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2:1~10 찬송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생활 (시 112:1-5) 이 노래의 첫 구절 역시 여호와를 경외하라는 권면으로 시작된다. 그렇지만 곧 이어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찬미로 바뀐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경외하는 백성들이 온전히 그의 은혜로 말미암아 복을 누리는 사실이야말로 하나님께 찬양을 하는 이유가 된다. (1)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고 일컬어지며 또 이 축복의 언약이 그대로 성취될 사람들은 누구인가 그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의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즉 하나님을 경외하며 언제나 겸손한 마음으로 주의 뜻을 따라 순종하는 사람들인 것이다. 이들은 자녀가 아버지를 우러러보듯이 여호와를 경외하기 때문에 무조건 두려워하기만 하는 종과는 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