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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2:5~18 <그리스도를 본받아> 찬송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Ⅱ. 근면할 것과 진지할 것을 권고함 (빌 2:12/13)

ree610 2025. 5. 25. 21:00

빌립보서 2:5~18 <그리스도를 본받아>
찬송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Ⅱ. 근면할 것과 진지할 것을 권고함 (빌 2:12/13)

[1] 바울은 그들에게 그리스도인의 행로에 있어서 근면할 것과 진지할 것을 권고한다. `너희 구원을 이루라`(12절)는 말씀이 이것을 나타내 준다. 우리 영혼의 안녕을 든든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먼저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일이다. 따라서 무슨 일이 있게 되든 우리는 우리의 최대의 관심사에 눈을 돌리도록 해야겠다. 그것은 우리 자신의 구원을 이루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을 심판하는 것이 우리의 최대의 관심사가 아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들을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우리는 "너희의 구원을 이루라"고 요구받고 있는 것이다. `이루라`는 말은 `철저하게 해내는 것`과 `참된 수고`를 의미한다. 우리는 때때로 우리의 구원에 곤한 어떤 일을 행함으로써 그것을 이뤄야 할 뿐 아니라 이미 행해진 모든 것을 행함으로써 그것을 이뤄야 할 뿐 아니라 이미 행해진 모든 것을 행함으로써, 그리고 그 안에서 끝까지 견딤으로써 우리의 구원을 이뤄야 한다.

[2] 바울은 그들의 구원을, 그들이 자진하여 복음에 순종하는 것으로 이루라고 촉구한다. 12절 말씀이 이 사실을 잘 보여준다. 너희가 나 있을 때 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그들은 사도가 있을 때는 물론이거니와 사도가 없을 때 더욱 더 두렵고 떨림으로 지냈다. "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13절) 너희는 너희 구원을 이루라. 그가 일하시니 너희도 일하라." 하나님은 기꺼이 우리의 신실한 노력을 그의 은혜로 협력하시며 돕고자 하신다. 우리 가운데서의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는 단순히 사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노력에 활기를 띠도록 해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두렵고 떨림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자. 이는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행하시기` 때문이다. `두려움으로 이루라`고 한 것은 하나님이 그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행하시기 때문이다.

Ⅲ. 그리스도인의 고백을 권고함 (빌 2:14-18)

[1] 하나님의 명령에 즐거이 복종함으로써: 모든 일을 원망없이 하라(14절). 이는 "너희의 일을 행하되 그것으로 다툼이 없게 하라"는 말이다. 하나님의 명령은 논쟁하도록 주어진 것이 아니라 복종하도록 주어진 것이다.

[2] 서로 화평함과 사랑함으로써: 모든 일을 시비가 없이 하라. 진리의 빛과 신앙의 생명은 종종 논쟁의 열기와 분위기 가운데서 상실되어진다.  

[3]모든 사람들에 대하여 흠이 없는 생활로써 :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하나님의 흠없는 자녀로 나타내며(15절).우리는 남에게 해를 끼치지 말아야할 뿐 아니라, 그 혐의조차 조금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로. 이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사람의 자녀들과는 달라야 한다는 말이다. 흠없는. 우리는 하늘나라에 이르기 위해 힘써야 한다.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참된 신앙이 없는 곳에는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것 밖에는 아무 것도 기대할 것이 없다. 그래서 우리가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 가운데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우리는 더욱더 주의하여 흠이 없고 순전해야 하는 것이다.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선한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빛들이다. 하나님께서 선한 사람을 어느 장소에 세우시든 하나님은 그를 그곳에 빛으로 세우시는 것이다.
그들은 신실해야 할 것은 물론이거니와 빛을 발해야만 한다. 생명의 말씀을 밝혀(16절). 생명의 말씀을 굳게 잡을 뿐 아니라 그것을 밝히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우리는 생명의 말씀을 밝히되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해야 하며, 또한 촛대가 촛불을 밝히듯이 해야 한다. 나로 그리스도의 날에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이는 "너희의 견고함 뿐 아니라 유용함을 자랑하려 함이라"는 말이다. 바울은 자신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했으며 자신의 수고도 헛되지 아니했을 그들에게 알리고자 했다. 달음질은 열렬함과 강력함을 나타낸다. 그리고 수고는 근면과 꾸준함을 나타낸다. 사역자들이, 자기들이 `헛되이 달음질하지 아니하고 헛되이 수고하지 아니했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 그것은 그들에게 큰 기쁨이 된다. 또한 그것은 그들의 회개자들이 그들의 면류관이 될 그리스도의 날에는 그들의 기쁨일 것이다. 바울 사도는 그들을 위해 기쁨으로 달렸고 수고했을 뿐 아니라 그들의 유익을 위해 기꺼이 고난을 받았다.
17절의 말씀이 이것을 잘 보여준다.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봉사 위에 내가 나를 관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그는 하나님의 선택한 자들의 믿음을 돕기 위해 그들의 제단에 기꺼이 희생 제물이 되어 질 수도 있었다. 바울이 교회를 섬기기 위해 자기의 피를 흘리는 것을 가치있다고 생각 할 수 있었다면 과연 우리는 약간의 수고를 하는 것을 많다고 생각 할 수 있겠는가 바울은 자기의 피로써 자신의 가르침을 증명하는 것을 기뻐하였다.
그래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던 것이다.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18절). 선한 그리스도인들이 넘치는 기쁨의 생활을 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그리고 선한 사역자들을 모시고 있는 자들은 그 사역자들과 함게 기뻐하고 즐거워할 커다란 이유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빌립보서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 예수의 마음

* 성도들의 교회 생활(2:1-11)
교회 생활에 있어서의 성도의 지침은 그리스도 안에서 권면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로하며, 성령의 역사 안에서 교제하고, 긍휼과 자비로 사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 성화된 그리스도인의 삶(2:12)
성화의 길을 걷고 있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뜻에 맞는 적극적인 삶을 추구하고 영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생활의 열매를 맺고 구원을 위해 말씀을 적용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화는 사람이 스스로 이룰 수 없으며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이루어가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성화의 주체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 자기를 드려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주의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