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 120

옹달샘의 교훈! 어느 마을에 옹달샘이...

♤ 옹달샘의 교훈 ㅡ  어느 마을에 옹달샘이 있었다. 물맛이 좋기로 소문이나 마을 사람들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 모두가 그 옹달샘 물을 찾았다. 그런데 욕심 많은 땅 주인이 자기 혼자 먹을 심산으로 그 옹달샘 주변에 울타리를 쳐버렸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고 6개월이 지나자 옹달샘에서 악취가 나기 시작하더니 얼마의 세월이 더 지나자 물은 온전히 썩고 말았다. 옹달샘은 퍼내면 퍼낼수록 계속 새로운 물이 솟아나 새롭고 맛있는 물이 솟아 나지만 고이기 시작하면 교환 주기를 잃어 자정 능력을 잃고 썩기 마련이다. 땅 주인의 어리석은 욕심이 물 맛 좋은 옹달샘을 망친 것이다. ♡ 중국 춘추시대에 진입부(陳立夫)라는 95세의 노인이 있었데, 눈귀가 총명하고 생각이 민첩하였다. 하여 뭇사람들이 건강 장수의 비결이..

이야기 2024.04.30

데살로니가전서 5:18 말씀 &기도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말씀 (데살로니가전서 5:18) 기도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In everything give thanks, for this is the will of God in Christ Jesus toward you.-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5월 1일(수) 성서 정과 -시 80편.   이사야 65:17~25요한복음 14:18~31 강건하셔요~💕

말씀 기도 2024.04.30

5월 1일(노동절) 성서 정과

시편 801 요셉을 양 떼 같이 인도하시는 이스라엘의 목자여 귀를 기울이소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이여 빛을 비추소서2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므낫세 앞에서 주의 능력을 나타내사 우리를 구원하러 오소서3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4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백성의 기도에 대하여 어느 때까지 노하시리이까5 주께서 그들에게 눈물의 양식을 먹이시며 많은 눈물을 마시게 하셨나이다6 우리를 우리 이웃에게 다툼거리가 되게 하시니 우리 원수들이 서로 비웃나이다7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8 주께서 한 포도나무를 애굽에서 가져다가 민족들을 쫓아내시고 그것을 심으셨나이다9 주께서 그 앞서 가꾸셨으므로 그..

성서 정과 2024.04.30

 찔레꽃 -이원수 / 이연실-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찔레꽃]- 이원수/이연실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밤 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하얀 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밤마다 보는 꿈은 하얀 엄마 꿈산등성이 넘어로 흔들리는 꿈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이원수님의 동시를 이연실님이 개사

모리아/시 2024.04.30

새 아침 ㅡ 존 던. 참으로 궁금하다오 그대와 내가 이제서야 만나 사랑하다니 그동안 무엇을 했던 걸까요? 젖도 못 땠던 것 아닐까요?

새 아침ㅡ 존 던참으로 궁금하다오 그대와 내가 이제서야 만나 사랑하다니그동안 무엇을 했던 걸까요? 젖도 못 땠던 것 아닐까요?유치하게 저급한 쾌락이나 빨며 다녔던가요?아니면 동굴 속에서 코를 골며 깊은 잠에 빠져 있었던가요?그랬겠지요. 그대와의 사랑을 제외한 모든 쾌락은 그저  환상일 뿐이니까요.한때 미인을 보고 욕망하고 취한 적이 있다면그것은 다 그대에 대한 몽상이었을 뿐입니다.이제 깨어나는 우리의 영혼에 굿모닝,서로를 두려운 마음으로 바라보지 않아요.사랑은 한눈팔지 않게 절제하며작은 방 하나를 온 우주로 만드는 법이니까요.바다로 나간 탐험가들은 신세계를 찾아가라 하세요.지도를 든 이들은 이 세상 저 세상 보고 오라 하세요.우리는 하나의 세상만 받듭시다. 각자가 하나의 세상이며  우리 둘이 함께 하나인..

