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16일 가정 예배
네 자신을 연단하라본문: 딤전 4:7~10찬송가: 549장이양재 목사/명성비전교회가을에 단풍이 드는 것은 나뭇잎에 수분과 영양소가 더 이상 공급되지 않아 나뭇잎의 염록소들이 파괴되기 때문이다. 단풍은 혹독한 겨울에 살아남기 위해 나무가 자신을 연단시키는 과정 중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봄이 되면 새싹들이 힘 있게 올라오는 것은 나무가 자신을 연단하였기 때문에 가능하다. 인생 후반부에 기록한 본문에서 바울은 자기 자신을 연단해야 함을 강조한다. 인생은 문제와 고난의 연속이다. 자신이 훈련되어 강하고 담대해지는 수밖에 없다. 같은 일을 겪어도 연단된 사람은 무리 없이 넘어가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허우적대는 것이다. 어떻게 우리 자신을 연단시킬 수 있을까? 첫째, 버리라. 바울은 먼저 망령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