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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5:1~22 다시 벧엘로! 찬송가 445장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하나님의 명령과 보호 (창세기 35:1-5)

ree610 2026. 5. 3. 15:09

창세기 35:1~22 다시 벧엘로!
찬송가 445장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I. 하나님의 명령과 보호 (창 35:1-5)
  (1)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그가 벧엘에서 했던 서원을 상기시키고 그 서원을 이루게 하기 위하여 그를 벧엘로 보내셨다(1절). 야곱은 그가 절망에 빠져 있을 때 하나님께 다음과 같이 서원 한 바 있다. `나로 평안히 아비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내가 이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전이 될 것이`(27:21,22). 그가 가나안 땅에 돌아온 지도 7,8년이 지났다. 그는 가나안 땅에서 땅을 샀고 하나님이 그에게 마지막으로 나타나서 그를 이스라엘이라고 불렀던 사실을 기념하여 제단을 쌓기도 했다(33:19,20). 그러나 벧엘은 여전히 잊혀진 상태로 있었다.

   1)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실수록 우리가 소홀히 해왔던 의무를 여러 가지 방법 곧 양심이나 섭리를 통해 상기시키신다.

   2)우리가 일단 하나님께 서원을 했을 경우 그 서원한 바를 늦추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이다(전 5:4). 그러나 그 서원한 바를 전혀 지키지 않는 것보다는 늦게라도 지키는 것이 좋다. 우리는 또한 하나님의 집인 벧엘에서 거하기를 사모해야 한다(시 27:4). 즉 하나님의 집은 우리의 집이 되어야지 여인숙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야곱으로 하여금 그가 서원한 바를 직접적으로 기억나게 하지 않고 그가 서원하게 된 원인을 기억나게 하셨다.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1절).

  (2) 야곱은 그의 가족으로 하여금 이 예식을 준비하도록 명령했다. 이는 여행과 이동을 위한 준비일 뿐 아니라 그들이 드려야 할 종교적인 예배를 위한 준비이기도 했다(2,3절). 여기서 야곱은 아브라함이 했던 것처럼 그의 가족들에게 명령을 내리고 있다(18:19).
   1)그들은 `이방 신상`을 버려야 했다. 야곱의 가족 중에 이방 신상이 있다니! 이는 정말로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여호와의 선한 지식으로 가르침을 받은 가족이 어떻게 이방 신상을 받아들일 수 있었을까 종교적인 면모를 가지고 하나님께 제단도 쌓았던 가족들 중에도 가끔 많은 잘못을 범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이방 신들을 간직하고 있을 수도 있다.

   2)그들은 정결케 하고 의복을 바꾸어 입어야 했다. 시므온과 레위의 손이 피로 물들어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특별히 몸을 정결케 하고 더럽혀진 옷을 갈아입어야 했다. 이것은 예식에 불과하지만 마음의 청결과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의도였다. 새롭고 깨끗한 마음이 없다면 새롭고 깨끗한 옷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3)그들은 야곱과 함께 벧엘로 가야만 했다(3절).

  (3) 야곱의 가족들은 그들이 소유했던 모든 우상과 미신적인 것들을 버렸다(4절). 야곱은 그들이 그 우상들과 신물들을 다시 찾아 가지지 못하도록 주의를 기울여 땅에 묻어 버렸다.

  (4) 야곱은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세겜에서부터 벧엘로 이동했다(5절).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신 고로(5절). 우리는 여기서 의무를 수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일임을 알 수 있다. 야곱의 집에 죄가 있는 동안 야곱은 그의 이웃들을 두려워했으나 이제 이방신을 버리고 모두 벧엘로 떠나게 되자 그의 이웃들이 야곱을 두려워하게 되었다.

Ⅱ. 벧엘에 제단을 쌓은 야곱 (창 35:6-15)
1. 제단을 쌓고 희생 제물을 드림(6,7)
야곱은 이 희생 제물을 드리면서 하나님께서 이전에 베풀어 주신 자비에 대해 찬양을 드렸다. 그리고 그는 그곳(제단)을 `엘벧엘` 곧 벧엘의 하나님이라 불렀다. 성자들이 거룩한 의식을 행하면서 얻는 위로는 `벧엘`곧 하나님의 집으로부터 나온다기보다는 오히려 `엘벧엘 `곧 그 집에 계시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 그러므로 만일 우리가 종교적 의식을 행하면서도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다면 그 규례를 지키는 것은 헛된 일에 불과하게 된다.

Ⅲ. 라헬의 죽음 (창 35:16-20)
여기에 야곱의 사랑을 받은 라헬의 죽음이 기록되어 있다. 그녀는 다음의 도착지인 베들레헴에 거의 도착하였으나 결국 도착하지 못하고 산고를 겪다가 죽게 되었다. 그녀는 산고를 겪다가 아이의 생명만 구하고 자신의 생명은 잃게 된 것이다. 여기서 그녀의 죽음은 `그 혼이 떠나`는 것으로 표현되고 있다. 즉 육신의 죽음은 혼이 영의 세계로 떠나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녀는 죽어 가면서 새로 난 아들을 `베노니`곧 슬픔의 아들이라 이름 지었다. 그러나 야곱은 그 아들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그 어미의 슬픈 죽음을 되새기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 그의 이름을 `베냐민`곧 오른손의 아들로 바꾸어 불렀다. "이 아들은 내게 매우 소중하며 내 오른쪽에 앉아서 축복을 받고 내 오른손에 들린 지팡이 처럼 내 노년을 지탱해 주리라." 야곱은 라헬을 죽은 곳 근방에 매장했다. 죽은 뒤에 영혼이 안식할 수 있다면 육신은 어디에 묻혀도 별 문제가 되지 못할 것이다. 야곱은 그녀의 무덤 위에 비석을 세워서 오랜 훗날까지도 그것을 라헬의 묘비로 알려졌다(삼상 10:2).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창세기 35:11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 벧엘의 하나님

* 벧엘로 가라는 하나님의 명령(35:1-3)
이 명령은 야곱의 서원을 기억하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시려는 섭리의 손길입니다. 비극적 참극을 경험한 야곱에게 하나님께서는 옛 언약을 일깨우며 그의 길을 바르게 인도하셨습니다. 성도는 시련을 당할 때마다 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나고 있지는 않은지를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 벧엘의 개혁과 축복(35:2-12)
야곱은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벧엘로 올라가기 전에 이방 신상을 버리고, 몸을 정결케 하였으며, 의복을 바꾸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대신하는 모든 것을 버리고,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한 회개와 근신, 그리고 영적인 혁신을 의미합니다. 이런 야곱에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회복시켜 주시고, 후손 번영의 복과 기업의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이처럼 성도들이 말씀에 순종하고 제 위치로 돌아올 때 하나님은 성도의 이름을 회복시키시고 영원한 기업을 얻게 하십니다.

주님!
삶의 위기와 영적인 느슨함 속에서 다시 벧엘로 올라가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 영적인 강함을 입게 하옵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