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정과/설교 자료

창세기 48:8~22 엇갈린 손길, 주권적 은혜. 찬송가 488장 이 몸에 소망 무언가 할아버지의 축복을 받은 손자들 (창 48:8-22)

ree610 2026. 5. 26. 15:46

창세기 48:8~22 엇갈린 손길, 주권적 은혜.
찬송가 488장 이 몸에 소망 무언가

Ⅱ. 할아버지의 축복을 받은 손자들 (창 48:8-22)

  (1) 야곱이 요셉의 두 아들들에게 베푼 축복은 사도 바울이 그 축복에 대해 특별히 언급한 바 있기 때문에(히 11:21) 더 주목할 만하다.

   1)야곱은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워졌다 (10절). 야곱도 그의 아버지처럼 나이가 많아지자 앞을 잘 볼 수 없게 되었다.  ①나이가 많은 것으로 인하여 영광을 받는 사람들은 그것으로 인한 짐도 기꺼이 짊어져야 한다.  
②비록 육체의 눈이 매우 흐려졌다 해도 믿음의 눈은 더욱 선명해질 수 있다.

   2) 야곱은 요셉의 아들들을 매우 사랑했다. 야곱은 여기서 매우 만족스러워 하며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내가 네 얼굴을 보리라고는 뜻하지 못하였더니 하나님이 내게 네 소생까지 보이셨도다. 야곱이 이러한 말을 한 이유는 그가 여러 해 동안 요셉을 잃어버린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3) 야곱은 그들에게 축복을 베풀기 전에 하나님이 자기에게 베푸셨던 선한 일들을 다시금 이야기 했다.
①하나님은 지금까지 그를 기르셨다 (15절).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는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을 위해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의 선에 대한 끊임없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를 일생 동안 먹이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끝까지 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②하나님은 그의 사자를 통하여 야곱을 모든 악으로부터 구원하셨다(16절).

   4) 야곱은 손자들에게 아브라함과 이삭의 축복과 이름을 주면서 그들로 하여금 아브라함과 이삭의 삶과 본보기를 따르도록 충고했다(15절). 그는 하나님을 그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이 섬겼던 하나님, 곧 그들이 믿고 순종했던 하나님으로 불렀다.

  5)야곱은 그들을 축복할 때 그의 손을 `어긋 맞겨 얹었다.` 요셉은 야곱이 오른손을 장자인 므낫세의 머리에 오려 놓도록 그들의 위치를 정해 주었었다 (12,13절). 그러나 야곱은 차자인 에브라임의 머리에 오른손을 올려 놓고자 했다.
그러면서 야곱은 요셉에게 자기의 행동을 자기가 알고 있다는 것과 자신이 그 행동을 실수로 하거나 기분에 따라 하거나 혹은 편애로 인해 하는 것이 아니라 선지자의 명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것임을 이해시켰다. 므낫세도 크게 되겠지만 에브라임은 진정 더 크게 될 것이다.
여호수아가 에브라임 지파에 속했고 여로보암도 에브라임 지파였다. 므낫세 지파는 둘로 나누어져 한편은 요단강 서쪽에 거했다. 이것이 므낫세 지파를 더욱 약하고 보잘것없이 만들었다. 야곱은 이런 사실을 미리 내다보고 있었기 때문에 그 손을 어긋 맞겨 놓았던 것이다.

하나님의 은총은 자연의 질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 사람들을 선택하시지 않고 그가 기뻐하는 자를 선택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약속을 베푸심에 있어서 얼마나 자주 장자보다 어린 자를 더 귀하게 보시고 앞세우시는가.
예를 들면 하나님은 가인보다 아벨을, 야벳보다 셈을, 나홀과 하란보다 아브라함을, 이스마엘보다 이삭을, 에서보다 야곱을 더 귀하게 여기셨다. 하나님은 또한 유다와 요셉을 르우벤보다 더 사랑하셨고 아론보다 모세를 더 사랑하셨으며 다윗과 솔로몬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참조, 삼상 16:17).

  (2) 요셉에 대한 야곱의 호의가 지니는 특별한 징표들 :
그는 요셉에게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가나안 땅으로 돌아간다는 약속을 전함으로써 거룩한 소망을 갖게 했다.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시사 너희를 인도하여…돌아가게 하시리라 (21절).
야곱이 이 말은 우리로 하여금 친구들의 죽음에 대해서도 위안을 갖게 해준다. 하나님은 우리를 우리 조상들의 땅, 즉 우리의 경건한 조상들이 있는 하늘의 가나안으로 데려가실 것이다.
만일 우리가 이 세상에 머무는 동안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고 또한 우리보다 먼저 더 좋은 세상으로 간 사람들과 함께 거하도록 우리를 받아 주실 것이라면 우리는 죽음에 대해 아무런 소망도 없는 사람들처럼 슬퍼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창세기 48:11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네 얼굴을 보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였더니 하나님이 내게 네 자손까지도 보게 하셨도다

**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축복하다

*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기업(48:5-14)
야곱은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내 것이다’라고 말함으로써 요셉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야곱의 기업을 직접 상속받을 아들로 삼았습니다. 이리하여 열두 아들 중에서 레위를 제외하고 요셉에게 두 분깃이 주어져 열두 지파를 이루게 됩니다. 한편 야곱은 우수를 에브라임의 머리에, 좌수를 므낫세의 머리에 얹고 축복하였습니다. 이는 차자 에브라임에게 요셉의 장자권이 계승될 것을 예언하는 의식적인 행위입니다. 그것은 요셉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복은 사람의 생각에 따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따른 것입니다. 야곱은 이삭처럼 영안이 어두워서 실수를 범하는 것이 아니라, 않고, 분명히 계시되지 않은 하나님의 뜻까지도 분별했습니다.

* 요셉이 받은 복 (48:15, 16)
야곱은 요셉과 그 자식으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며 이들로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빌었습니다. 이것은 영적 장자권의 상속, 곧 하나님과의 언약의 대표권의 상속이 요셉에게 있음을 공인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모두 종의 영을 상속받지 않고 아들의 영을 상속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주님!
주의 오른 손을 들어 내 머리에 얹으시고 하나님의 소유 삼으시고 하늘과 땅의 기름짐으로 축복해 주옵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