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남쪽에서 40km 떨어진 아란후에스 교도소에 재소자들이 가족 단위로 머물 수 있는 가족실이 세계 처음으로 생겼다.
사방에 디즈니 만화 캐릭터가 붙어 있고 아이방에 놀이터까지 딸려있는 이 가족실에서 아이는 그곳이 교도소인 것을 알게 되기 전까지 부모와 함께 지낼 수 있다.
36실 가운데 16실에 재소자 가족이 기거하고 있다. 교도소 내에서 별 다섯 개짜리 방으로 불리는 특급 F1구역의 복도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광경이다 (미겔 앙헬 토바트 씨, 그의 부인 카롤린 캄포린 씨, 젖먹이 딸 애슐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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