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아/얼

마음의 근육

ree610 2022. 3. 7. 06:57

마음의 근육

ㅡ 니체

사람들은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해
누군가를 간절히 원한다.
자기를 상대해 줄 친구를 찾고
막연한 안도감을 느끼기 위해 누군가에게 의지한다.
고독하기 때문이다.

왜 고독할까?
자신을 제대로 사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순간적인 기쁨을 나누는 친구가 아무리 많아도
고독으로 인한 상처는 쉽게 치유되지 않을 것이다.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먼저 무엇인가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

자신의 다리로 높은 곳을 향해 걸으면 고통이 따르지만,
그것은 마음의 근육을 튼튼하게 만드는 고통이다.

'모리아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22.07.06
동주가 살던 고향집  (0) 2022.05.28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한다.  (0) 2022.01.22
이재명 후보 후원회장의 변  (0) 2021.12.31
‘감사의 씨앗’을 심자  (0) 202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