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정과/설교 자료 505

말라기 2:17 - 3:12 <하나님을 괴롭게 하는 것> 찬송 49장 하나님이 언약하신 그대로 Ⅰ. 메시야의 오심에 대한 약속 (말 3:1-

말라기 2:17 - 3:12 찬송 49장 하나님이 언약하신 그대로Ⅰ. 메시야의 오심에 대한 약속 (말 3:1-6) 본 장의 첫 구절은 불경건한 무신론자들, 곧 `공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고 조롱하던 자들의 물음에 대한 직접적인 대답으로 보인다. "그가 여기 계시니라. 그는 바로 문 가까이 계시니라. 오랫 동안 고대되었던 메시야는 곧 나타나실 것이라. 그리고 그는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임하노라`고 말씀하실 것이라." (1) 메시야 앞에 올 세례 요한에 대해 예언되었는데, 이 세례 요한은 선지자 이사야가 `주의 길`을 `예비하는`자로 예언했었다(사 40:3). 1) 그는 `하나님의 사자`이다. 세례 요한은 그의 사역을 `사람들에게서가 아니라 하늘로부터` 받았다. 그는 사람들을 불러 회개시키고 고침을..

말라기 2:1~16 <레위 언약과 결혼 언약> 찬송 559장 사철에 봄바람 불어잇고 Ⅰ. 정도를 벗어난 제사장직 (말 2:1-9)

말라기 2:1~16 찬송 559장 사철에 봄바람 불어잇고Ⅰ. 정도를 벗어난 제사장직 (말 2:1-9) 앞 장은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말 1:6)에서 볼 수 있듯이 제사장들에게 말한 것이었다. 그들은 백성들이 가져온 것을 드렸을 뿐이라고 변명할 생각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만일 제사장들이 백성들에게 보다 나은 교훈을 베풀었더라면, 그 백성들은 그만큼 더 나은 제물들을 가져왔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 허물이 제사장들에게 돌아오고 있다. 너희 제사장들아 이제 너희에게 이같이 명령하노라(1절). (1) 하나님께서 거룩한 지파 곧 그가 임무를 주신 지파와 맺으신 언약이 열거된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4절). 이는 그 언약을 확고히 세우기 위함이었다. 이때 레위..

말라기 1:1~14 <사랑하시는 하나님, 멸시하는 백성> 찬송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 Ⅰ.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는 이스라엘 (말 1:1-5

말라기 1:1~14 찬송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Ⅰ.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는 이스라엘 (말 1:1-5)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경고`라는 제목을 가진 이 선지자는 다음의 사실들이 암시되어 있다. 첫째, 이 경고가 대단히 중요한 것이며 따라서 노래와도 같이 자주 반복되어 선언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둘째, 이것에 부담을 느끼고 책망을 받을 자들이 있으며 이것은 참으로 그들에게 하나의 짐이 되어, 그들이 회개하지 않는 한 그들을 망하게 할 것이라는 사실이다. 이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경고`는 이스라엘에게 보내졌다. 하나님은 이미 많은 선지자들을 시에게 보내셨고, 이제 다시 한 선지자를 그들에게 보내시고자 하는 것이다. 이 경고는 말라기에 의해, 곧 말라기의 손으로 쓰여진 것이었다. 본 절들에서 그들은 배은 ..

아모스 9:1~15 <확고한 심판과 확실한 회복> 찬송 210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 Ⅰ. 죄인의 운명 (암 9:1-10)

아모스 9:1~15 찬송 210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Ⅰ. 죄인의 운명 (암 9:1-10) (1) 판결이 선고되었다. 선지자는 이상 중에 주께선 단 곁에 서계시는 것을 보았다(1절). 이 단은 번제단을 나타낸다. 그는 그룹 사이에 있는 속죄소로부터 자리를 옮겨 제단 위에 서계신 것이다. 이제 그곳에서 그는 명령을 내리신다. "기둥 머리가 흔들리고 또 부서질 정도로 성전 문지방을 치라. 그리하여 우리의 머리를 상하게 하라. 하나님의 전에 있는 문을 부수라." 여기에서 하나님의 전에 있는 문을 부수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자기의 성전을 떠나셨을 뿐만 아니라 버리셨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이것은 다음과 같은 뜻으로 한 명령이다. "기둥머리와 같은 방백들이 흔들리 정도로 문지방과 같은 왕을 치라. 그들의 머..

아모스 8:1~14 <끝에서 끝을 보리라> 찬송 507장 저 북방 얼음 산과

아모스 8:1~14 찬송 507장 저 북방 얼음 산과1주 여호와께서 내게 이와 같이 보이셨느니라 보라 여름 과일 한 광주리이니라2그가 말씀하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이르되 여름 과일 한 광주리니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 백성 이스라엘의 끝이 이르렀은즉 내가 다시는 그를 용서하지 아니하리니3그 날에 궁전의 노래가 애곡으로 변할 것이며 곳곳에 시체가 많아서 사람이 잠잠히 그 시체들을 내어버리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4가난한 자를 삼키며 땅의 힘없는 자를 망하게 하려는 자들아 이 말을 들으라5너희가 이르기를 월삭이 언제 지나서 우리가 곡식을 팔며 안식일이 언제 지나서 우리가 밀을 내게 할꼬 에바를 작게 하고 세겔을 크게 하여 거짓 저울로 속이며6은으로 힘없는 자를 사며 신 한 켤레..

