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정과/설교 자료

디모데후서2:1~13 <강해지라, 부탁하라> 찬송 324장 예수 나를 오라 하네 I. 사역자가 지녀야 할 모습에 관한 바울의 언급 (딤후 2

ree610 2024. 11. 13. 18:21

디모데후서2:1~13
<강해지라, 부탁하라>
찬송 324장 예수 나를 오라 하네

I. 사역자가 지녀야 할 모습에 관한 바울의 언급 (딤후 2:1-7)
바울은 디모데가 그의 사역을 함에 있어서 지조와 인내를 가지도록 격려한다(1절).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삶들은 그 일을 위해서 자신을 강하게 해야한다. 은혜의 진리가 있는 곳에는 은혜의 힘에 따라서 행하는 수고가 있어야만 한다. 우리는 선한일 안에서 더욱더 강하게 될 필요가 있다. 혹은 우리 자신의 힘이 강해지는 것과 반대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도 있겠다.

〔1〕디모데는 고난, 즉 피흘리는 것까지도 감수해야만 했으며, 그렇게 해서 복음 사역에 있어서 자신을 계승할 다른 사람들을 훈련시켜야 했다(2절). 그는 그들에게 의무로서 복음을 맡겨야 했으며, 바울에게서 들은 것들을 그들에게 부탁해야 했다. 그는 사역자들을 임명하는 일에 있어서 두 가지 사실에 유의하여야 했다. 그들의 신실성 혹은 성실성과 사역자로서의 그들의 능력이 그것이었다. 그들은 자기 자신들을 잘 알아야 할 뿐 아니라 가르치기를 잘하는 자들이어야 했다.

〔2〕디모데는 고난을 받아야만 하였다(3절). 모든 그리스도인들, 특별히 사역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된 자들이다. 에수 그리스도의 군사된 자들은 자신들이 자기들의 대장에게 신실한 좋은 군사들임을 입증해야 한다. 자신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들로 입증하려는 자들은 고난을 받아야 한다. 우리는 이 세상에 있을 때 고난을 각오 할 수 았어야 하며, 고난이 닥쳐올 때 그것을 참을성 있게 견디어 내야 한다.

〔3〕그는 이 세상의 일에 얽매이지 말아야 하였다(4절). 만일 우리가 우리 자신들을 그리스도의 군사된 자들로 드렸다면, 우리는 이 세상일에 매이지 말아야 한다. 비록 우리가 이곳에 사는 동안 이생의 일들을 할 수 밖에 없다 할지라도 (우리는 이생에서 무엇인가 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그러한 세상 일들에 얽매여서는 안되다. 군사된 자의 가장 큰 관심은 자신의 대장을 기쁘게 해주는 것이라고 하겠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의 가장 큰 관심은 그리스도를 기쁘시게 하는 것이어야 한다.

〔4〕그는 영적인 전쟁을 수행해 나감에 있어서 법대로 해야 함을, 즉 전쟁의 법을 지켜야 함을 알아야 했다(5절). 선한 일을 행함에 있어서 우리는 그것을 바른 방식으로 행해 나가야 한다. 이는 우리의 선한 점이 비방을 받지 않기 위해서이다. 그렇게 하는 자들은 마침내 면류관을 얻게 될 것이다.

〔5〕그는 보상 받을 것을 마땅히 기대하여야 했다(6절). 만일 우리가 그 보상의 동참자가 되고자 하다면, 우리는 마땅히 수고해야 한다. 우리는 약속된 것을 받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야 한다. 바울은 자신이 디모데에게 주의시킨 것을 다시 한번 권한다. 디모데는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 그의 사고력을 사용하여 생각하여야 했다. 사고력은 회심에도 필요할 뿐만 아니라 선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에도 필요한 것이다. 바울은 디모데를 위해서 기도한다.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7절).

II. 사역자에게 주는 격려의 말씀 (딤후 2:8-13)

〔1〕바울은 고난 받는 디모데에게 용기를 주기 위하여 그에게 그리스도의 부활을 상기시킨다(8절). 부활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신앙고백에 대해 신실하도록 만들어 준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부활을 진정으로 믿고 바르게 생각한다면, 현세의 모든 고난 가운데서라도 그리스도인은 힘을 얻게 될 것이다.

〔2〕고난 가운데 있는 디모데에게 용기를 준 또 다른 것으로는 바울이 그에게 고난의 본이 되었다는 점이었다.

  1) 바울은 어떻게 고난을 당하였는가(9절). 우리는 혹 바르게 행하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나쁜 대우를 받고 아주 선한 사람들이 아주 좋지 못한 대우를 받는다 할지라도 그것을 이상스럽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바울의 위로는 그래도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핍박하는 힘이 아무리 강하다 할지라도 인간의 마음과 양심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의 역사는 막을 수 없다. 그것은 어떤 인간의 힘에 의해서도 결코 매이지 않는 것이다. 이것이 디모데로 하여금 예수를 증거함으로 매이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용기를 주었을 것이다.

  2) 바울은 왜 즐거이 고난을 당하였는가 (10절). 우리는 우리 자신의 영혼이 구원 받은 후 다른 사람들의 영혼의 구원을 위해서 기꺼이 일하고 고난 받을 수 있어야 한다.

〔3〕바울이 디모데에게 용기를 준 또다른 것으로는 내세에 대한 소망이었다.

  1) 그리스도를 충실하게 신봉하는 자들은 무슨 값을 치루었든지 내세에서 그것으로 인한 유익을 분면히 얻게 될 것이다(11절). 만일 우리가 이 세상에서 죽게 된다면, 우리는 더 좋은 세상에서 그와 함께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 이 땅에서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을 당한 자들`은 천국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왕노릇할 것이다(12절).

  2) 만일 우리가 주께 신실치 못했던 것으로 판명된다면 우리는 큰 위험 가운데 처하게 될 것이다. 주께서 마지막 날에 부인하신 자는 영원히 비참한 지경에 떨어져야만 할 것이다. 우리가 그것을 믿든 안믿든 간에 이것은 확실히 일어나게 될 것이다(13절).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디모데후서 2장 2절/ 개역개정)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 가르치고 세우라

* 복음 전파의 핵심(2:8-10)
복음의 핵심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구원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신앙은 부활의 신앙입니다. 죽음의 고난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처럼 복음을 전파하면서 받게 되는 고난들을 부활 신앙으로 극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은 오래 참음으로 가능합니다.

* 주님 시인의 중요성(2:12)
주님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 있게 주를 시인하는 사람에 대해 주님 또한 하나님 앞에서 그를 자신있게 신실한 하나님의 자녀로 시인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10:32, 33). 주를 구주로 고백하는 것은 자신이 누구에게 속해 있는 자인가를 용기 있게 드러내는 것입니다.

주님의 좋은 병사로 부름받았으니 고난 가운데서도 승리의 관을 얻을 때 까지 충성되게 하옵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