입니다.
어쩌면 그에대한 답도 보는 사람의 몫인 것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식물학적으로 접근 할것이고
어떤 사람은 문학적으로 접근 할것이며
어떤 사람은 철학적으로 접근 할것이기
때문에 결과가 같을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분명한 것은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복잡한 것을 싫어 하고 단순한 것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행복이란 복잡한것이 아니고 단순한 것입니다. 남들이야 뭐라 하든 자기 마음에 행복하다고 느낍니다.
행복은 객관적이 아니라 주관적이지요.
그게 저 박새꽃은 좋아하는 이유 입니다.
싱그러운 잎과 우람찬 꽂대와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희망을 볼수 있고 삶에 활력을 얻을 수있다면 충분한것이 아닌지요 ....
6월의 야생화, 박새 부분 옮김
* 3대 독초 식물 : 박새, 투구꽃, 천남성.
박새는 독성이 강해 박새를 만지고 눈을 만지면
눈이 먼다고 할 정도로 독성이 강하니
꽃만 감상하기를 당부드립니다.
'모리아 > 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롱나무, 심은 뜻은? (0) | 2023.07.14 |
---|---|
피카소의 고향, 말라가 (0) | 2023.07.05 |
괴테의 말과 성철의 감사 (0) | 2023.06.17 |
죽란지사 모임 규약 (0) | 2023.06.16 |
생의 간이역에서 (0) | 2023.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