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정과/설교 자료 505

누가복음 8:16~25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찬송 400장 험한 시험 물속에서 (2) 말씀을 전파하도록 임명된 자들과 그것을..

누가복음 8:16~25 찬송 400장 험한 시험 물속에서 (2) 말씀을 전파하도록 임명된 자들과 그것을 듣는 자들은 다음의 교훈을 명심하여야 한다. 은사를 받은 자들은 그만큼 베풀어야 한다 말씀으로 유익을 얻은 자들은 자신이 켜진 등불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등불은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 두어서는 안된다(16절). 사역자들과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등불이 되어야 하며 그 등불은 사람들 앞에서 빛을 발해야 한다. 지금 은밀하게 행한 일이 머지않아 `알려지고 나타나게 될 것이다`(17절). 우리 자신은 밝히 드러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주님은 우리의 재능을 묻어두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유익하게 사용하라고 주신 것이다. 우리가 받은 은사는, 그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느냐 사용하지 ..

누가복음 8:1~15 <네 가지 밭의 비유> 찬송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Ⅰ. 예수를 돕는 여인들 (눅 8:1-3)

누가복음 8:1~15 찬송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Ⅰ. 예수를 돕는 여인들 (눅 8:1-3) (1) 그리스도의 필생의 사업은 말씀을 전파하는 일이었다. 그 일을 함에 있어서 그는 지칠 줄 몰랐으며, 선을 행하면서 두루 다니셨다(1절). 그는 두루 다니셨다. 그는 순회 설교자이셨으므로 한 장소에서만 설교하지 않고 그의 빛을 사방에 퍼뜨리셨다. 그는 각 성에 두루 다니셨으므로, 그를 모르는 자는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그렇게 하심으로써 그는 제자들에게 본을 보이셨다. 그리스도가 이스라엘의 모든 성과 촌을 다니셨듯이, 제자들도 이 땅의 모든 나라에 말씀을 전파해야 한다. 그는 성(도시)에만 간 것이 아니라, 시골 주민들이 사는 촌에도 가셨다. (2) 그는 생활 필수품을 어떻게 조달 하셨나:그는..

누가복음 7:36~50 <누가 더 사랑하겠느냐> 찬송 211장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Ⅳ. 바리새인의 집에 계신 그리스도의 발에..

누가복음 7:36~50 찬송 211장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Ⅳ. 바리새인의 집에 계신 그리스도의 발에... (눅 7:36-50) (1) 한 바리새인이 그리스도를 정중하게 대접하였다. 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시기를 청하니(36절). 이 바리새인은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그 바리새인은 그를 선지자로 인정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39절). 그런데도 우리 주 예수께서는 그의 초대에 응하여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앉으셨다`. 그리스도에 대해 편견을 가진 자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욱 담대하게 그러한 사람들과 교제할 수 있을 것이다. (2) 불쌍한 죄인이 그리스도에게 큰 경의를 표하였다. 그 동네에 사는 그 여인은 `죄인이요 창기로` 불명예스러운 사람이었다. 그녀는..

누가복음 7:18~35 <세례 요한의 질문에 답하시다> 찬송 449장 예수 따라가며 Ⅲ 예수께 보낸 세례 요한의 메시지 (눅 7:19-35)

누가복음 7:18~35 찬송 449장 예수 따라가며Ⅲ 예수께 보낸 세례 요한의 메시지 (눅 7:19-35) (1) 우리는 본문에서 세례 요한이 그리스도께 보낸 메시지와 그리스도가 보내신 답변을 보게 된다. 우리가 그리스도에 관하여 묻게 되는 가장 큰 질문은, 그가 오실 그이인지, 아니면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려야 하는지의 여부이다(19, 20절). 하나님께서 구주가 오리라고 약속하셨다는 것을 우리는 확신한다. 그런 만큼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 일을 수행하시리라고 약속하셨다는 것도 믿는다. 만약 이 예수가 약속된 메시야라면, 우리는 그를 영접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계속 기대를 가지고 메시야를 기다릴 것이다. 세례 요한 자신은 이 문제에서 자신의 믿음을 확증받고 싶었다. 유대교의 높은 자..

누가복음 7:1~17 <백부장의 종과 나인성 과부의 아들> 찬송 465장 주 믿는 나 남 위해 Ⅰ. 백부장의 종을 고치심 (눅 7:1-10)

누가복음 7:1~17 찬송 465장 주 믿는 나, 남 위해Ⅰ. 백부장의 종을 고치심 (눅 7:1-10) (1) 백부장의 병든 종은 주인에게 사랑받는 자였다(2절). 그가 부지런하고 성실하여 그의 주인에게서 존중과 사랑을 받았다는 것은 칭찬할 만하다. 종은 자기 주인에게 사랑을 받도록 애써야 한다. 마찬가지로 선한 종을 둔 주인이 그 종을 소중게 여길 줄 안다면 그것 또한 칭찬받을 만한 일이다. (2) 그 주인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그리스도가 오셔서 그 종을 구해 줄 것을 청하였다(3절). (3) 그는 유대인의 장로 몇을 그리스도에게 보냈다. 이는 그렇게 하는 것이 그 자신이 가는 것보다 그리스도에게 더 큰 경의를 표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에서 그는 유대인들을 보낸 것이다...

