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아/시

가을의 창문을 열면 -이외수- 어디쯤 오고 있을까 세월이 흐를수록 마음도 깊어지는 사람 하나 단풍나무 불붙어 몸살나는 그리움으로 사태질 때

ree610 2024. 9. 29. 07:01

[가을의 창문을 열면]

-이외수-

어디쯤 오고 있을까
세월이 흐를수록
마음도
깊어지는 사람 하나
단풍나무 불붙어
몸살나는 그리움으로
사태질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