아모스 7:10~17 <누가 참 예언자인가?> 찬송 312장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Ⅱ. 아마샤의 고발 (암 7:10-17)

아모스 7:10~17 찬송 312장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Ⅱ. 아마샤의 고발 (암 7:10-17) (1) 선지자 아모스를 모함하려고 왕에게 전달된 악한 정보(10,11절) : 그 정보를 제공한 사람은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였다. 그는 바로 벧엘에서 금송아지를 섬기던 제사장들의 우두머리였으며 벧엘의 대표자였다. 그는 아모스가 자기의 제단을 나쁘게 예언하자 아모스를 고발했다. 그것은 아모스의 전파 내용이 인정을 받을 경우 그 제단들이 곧 버림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제사장들은 종종 매우 가혹한 핍박자들로 돌변했다. 아마샤도 결국 아모스를 핍박하기 위하여 여로보암에게 하나의 정보를 가져 왔다. 1) 그가 고발당한 죄목은 반역 죄었다. 아모스가 왕을 모반하나니. "그가 당신을 폐위시키고 살해하려 하나이다. 그..

아모스 7:1~9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신 것> 찬송 273장 나 주를 멀리 떠났다 Ⅰ. 이스라엘과 다투시는 하나님 (암 7:1-9)

아모스 7:1~9 찬송 273장 나 주를 멀리 떠났다Ⅰ. 이스라엘과 다투시는 하나님 (암 7:1-9) 하나님께서는 오래 참으시나 자신을 노하게 하는 백성들에게 항상 참으시지는 않으신다. (1)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푸신 것에 대한 두 가지 실례. 1) 하나님은 여기서 죄로 가득찬 민족을 치러오신다. 그는 먼저 한 심판을 내리시고 그 다음에는 또 다른 심판을 내리신다. ① 그는 기근 심판부터 내리신다. 선지자는 이상 중에 이것을 보았다. 그는 하나님께서 `황충` 혹은 메뚜기를 지으시는 것을 보았다(1절). 하나님께서는 그의 진노를 나타내는 도구로서 이 황충들을 지으셨다(하나님의 권능과 지혜는 코끼리 뿐 아니라 개미의 구조를 통해서도 나타난다). 이 황충들은 `왕이 풀을 벤 후 풀이 다시 움돋기 시작할 때` ..

아모스 6:1~14 <하나님이 미워하시면> 찬송 426장 이 죄인을 완전케 하시옵고 Ⅰ. 거짓 안전의 위험 (암 6:1-7)

아모스 6:1~14 찬송 426장 이 죄인을 완전케 하시옵고Ⅰ. 거짓 안전의 위험 (암 6:1-7) (1) 그들의 교만과 안전과 육욕에 대한 묘사 :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대할 때 다음과 같은 것들을 고려하실 것이다. 1) 그들은 자기들의 높은 지위로 인하여 헛된 기만에 빠졌으며 그 지위가 그들을 심판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① 시온에 거하는 자들은 그곳이 자기들에게 충분히 영광이 되며 보호처가 된다고 생각했다. 그곳에 거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성소가 그들에게도 성소가 될 뿐만 아니라 그의 심판으로부터 그들을 지켜주는 은신처가 된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았다. ② `사마리아 산에` 거하는 자들은 그 산을 신뢰했다. 그것은 그 산이 세력이 강한 왕국의 수도였고, 또 그 왕국의 종교가 번성하던 ..

아모스 6:1~14 <하나님이 미워하시면> 찬송 426장 이 죄인을 완전케 하시옵고 Ⅰ. 거짓 안전의 위험 (암 6:1-7)

아모스 6:1~14 찬송 426장 이 죄인을 완전케 하시옵고Ⅰ. 거짓 안전의 위험 (암 6:1-7) (1) 그들의 교만과 안전과 육욕에 대한 묘사 :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대할 때 다음과 같은 것들을 고려하실 것이다. 1) 그들은 자기들의 높은 지위로 인하여 헛된 기만에 빠졌으며 그 지위가 그들을 심판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① 시온에 거하는 자들은 그곳이 자기들에게 충분히 영광이 되며 보호처가 된다고 생각했다. 그곳에 거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성소가 그들에게도 성소가 될 뿐만 아니라 그의 심판으로부터 그들을 지켜주는 은신처가 된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았다. ② `사마리아 산에` 거하는 자들은 그 산을 신뢰했다. 그것은 그 산이 세력이 강한 왕국의 수도였고, 또 그 왕국의 종교가 번성하던 ..

아모스 5:18~27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강같이> 찬송 516장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Ⅲ. 심판을 모면할 방법이 있음 (암 5:1

아모스 5:18~27 찬송 516장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Ⅲ. 심판을 모면할 방법이 있음 (암 5:16-20) (1) 다가오는 멸망에 대한 무서운 경고가 주어진다(16,17절). 이 경고는 평상시보다 한결 큰 위엄을 갖추고 시작된다. 이것은 그들에게 두려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그것은 선지자 개인의 말이 아니고 주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 곧 절대 주권을 가지신 `아도나이`(여호와)의 말씀이다. (2) 이 경고를 가벼이 여기는 자들에게 책망이 쏟아진다(18절). 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이들은 진정 전쟁과 혼란의 때를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이는 흡사 안주하지 못하는 영혼이 변화를 갈구하는 것과 같다. 또는 자기들이 받는 재앙을 슬퍼하는 중에 차라리 죽기를 원하는 자들에게 대한 말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