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소중했던 사람들 죽음을 앞둔 사형수들의 말동무로 30여년간 활동해온 김혜원(70)씨가 이들과의 절절한 사연을 담아 ‘하루가 소중했던 사람들’(도솔)이라는 제목의 책을 펴냈다. 김씨와 편지를 주고받거나 면회 등을 통해 잘못을 고백하고 새롭게 거듭난 사형수 20여명 가운데 9명의 얘기를 엮었다. 4남매를 둔 가정주.. 모리아/포럼 2005.06.02
높이 높이 날아라 저기 창공을 나는 새를 보라 높이 날면서 무엇을 응시하는 눈일까 이 장면은 아래서 찍은 모습이다. 공중 높이 높이 올라가서 새 보다 더 높은 위치에서 새를, 그리고 땅에 장면을 찍는다면 어떨까를 생각해 본다. 모리아/기도 2005.05.23
지금 중요한 것 우리가 현재 속에 존재한다는 것은 잡념을 없앤다는 뜻이라고 스펜서 존슨은 말합니다. 그것은 바로 지금 중요한 것에 관심을 쏟는다는 뜻이겠지요. 우리가 무엇에 관심을 쏟는가에 따라 소중한 선물을 받을 수도 있고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지나간 것을 붙들고 있으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지 못.. 모리아/길 200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