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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윤의 어록 분석] 여태껏 윤성열의 말에 속았다. 실은, 윤은 진심을 자주 드러냈는데, 순진한 국민들이 그 표면만 보고 지지표를 주었다.

ree610 2025. 1. 4. 11:54

[王윤의 어록 분석]

여태껏 윤성열의 말에 많이들 속았다. 실은, 윤은 진심을 자주 드러냈는데, 순진한 국민들이 그 표면만 보고 지지표를 주었다. 주로 언론의 편파적 찬사가  국민들을 오도시킨 탓이다. 이제 충분히 알게 되었으니, 오류를 교정하고, 정확히 독해(정해)해보자.

윤: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2013)
정해: 나는 <다른>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오직 나에게만(with 김건희)에게만 충성한다.

윤: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2022)
정해: 책임있는지 없는지는 내가 알아서 정한다.
다른 사람들은 왈가왈부하지 말라.

윤: (계엄 관련 기자회견) 법적.정치적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2024.12.7.)

정해: 1)오늘은 탄핵소추 표결하는 날이니, 오늘은 이 정도 립서비스하겠다.
2)대통령으로서 나의 책임은, 방해세력을 처단하고, 수거하고, 지하벙크에 끌고가서 혹독하게 문초하는 것인데, 그런 책임을 조곰도 회피하지 않겠다.

요컨대, 王은 어떤 책임을 지지 않는다, 책임의 여부.정도.방법은 오직 내 소관이다. 이기적 인간의 본질을 알고 싶다면? 나를 봐라.

이렇게 그에 대한 파훼법은?
1)국민들은, 잠시 속아 그에게 맡긴 대통령 직책을 회수하고,
2)탄핵, 내란죄를 지은 자가 마땅히 가야할 곳으로 가도록 하는 것 뿐.

- 한인섭 교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