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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가을 숲으로 가자
- 이해인 -
젊은날 사랑의 뜨거움이 불볕 더위의
여름과 같을까
여름속에 가만히 실눈 뜨고 나를 내려다보던 가을이 속삭인다
불볕처럼 타오르던 사랑도 끝내는
서늘하고 담담한 바람이 되어야 한다고
눈먼 열정에서 풀려나야 무엇이든
제대로 볼 수 있고
욕심을 버려야 참으로 맑고 자유로운
사랑을 할 수 있다고
"절대 어제를 후회하지 마라.
인생은 오늘의 나 안에 있고,
내일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 L.론허바드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어려움에 무너지지 않게 하시고, 오늘도 마음을 지킬 수 있고 주님께 헌신하게 하소서. 무엇을 하든지 나를 주님 앞에 복종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기억나게 하소서. 세상이 나를 설득해도 말씀의 기준에서 벗어나는 일이 없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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