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정과/설교 자료

창세기 31:36~55 하나님이 맺어 주신 평화의 결말.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Ⅳ. 야곱의 힐책 (창 31:36-42)

ree610 2026. 4. 27. 19:11

창세기 31:36~55 하나님이 맺어 주신 평화의 결말.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Ⅳ. 야곱의 힐책 (창 31:36-42)
  (1) 야곱의 본성은 온유하고 조용했으나 라반의 부당한 태도 때문에 노하여 거칠게 되었다.

  (2) 어떠한 일에도 성실하게 임하는 사람은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한다 해도 그 자신의 마음은 선한 양심으로 인해 위로를 받게 된다.

  (3) 선하고 신실한 목자의 특징. 그는 주도 면밀한 사람이었다. 그는 자신의 양을 보살피지 않거나 게을리하여 암양이 낙태하게 만드는 일이 없었다.그는 매우 정직한 사람이어서 그 자신에게 허락된 것이 아닌 것은 어떠한 것도 자신의 양식으로 취하지 않았다.그는 매우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었다(40절).

  (4) 라반은 야곱에게 매우 고약한 주인으로 행세했다(14절). 악한 주인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1)그들은 자신들의 종이 과실을 범하여 손해 본 것이 아닐지라도 부당하게 그 손해를 보상하도록 그들에게 강요한다. 라반이 바로 이런 사람이었다(39절).

   2)그들은 종들에게 정당하고 공평하게 대하기를 꺼려한다. 야곱은 하나님의 약속에 의하여 라반의 재산을 상당히 증식시켰으나 라반은 딸을 위해 그를 부당하게 봉사하도록 했다.

  (5)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섭리로 무고한 피해자를 보호하신다(4절). 그는 라반이 야곱을 부당하게 대우하여 그를 빈손으로 돌려 보낼 것을 아시고 야곱에게 보상하신다. 야곱은 하나님을 가리켜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곧 이삭의 경외하는 이`라고 부른다. 아브라함은 죽어서 두려움이 없고 완전한 사랑이 있는 곳에 갔기 때문이며 이삭은 아직 살아 있어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Ⅴ. 야곱과 라반의 언약 (창 31:43-55)
우리는 여기서 라반과 야곱 사이에 있었던 불화가 해소되는 것을 보게 된다. 라반은 야곱의 항의에 대해서 할 말이 없었다. 라반은 그 자신의 정당성을 변명하지도 않았으며 야곱을 비난하지도 않았다.

  (1) 라반은 야곱의 아내들과 자식들에게 호의를 나타냄으로써 야곱의 항의를 무마시키려 한다. 딸들은 내 딸이요(43절). 그는 자신이 행한 일에 대해 변명할 수 없게 되자 그들이 자기 자식이라고 말한다. 이 말은 사실 그가 지금까지는 그들을 외인 취급했으나 이제 다시 자식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15절).

  (2) 라반이 서로 친교의 계약을 맺자고 제안하자 야곱은 어떤 보상도 요구하지 않고 기꺼이 그 제안에 동의한다. 평화와 사랑은 어떤 비싼 값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값진 보석과 같다. 분쟁에 끼어드는 것보다는 차라리 패배자가 되는 것이 더 낫다.

   1)야곱은 이 계약을 전적으로 라반에게 일임시켰다.
   ①야곱이 아내들에게 좋은 남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50절). 야곱은 지금까지 그가 아내들에게 불친절한 남편이 되리라는 의혹을 라반에게 준 적이 없었다. 그러나 그는 마치 불친절한 남편이었던 것처럼 그 계약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②라반에 대해서 선한 이웃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52절). 야곱은 그가 당한 부당한 처사를 용서하고 잊어버리겠다는 것에 동의하였다.

   2)이 계약은 그 시대의 관습에 따라 매우 엄숙하게 맺어지고 확증되었다.
   ①이 계약을 오래토록 기억하기 위하여 돌을 가져 기둥으로 세웠다(45절).

  ②제사를 드리고. 즉 화목제를 드렸다(54절). 하나님과 화평을 이룰 때에 비로소 이웃과 화평을 이룰 수 있다. 서로 분쟁하여 싸웠을지라도 서로 하나님과 화해를 이루면 그들 사이에도 화해가 이루어진다.

   ③그들은 서로 떡을 먹고(46절) 제사에 함께 참여하였다(54절). 옛날 친교의 계약은 함께 먹고 마시는 것에 동참함으로써 비준되었다. 이것은 애찬의 성격을 띤 것이다.

   ④하나님께서 자신들의 신실성에 관해 엄숙하게 호소하였다.
첫째, 하나님을 그들 사이의 증인으로 세웠다. 여호와께서 너와 나 사이에 감찰하옵소서(49절). 우리들은 어디로 가든지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서로 보이지 않는 곳에 있을지라도 증인인 하나님께 호소함으로써 자제할 수 있게 된다.

둘째, 하나님을 그들 사이에 재판관으로 세웠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나홀의 하나님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은 우리 사이에 판단하소서(53절). 아브라함은 야곱의 조상이었으며 나홀은 라반의 조상이었다.
또한 아브라함과 나홀의 조상은 한 조상이었다. 그들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이와같이 표현된 것은 그들이 똑같이 한분 하나님께 경배 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또한 위와 같은 생각 때문에 그들 사이에 적대 감정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그들은 그 장소에 새로운 이름을 붙였다(47,48절).
즉 라반은 아람어로, 야곱은 히브리어로 `증거의 무더기`라 불렀다(49절). 또 그것은 `미스바` 즉 망대라고도 불리워진다. 이 이름은 복음의 계약에도 적용된다. 즉 우리가 신실하면 복음의 계약은 우리에게 이로운 증거를 하지만 우리가 거짓 되면 우리에게 적대적인 증거를 한다. 야곱이 이 무더기에 붙인 이름(갈르엣)은 계속 남아 있지만 라반이 붙인 이름은 잊혀지고 없다. 지금까지의 모든 사실을 통해서 볼 때 라반은 수다스럽고 말이 많은 사람이었으나 야곱은 조용하고 말이 적은 사람이었다.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라반이 또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나와 너 사이에 둔 이 무더기를 보라 또 이 기둥을 보라 (창세기 31:51)

** 증거의 무더기

* 야곱이 증거한 하나님(31:42)
야곱이 라반에게 증거한 하나님은 그의 고난과 손의 수고를 감찰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는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야곱이 라반에게 ‘나를 공수로 돌려보내셨으리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그는 라반 밑에서 육체적, 심적 고난을 심하게 당했으나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의 자신이 되었음을 증거했습니다. 이처럼 성도는 자신에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증거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 야곱과 라반의 언약(31:44-52)
라반은 야곱에게 딸들을 보호해 줄 것(50절)과, 상호 불가침 조약(52절)을 요구하였습니다. 이 언약을 맺은 곳은 ‘여갈사하두다’ 혹은 ‘갈르엣’, ‘미스바’인데 모두 ‘증거의 무더기’, ‘하나님의 감찰’이라는 의미입니다. 모든 사람 사이의 분쟁에 대한 최종 판단자요, 감찰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주님!
세상의 주인에게도 충실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시고 예수의 이름을 증거하고 높여드리게 하옵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