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신학

중직자를 선출하고 일괄적으로 일정 액수를 헌금하게 하는 교회가 있다. 제가 섬기는 교회는 몸의 지체로 사고하여 섬김을 위한 중직자 선출

ree610 2026. 6. 1. 21:47

1. 한국교회는 중직자를 선출하고 일괄적으로 일정한 액수를 헌금하게 하는 교회가 종종 있습니다.

2. 제가 섬기는 교회는 몸의 지체로 사고하며 섬김을 위한 중직자 선출을 합니다. 그래서 중직자 임직식 때 일괄적인 헌금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일괄적인 양복이나 한복도 맞추지 못하게 합니다.

3. 대신 주차 봉사와 주방 봉사처럼 꼭 필요한 곳에서 6개월에서 1년을 봉사하게 합니다.  

4. 몸의 지체로서 교회의 직분은 계급이 아닙니다. 중하면 중할수룩 섬김의 자리로 가야 합니다. 성육신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담아내야 합니다.

5. 직분을 계급으로 생각하면 복잡해집니다. 직분을 지체로서 생각하면 단순해집니다.

6. 중직일수록 중한 책임과 의무가 따릅니다. 중직이란 섬김의 자리, 헌신의 자리, 희생의 자리로 더 가야하는 직분을 의미합니다.

7. 그것을 생각하면 직분 자체는 두렵고 떨리는 자리입니다.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더 깊고 넓은 섬김을 감당해야하는  무거운 직분입니다.

8. 저는 꿈꾸는 것이 있습니다. 목사 은퇴 후에 꼬리표 없는 봉사를 해보는 것입니다.

9.  소그룹 지도자로 섬기는 것, 성가대원으로 섬기는 것, 도서관 같은 곳에서 봉사를 하는 섬기는 자리로 가는 것입니다.

10. 목사라는 꼬리표가 사라지고 난 다음에 남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하나됨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11. 우리 모두는 다양한 모습으로 그리스도를 위한 일에 쓰임 받고 있습니다.

12. 어떤 분들은 교회에서, 어떤 분들은 일터에서, 어떤 분들은 일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쓰임 받습니다. 모두가 귀합니다. 모든 것이  너무 귀합니다.

13. 우리는 다양한 모습으로 살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하나됨을 이루는 사람들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입니다.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평화😊
- 이상갑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