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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담은 항일유산, 다음 세대까지 온전히 잇겠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덕수궁 돈덕전에서 열린 「빛을 담은 항일유산」 특별전에 다녀왔다.

ree610 2025. 8. 13. 12:15

<빛을 담은 항일유산, 다음 세대까지 온전히 잇겠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덕수궁 돈덕전에서 열린 「빛을 담은 항일유산」 특별전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우리 민족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뜻을 되새기고, 독립운동의 다양한 모습과 그 과정에서의 주요 사건, 인물을 조명하며 문화유산 속에 깃든 항일 정신을 다시금 일깨우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특히, 일장기 위에 태극과 4괘를 먹으로 덧칠해 항일 의지를 드러낸 보물 ‘서울 진관사 태극기’, 김구 서명문 태극기,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태극기,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를 비롯해 국가지정·등록문화유산 110여 점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또한, 일본에서 환수한 ‘한말 의병 관련문서’, 대한제국 주미공사 이범진의 외교일기 ‘미사일록’,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외교 전략서 ‘한일관계사료집’, 안중근 의사의 유묵 ‘녹죽' 등 귀중한 유물도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꼭 오셔서 직접 보시길 권합니다.

광복은 결코 저절로 오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선열의 희생과 헌신, 그리고 흔들림 없는 믿음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합니다.

이제 그 정신을 지키고,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입니다.

국회도 국민과 함께 이 소중한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우원식 국회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