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아/얼

저는 20년 넘게 청빙을 책임지는 자리에 있었다. 청년부를 섬기면서 사역자가 8명이었는데 직접 면접을 하고 청빙을 하였다. 담임목회를...

ree610 2025. 9. 29. 16:50

1. 저는 20년 넘게 청빙을 책임지는 자리에 있었습니다. 청년부를 섬기면서 사역자가 8명이었는데 직접 면접을 하고 청빙을 하였습니다. 담임목회를 하면서도 직접 면접을 하고 청빙을 진행합니다.

2. 청빙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3. 의외로 많은 사역자들이 뽑힐 때와 뽑히고 나서 사역을 지켜보면  달라지는 때가옵니다. 어떤 분은 변화로 나타나고, 어떤 분은 변질로 달라집니다.

4. 변화가 일어나는 분들의 공통점은 첫째, 잘 배웁니다. 계속해서 배우려고 합니다.  가르쳐 주면 받아들이고 소화 시켜서 변화로 나아갑니다.

5. 둘째, 잘 성숙해갑니다. 계속해서 은혜를 사모하고 갈망하면서 자기 세계 속에 갇혀 지내지 않고 날마다 일마다 스스로를 일깨우면서 성장해 갑니다.    

6. 셋째, 부드럽고 겸손한 마음이 있습니다.  마음이 딱딱하지 않습니다. 정직합니다. 남이 보든지 보지 않든지 하나님 앞에 늘 성실한 걸음을 옮깁니다. 겸손하기에 고압적이거나 강압적이거나 스스로 높은 체 하지 않습니다.  

7. 그러나 변질되는 분은 어떨까요? 첫째, 잘 배우려 하지 않습니다. 가르쳐 주면 자신을 향한 비난과 비판으로 받아들입니다.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늘 다른 사람을 탓합니다. 자기 합리화에 익숙합니다.

8. 둘째, 성숙과 성장이 멈추어 있습니다. 스스로를 과대평가 합니다.  상대방은 과소평가 합니다. 가르쳐줘도 소귀에 경 읽기입니다. 듣는 귀도 없고 열린 마음도 없습니다.    

9. 셋째, 겸손하지 못합니다. 대체로 교만합니다. 거만합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정직하지 못하고 잔꾀를 부립니다. 눈 가리고 아웅하기식입니다. 자신을 지나치게 과신합니다. 마음이 딱딱합니다.

10. 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변질이 되어 버리면 버림 받습니다.

11. 변질이 되었을 때 나타나는 특징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는 것입니다. 더 이상 말씀에  주의하거나 주목하지 않습니다. 자기 중심성에 사로잡혀 버립니다. 하나님 말씀을 버리면 하나님도 그를 버리십니다.

12. 우리는  우리 자신을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질문해 보고 답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착 달라 붙어 있는가? 나는 여전히 형통할 때에도 여호와를 전심과 진심으로 구하는가?”

- 이상갑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