모리아/삶 2024.04.30

시편 115:9 말씀 & 기도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말씀 (시편 115:9)  기도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Israel, trust in Yahweh! He is their help and their shield.-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나이다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날이 되셔요.      30일(화) 성서 정과 -시 80편.   이사야 32:9~20야고보서 3:17~18 강건하셔요~💕

말씀 기도 2024.04.29

북한산둘레길 7~8코스 트레킹

샬롬! 오늘 평화순례길은 북한산 둘레길 7~9코스(9.4km)가 목표였습니다.  자하문호텔 앞(이북5도청 입구)에 단원들이 출발하여 북한산 둘레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트레킹하였습니다.오찬은 불광역 근처에서 불광탕 등으로 했습니다. 평화순례단 김경진 단장님이 기쁜 일로 쏘셨습니다. 김경진 장로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 사진은 작가 최영웅 님께서!다음은 5월 13일(월) 10시에 6호선 독바위역에서 만납시다. 평화🍒 단장 김경진 장로, 총무 권화영 장로.

모리아/사진 2024.04.29

4월 30일(화) 성서 정과

시편 801 요셉을 양 떼 같이 인도하시는 이스라엘의 목자여 귀를 기울이소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이여 빛을 비추소서2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므낫세 앞에서 주의 능력을 나타내사 우리를 구원하러 오소서3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4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백성의 기도에 대하여 어느 때까지 노하시리이까5 주께서 그들에게 눈물의 양식을 먹이시며 많은 눈물을 마시게 하셨나이다6 우리를 우리 이웃에게 다툼거리가 되게 하시니 우리 원수들이 서로 비웃나이다7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8 주께서 한 포도나무를 애굽에서 가져다가 민족들을 쫓아내시고 그것을 심으셨나이다9 주께서 그 앞서 가꾸셨으므로 그..

성서 정과 2024.04.29

비 오는 날의 기도 -양광모- 비에 젖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때로는 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가야 하는 것이 인생이라는 사실을

[비 오는 날의 기도]-양광모-비에 젖는 것을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때로는 비를 맞으며혼자 걸어가야 하는 것이인생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소서사랑과 용서는폭우처럼 쏟아지게 하시고미움과 분노는소나기처럼 지나가게 하소서천둥과 번개 소리가 아니라영혼과 양심의 소리에 떨게 하시고메마르고 가문 곳에도 주저 없이 내려그 땅에 꽃과 열매를 풍요로이 맺게 하소서언제나 생명을 피워내는봄비처럼 살게 하시고누구에게나 기쁨을 가져다주는단비 같은 사람이 되게 하소서그리하여 나 이 세상 떠나는 날하늘 높이 무지개로 다시 태어나게 하소서

모리아/시 2024.04.29

등 - 다림질 못 한 독거중년 윗도리에 빈 들판이 구겨져 있다. 얼굴이 없어도 바람부는 사내를 알겠다..

다림질 못 한 독거중년 윗도리에빈 들판이 구겨져 있다 얼굴이 없어도 바람부는 사내를 알겠다 눈 검은 노루가 나올 것처럼 구부정히 굽은 적막 등마루 타고 해가 내려온다저녁을 지고 돌아앉은 어깨가 달망달망 노래를 시작한다(눈 코 입도 없는 등을 보고도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안다. 유추적 사고를 하기 때문이라고도 하고, 기억의 확장 적용이라고도 하지만 보다 설득력 있는 설명은 "사랑하기 때문이다"일 것이다. 사랑은 기억과 유추를 단숨에 넘어버린다. 한밤중 멀리서 다가오는 발소리만 듣고도 사랑하는 사람임을 알아차리는 것, 바람이 불 때 만 리 밖에 있는 사람의 머리카락 냄새를 맡는 것, 기적도 신이한 일도 아니겠다. 등은 그 사람의 언어이고 말이다. 그 사람의 깊은 말을 듣고 싶다면 그 사람의 등을 가만히 쳐다볼..

모리아/얼 202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