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아/영성

말씀(창 3:9) 묵상

ree610 2022. 9. 27. 09:09

 

[생명의 삶 말씀 묵상]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창 3:9)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존재인가?”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셔서 "어디 있느냐?"라고 물으신 것이 아닙니다. 내가 너를 찾고 있다는 것입니다. 

불교는 찾아가는 종교이고 기독교는 하나님이 찾아오시는 종교입니다.

하나님은 숨어 있는 아담과 하와에게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은 미디안 광야에서 양을 치며 우울증을 달래고 있는 모세에게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은 로뎀나무 밑에서 죽여 달라고 절망 속에 기도하고 있는 엘리야에게 찾아오셨습니다. 
예수님은 38년 된 병자가 누워 있는 베데스다 연못을 찾아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을 부인하고 고기잡이하고 있는 베드로에게 찾아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핍박하는 바울을 다메섹도상으로 찾아오셨습니다. 

오늘도 주님은 우리의 삶의 현장에 찾아오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물으십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

샬롬! 
오늘도 우리를 찾아오셔서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 복된 화요일 되시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은혜로운 찬양>
https://www.youtube.com/watch?v=MXdGprQB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