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아/삶
민달팽이처럼- 이서윤왜 나는, 나를 지켜주는 집이 없을까그건 껍데기일 뿐이야비를 기다려보자.기다리고 또 기다리고,마침내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따뜻한 그 빗방울이더욱더깊에 닿아 마음까지 스미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