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의 사람, 흙 속에서 만난 친구 추모의 글 김동완 목사님의 영전에 - 땅의 사람, 흙 속에서 만난 친구 먼 시골에서 가난한 땅의 마음을 갖고 당신의 영정 앞에 서 있습니다. 조화를 잡은 손이 떨립니다. 불로 향을 태울 수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청계천, 이문동, 남대문, 인천 시절의 마음이 지워질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전태일의 불.. 모리아/얼 2007.09.15
[스크랩] 오아시스에 멈추어 쉬어야 할 이유.... 사하라 사막에서 꼭 오아시스에 멈추어 쉬어야 할 이유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쉬면서 기력을 회복해야 한다. 둘째, 여정을 되돌아보고 정정해야 할 것은 정정한다. 셋째, 같은 여행길에 오른 다른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이상하게도 멈추어 쉬고 활력을 되찾으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더 많이 .. 모리아/길 2007.08.29
뉴저지에서 온 편지 July 8, 2007 K형! 이미 2007년의 반이 지났습니다. 어떤 분의 말대로 “남은 나의 삶이 6개월 남았다”는 고백이 실감이 나는군요. 지나온 날들을 계수해봅니다. 야곱의 파란만장한 삶과 다를 바 없습니다. 아픔이 있었고 외로움도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감당할 수 있도록 야곱 곁에 계셨던 하나님 아버지께.. 모리아/글 2007.07.07
우리 교회 요 1:16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우리 교회의 5대 비젼 1. 은혜로 기쁨이 넘치는 교회 2.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는 교회 3. 기독교 인재를 양성하는 교회 4.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 5. 지역사회와 세계에 선교하는 교회 우리 교회의 5대 중점 사역 1. 은혜.. 모리아/기도 2007.05.16
어머님 전상서! May 13, 2007 ”어머님 전상서” 어머니! 삶의 석양을 맞는 아들이 어머니주일을 눈앞에 두고 이 땅을 건너 본향에 가신 어머님께 글이라도 보내지않으면 “미어져오는 가슴”을 진정시킬 수 없기에 책상머리에 앉았습니다. 엄마! 어머님이라고 부르기보다는 ‘엄마’라고 부르는 것이 11남매의 막내인 .. 모리아/삶 2007.05.12
낮은 곳! 낮은 곳에 있는 사람은 떨어질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은 교만하지 않습니다. 겸손한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을 자신의 안내자로 모십니다. 제게 있는 것으로 저는 만족합니다. 그것이 적든지 많든지 말입니다. 주님, 주님께서 주시는 만족을 갈망합니다. 오직 주님만이 제 만.. 모리아/삶 2007.04.05
과감하게 실행에 옮기세요! 현실에 얽매이지 말고 당신이 하고 싶은 것을 과감하게 실행에 옮겨 보세요. 특히 공부가 부족하게 느껴지면 무조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으니 때를 놓치면 영영 시기를 잃게 됩니다. 재물이 들어오고, 친구가 생기는 시기입니다. 가능하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좋겠.. 모리아/포럼 2007.03.31
미혹! 미혹의 문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미혹하는)자가 되지 말라 (야고보서 1: 22) 성경은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순종하지 않으면 그 심령과 생각 속에 미혹이 들어온다고 한다. 그런 사람은 실제로는 자기가 틀렸는데도 옳다고 확신하며 살게 된다. 하나.. 모리아/글 2007.03.26
그늘... 그늘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눈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방울 눈물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기쁨도 눈물이 없으면 기쁨이 아니다. 사랑도 눈물이 없으면 사랑이 어디 있는가. 나무 그늘에 앉아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의 모습은 그 얼마.. 모리아/글 2007.02.27
동기의 순종! 겉으로 드러나는 열매적 성과보다는, 주를 향한 진실한 사랑의 고백을 얼마만큼 하나님과 이웃 앞에 쏟아놓고 있었는가를 생각하니 너무도 부끄럽고 아쉬웠습니다. “네게 사랑의 열매, 용납의 열매, 온유와 화평의 열매가 있느냐. 오래참음의 열매가 있느냐. 헌신의 열매가 있느냐. 한 영혼을 위해 .. 모리아/글 2007.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