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 3]
-정형택-
아니 올 줄 뻔히 알면서도
기다려 보는 일
사랑이 아니런가
만에 하나
오시기라도 한다치면
기다림 없이 돌아선 사랑
어찌할거나, 어찌할거나
기다림도 사랑이 된다면
내 이 자리
천년토록 기다리리라
[상사화 3]
-정형택-
아니 올 줄 뻔히 알면서도
기다려 보는 일
사랑이 아니런가
만에 하나
오시기라도 한다치면
기다림 없이 돌아선 사랑
어찌할거나, 어찌할거나
기다림도 사랑이 된다면
내 이 자리
천년토록 기다리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