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정과/설교 자료

창세기 50:15~26 섭리를 기억하고 약속을 바라보며. 찬송가 255장 너희 죄 흉악하나 형제들을 위로하는 요셉 (창세기 50:15-21)

ree610 2026. 5. 30. 19:56

창세기 50:15~26 섭리를 기억하고 약속을 바라보며.
찬송가 255장 너희 죄 흉악하나

Ⅲ. 형제들을 위로하는 요셉 (창 50:15-21)
요셉과 그의 형제들은 그들의 아버지가 죽은 뒤에도 서로 화목한 관계를 유지했다. 하늘의 섭리에 따라 부모가 죽음으로써 결속의 중심체가 상실되어도 그 아들들이 계속 결속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침목과 사랑을 보전하는 것이다.

  (1) 요셉의 형제들은 요셉의 은혜를 얻기 위하여 겸손한 태도로 요셉을 문안한다.
   1)그들은 그들의 아버지가 살아 있는 동안 그의 보호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자기들의 신변이 안전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가 죽은 지금 그들은 요셉의 보복을 받지나 않을까 하여 두려워했다. 죄를 범한 사람들은 끊임없이 두려워하는 법이다. 두려움에 빠지기를 원치 않는 사람들은 죄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그들은 요셉 앞에서 자신들을 낮추고 자기들의 잘못을 고백함과 아울러 그의 용서를 구했다. 종들의 죄를 용서하소서…우리는 당신의 종이니이다.

   3)그들은 야곱의 하나님에 대한 자기들의 관계를 내세워 그의 용서를 구했다. ①야곱에 대하여 : 그들은 야곱이 그들에게 이와 같이 복종하도록 명령했다고 말했다. 당신의 아버지가 명하여 이르시기를 ②야곱의 하나님에 대하여 : 그들은 이렇게 호소했다. "우리는 당신의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이니이다" (17절). 이것은 그들이 모두 야곱의 자식들일 뿐 아니라 여호와를 경배하는 자들임을 나타내는 말이다.

  (2) 요셉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면서 그들에 대한 화해와 사랑을 다짐했다. 요셉의 눈물은 그들이 자기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현실로 인하여 슬퍼서 흘리는 눈물인 동시에 그들의 간청에 대하 자비심의 눈물이었다.
   1)그는 그들의 간청에 대한 답변으로 그들에게 회개하고 하나님을 공경하도록 지시한다.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19절). 이는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면 나와 화평을 이루는 것이 쉬운 일임을 당신들이 알게 될 것입니다" 라는 뜻으로 한 말이다.

   2)그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악의를 놀랍게도 큰 선으로 바꾸어 주셨음을 생각하면서 그들의 잘못을 가볍게 해주고 있다. 하나님께서 자기들의 악의를 선으로 바꾸어 주셨다고 해서 그들이 자기들의 죄를 가볍게 여겨서는 안될 일이었다. 그러나 요셉은 그 사실로 인하여 그들의 잘못을 더욱 용서해 주려고 했다(20절).
하나님은 종종 악을 통해서 선을 이루시며 또 사람들의 죄를 통해서도 그의 섭리를 이루어 나가신다.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죄의 창시자가 되시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결코 그렇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우리는 그의 무한한 지혜가 모든 일을 그런 방법으로 다스린다는 사실을 생각해야 한다. 즉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죽도록 내버려 두신 것처럼(행 2:23), 그자체로는 자신에게 불명예감 되는 일을 통해서도 종국에는 자신을 찬양케 하는 계기를 만드신다.

   3)그는 그들에게 계속 친절을 베풀겠다는 것을 보증해 준다. 당신들은 두려워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21절).

Ⅳ. 요셉의 죽음 (창 50:22-26)
  (1) 요셉은 애굽에서 장수를 누렸다. 그는 `일백 십세`를 살았다.

  (2) 요셉의 가문이 이루어졌다. 그는 자기의 두 아들들에게서 난 증손자들까지 보며 살았다(23절). 아마도 그는 자기의 두 아들들이 엄연하게 자기의 형제들과 같은 각 지파의 조상으로 인정받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3) 요셉은 자기의 죽음이 임박했음을 알고 그의 형제들이 보는 가운데서 마지막 유언을 남겼다. 그는 자기의 형제 중 생존해 있던 사람과 이미 죽은 형제들을 계승하여 참석한 그들의 아들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1)그는 그들이 조만간 가나안 땅으로 되돌아 가게 된다는 것을 확신시키면서 그들을 위로했다.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를 권고하시고(24절). 그는 그들에게 확신을 가지라고 말했다.
하나님이…너희를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①그러므로 그들은 애굽 땅을 그들의 영원한 안식처로 여겨서는 안된다. 오히려 그들은 약속의 땅을 바라며 그 땅을 그들의 고향으로 불러야 했다. ②그들은 애굽에서 멸망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갖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결국 너희에게 승리를 주어 너희를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리라."

   2)그는 자기의 믿음을 고백하고 또 그들의 믿음을 확신시키기 위하여 그들이 약속의 땅에 정착할 때까지 자기의 시신을 애굽 땅에 장사지내지 말라는 당부를 했다(25절). 즉 그의 시신은 `애굽에서 입관`되었지만 그의 자손들이 가나안 땅에서 그들의 기업을 받을 때까지 매장되지 않았다(수 24:32).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창세기 50:19)

**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 형들을 위해 우는 요셉(50:15-17)
야곱이 죽은 후에 형들은 요셉의 보복을 두려워하여 아버지의 이름을 빌어 용서를 구했습니다. 이에 요셉은 이미 용서한 자신의 진심을 다시 확인시켜 주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결코 화를 내거나 앙심을 품지 않고 형들을 긍휼히 여기며 자신의 진심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요셉은 그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그들 자녀들에 대한 양육까지도 책임지겠다고 약속합니다. 성도는 용서해야 할 위치에 설 때에 주님의 진심을 바로 헤아려 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신앙적으로 유언하는 요셉(50:22-26)
요셉은 조상들의 소망을 그대로 이어받아 유언하였습니다. 그는 후손들이 가나안으로 돌아갈 것을 믿고, 자신의 해골을 메고 올라가라고 부탁했습니다. 그의 믿음은 전적으로 하나님에 근거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애굽의 총리로서 교만할 만한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있었으나 애굽의 발전된 문화에 동화되지 않고 열조들의 신앙을 보존하고 그 순수성을 잘 지켰던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성도는 현대 물질문명의 혜택과 유혹 속에서도 복음의 본질을 잘 지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주님!
하늘에 속한 성도는 이 땅의 모든 형제 자매와 용서하며 사랑하며 화목하게 하옵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