누가복음 6:39~49 <비판보다 성찰을, 들음을 넘어 행함을> 찬송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서 Ⅴ. 공의와 성실

누가복음 6:39~49 찬송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서Ⅴ. 공의와 성실 (눅 6:37-49) (1) 우리는 남을 비판할 때 공평하게 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 자신을 참작해 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비판치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은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은 것이요(37절). 하나님은 너희를 비판하지도 정죄하지도 않으시려 하신다. (2) 우리가 주고 용서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 자신이 그 혜택을 입게 될 것이다.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받을 것이요.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상처를 준 것을 용서한다면, 그들도 우리의 잘못을 용서해 줄 것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지은 죄를 용서해 주실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 후..

누가복음 6:27~38 <천국 시민의 사랑법> 찬송 293장 주의 사랑 비칠 때에 Ⅳ. 공의와 자비에 대한 권면 (눅 6:27~36)

누가복음 6:27~38 찬송 293장 주의 사랑 비칠 때에Ⅳ. 공의와 자비에 대한 권면 (눅 6:27-36) 이 귀절들은 마태복음 5:38-48과 부합된다.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27절). 이것들은 보편적인 관심사에 대한 교훈이기 때문에 듣는 자 모두에게 말하겠다. 귀 있는 자는 들어라. (1) 우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마땅히 갚아야 할 것을 갚아야 하며, 모든 관계에 있어서 정직하고 공정해야 한다. 무릇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30,31절). 이것이 바로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들의 마음을 우리 마음과 같이 생각하며, 우리가 우리 자신에 대해 불쌍히 여겨지고 도움받기를 바라고 기대하듯이 그들을 불쌍히 여..

누가복음 6:12~26 <세상과 다른 기준으로> 찬송 427장 맘 가난한 사람 Ⅱ. 열 두 사도를 택하심 (눅 6:12-19)

누가복음 6:12~26 찬송 427장 맘 가난한 사람Ⅱ. 열 두 사도를 택하심 (눅 6:12-19) (1) 우리는 은밀하게 하나님께 기도하는 그리스도를 보게 된다(12절). 누가복음 기자는 그리스도가 한적한 곳으로 물러갔다는 것을 자주 주목하고 있으며, 이로서 우리에게 은밀한 가운데 드리는 기도의 본보기를 보여준다. 이러한 은밀한 기도없이는 영혼이 잘 될 수 없을 것이다. 그 당시 그의 기도하러 가셨다. 그는 홀로 하나님과 계셨다. 예수께서 기도하러 산으로 가사(12절). 거기서 그는 혼란과 방해를 피할 수 있었다. 그는 오랫동안 홀로 하나님과 더불어 있었다. 그는 밤이 맟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2) 그리스도는 그를 가까이서 섬길 수행원들을 지명하셨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계속해서 듣는 ..

누가복음 6:1~11 <죽이는 율법주의, 살리는 율법정신> 찬송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Ⅰ. 안식일에 선을 행함 (눅 6:1-11

누가복음 6:1~11 찬송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Ⅰ. 안식일에 선을 행함 (눅 6:1-11) (1)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꼭 필요한 일을 했을 때, 그리스도는 그들을 정당하다고 하셨다. 안식일에 그들은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잘라 먹었다(1절). 여기 본문에는 날짜가 나와 있지만, 다른 복음서들에는 나와 있지 않다. 때는 첫째 안식일이 지나고 둘째 안식일이었다(1절). 즉, 무교절의 두 번째 날이 지난 후 첫째 안식일이었다. 유대인들은 그 날로부터 7주 후의 날을 오순절로 지켰다. 여기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관찰할 수 있다. (1)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음식을 가려서도 별미를 찾아서도 안 되며, 가장 쉽게 얻어진 것을 먹고 감사해야 한다. 이 제자들은 이삭을 잘라 먹었다. 그들..

누가복음 5:27~39 <종교 v.s 복음> 찬송 528장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Ⅳ. 레위를 부르심 (눅 5:27-39)

누가복음 5:27~39 찬송 528장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Ⅳ. 레위를 부르심 (눅 5:27-39) 마지막 절을 제외한 모든 본문의 말씀은 마태복음 마가복음에서 이미 읽은 것이다. 이것은 사실상 주 예수께서 행하신 기적의 기사가 아니다. 이 기사는 그리스도의 놀라운 은혜에 대한 설명이다. (1) 그리스도가 세관에서 세리를 불러 제자로 삼고 따르게 한 일은 그의 놀라운 은혜였다(27절). 이 일로 말미암아 그는 자신을 드러내게 되었으며, 세리와 죄인의 친구라는 비방을 받게 되었다. (2) 그리스도의 부르심이 유효한 것이 된 것 또한 그의 놀라운 은혜였다. 세리라는 직업을 가진 자들은 보통 거의 신앙을 가지려 하지 않았는데, 이 세리는 일어나 그리스도를 좇았다(28절). 성령과 그리스도가 역사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