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김일순 교수의 노인 본색

ree610 2024. 3. 6. 21:23

 

✡️ 예방의학의 代父 김일순 전 연세대 의료원장, 현 연세대 명예교수의 노인본색(老人本色)

🩸 1. 노인이 되면 얼굴이 무표정해진다. 화난 듯 무표정한 얼굴은 상대방에게 호감(好感)을 주지 못한다.

얼굴에 주름과 검버섯이 혹 가득하다 할지라도 미소나 웃음은 상대방에게 나이를 잊게 만드는 효력이 있다.

🩸 2. 노인이 되면 불만이 많아지고 잔소리가 심해진다. 나이가 들면 사회가 돌아가는 모습이나 젊은이의  행동 등 모든 것이 못마땅하다. 하지만, 실제로는 모든 면에서 현재(現在)가 과거(過去)보다 낫다.

 아무리 나는 선의(善意)의 비판(批判)을 한다고 해도 젊은 사람들에게는 반감만 살 뿐이다. 단지 우리와 다를 뿐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자.

🩸 3. 사소한 일에도 화를 잘 낸다. 화를 잘 내는 것도 노화현상(老化現象)이다.

화를 내면 상대방뿐만 아니라, 화를 낸 자신의 건강에도 해롭다. 화를 다스리는 법만 익혀도 수명(壽命)을 늘린다.

🩸 4. 감사(感謝)하다는 말에 인색해진다. 나이가 들면 젊은 사람들의 경노를 당연시 받아들이는데, 이 역시 스스로 노인임을 인정(認定)하는 셈이다. 항상 감사를 표시하고, 칭찬하는 습관에 익숙해야 한다. 

💟 “내 영혼아! 고령인(高齡人)의, 고령인에 의한, 고령인을 위한 나라를 만들자는 한국골든에이지포럼(Korea Golden Age Forum)이 있다. 세상에 노인(老人)을 위한 나라는 없다.(No country for old men) 나이가 들면 자기가 행복해지고 싶은 만큼 행복한 법이라는 말을 기억하고, 오늘도 젊은이의 심장으로 가슴 뛰는 하루를 살라.” Fighting!

✡️ “...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베드로후서 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