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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6:1 말씀 & 기도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말씀 (시편 136:1) 기도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Give thanks to Yahweh, for he is good; for his loving kindness endures forever. -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나이다. 말씀으로 늘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5월 2일(목) 성서 정과 - 시 98편. 이사야 49:5~6 사도행전 10:1~34 강건하셔요~💕

말씀 기도 2024.05.01

5월 2일(목) 성서 정과

시편 98 1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그는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음이로다 2 여호와께서 그의 구원을 알게 하시며 그의 공의를 뭇 나라의 목전에서 명백히 나타내셨도다 3 그가 이스라엘의 집에 베푸신 인자와 성실을 기억하셨으므로 땅 끝까지 이르는 모든 것이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4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소리 내어 즐겁게 노래하며 찬송할지어다 5 수금으로 여호와를 노래하라 수금과 음성으로 노래할지어다 6 나팔과 호각 소리로 왕이신 여호와 앞에 즐겁게 소리칠지어다 7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주하는 자는 다 외칠지어다 8 여호와 앞에서 큰 물은 박수할지어다 산악이 함께 즐겁게 노래할지어다 9 그가 땅을 심판하러..

성서 정과 2024.05.01

들어갈 때와 나갈 때

들어갈 때와 나갈 때를 아는가 불의한 일로 법정 문지방에 들어서지 마라. 그대가 문 열고 들어설 곳 아니니. 사랑과 이해와 용서와 관용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말씀의 법정에 순종하는 그대가 바로, 하늘의 지혜로 살아가는 사람이라네. 의로운 일로 그대를 부를 때 문고리를 박차고 즉시 나가라, 그렇지 않으면, 그곳은 아무리 화려한 궁전일지라도 그대를 가둔 감옥일지니. 옳은 일에 그대가 발벗고 나서지 않고 머뭇거리면, 타인이 그 좋은 것을 취할 것일세. 정의를 위하여 분연히 일어서지 못한다면, 그곳엔 무관심과 불의의 싹이 틔기 시작하니, 그대가 한 동족이 될까봐 두렵다네. 그대의 신앙을 단련하는 곳이면, 사자 굴이라도 풀무 불이라도 즐겨 들어가라. 그 곳에 주님이 예비하신 은총이 있나니 고난의 주님이 함께 하시리..

이야기 2024.05.01

오월 아침 -도종환- 찔레꽃이 핀 아침입니다 하늘색 옷을 입고 할머니와 함께 유치원 가는 아들의 뒤를 따라 출근을 합니다.

[오월 아침] -도종환- 찔레꽃이 핀 아침입니다 하늘색 옷을 입고 할머니와 함께 유치원 가는 아들의 뒤를 따라 출근을 합니다. 돌틈에 자라는 풀 한창 푸르게 크는 밤나무 잎 새로 오랜만에 푸르게 내려앉은 하늘을 보며 자꾸만 뒤를 돌아다보는 아이에게 어서 가자고 손짓을 하며 어제 죽은 또 한 사람의 젊은이를 생각합니다. 찔레꽃이 피고 나뭇잎이 마음대로 자라는 해마다 오월은 푸른 아침과 함께 오건만 아직도 목숨을 건 싸움은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되찾아야 할 것들을 목놓아 부르며 하늘 한 중턱에 목숨을 꽂는 사람들과 이미 던질 것을 다 던진 마음으로 아직 살아서 싸우는 사람들의 끝나지 않은 오월의 아침을 걸어갑니다. 그 많은 죽음들 때문에 꼭 부활을 생각케 하는 죽은 자에게도 산 자에게도 잊혀질 수 없는 또..

모리아/시 202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