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세기 31:1~16 말씀이 주도하는 가정.
찬송가 490장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I.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야곱 (창 31:1-16)
야곱은 지금까지 외삼촌을 위하여 일하였으나 이제 그 일을 그만두고 재산을 챙겨 가나안으로 돌아가려고 결심하게 된다. 그가 이렇게 결심하게 된 이유를 살펴보자.
(1) 라반과 그의 아들들이 그를 매우 안좋게 대했기 때문에 의분을 느껴 이 같은 결심을 하게 된 것이다.
1)라반의 아들들은 말하는 중에 야곱에 대한 나쁜 감정을 표출하였다(1절).
2)라반 자신은 별 말이 없었으나 야곱을 대하는 그의 안색이 전과 같지 않았다. 그러므로 야곱이 그 사실을 눈치챈 것은 당연하였다(2,5절). 라반은 본래 아주 인색한 사람이었으나 이제 그 전보다 더 인색한 사람이 되었다.
(2) 하나님의 지시와 약속의 보호하심을 믿었기 때문에 그와 같은 결심을 하게 되었다. 여호와께서 야곱에게 이르시되 네 조상의 땅,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하신지라(3절).
그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곳에 오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돌아가라는 명령이 있을 때까지 그곳에 머물기롤 마음 먹었다. 범사에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우리의 임무이다. 야곱은 또한 `나는 벧엘 하나님이라`는 13절의 말에 의해 용기를 얻었다. 벧엘은 그에 대한 하나님의 계약이 갱신된 장소이다. 지금 일어나 이곳을 떠나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13절).
1) 이 말은 가나안에 있을 당시 그가 가졌던 신앙심을 되찾으라는 의미이다. 아마 라반과 함께 있는 동안 그전에 가졌던 신실한 신앙심이 많이 없어졌던 것 같다.
2)이 말은 또한 가나안에 있을 당시 그가 가졌던 평안을 되찾으라는 의미이다.
(3) 그의 아내들에게 알려 그들의 동의를 받았기 때문에 그와 같은 결심을 하게 되었다. 야곱은 라헬과 레아를 들판으로 불러내어 은밀하게 의논하였다.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들은 계획이나 생각을 아내와 의논하기를 원한다. 애정이 있는 곳에는 또한 신뢰도 있기 마련이다.
그는 꿈속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그들에게 이야기했다. 이는 그가 자신의 결심이 변덕스러운 마음 때문이 아니고 아내들의 고향과 가족에 대한 불만 때문도 아니며 오직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에서부터 나온 것임을 알리기 위함이었다.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창세기 31:13
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라 네가 거기서 기둥에 기름을 붓고 거기서 내게 서원하였으니 지금 일어나 이 곳을 떠나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 하셨느니라
** 벧엘로 돌아가라
* 거부(巨富)가 된 야곱(31:1-5)
야곱이 거부가 된 사실에서 우리는 지나치게 인위적인 부의 축적은 사람들의 원성을 사게 되고, 부를 독식하려는 태도는 불화의 요인이 되며, 부는 자신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로 된 것임을 알고 주를 위해 사용해야 하며, 하나님을 외면하는 재산 증식 노력은 허사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물질에 부요해지려 하기보다는 신앙에 부요해져야 할 것입니다.
* ‘벧엘의 하나님’(31:13)
벧엘의 하나님이란 야곱이 벧엘에서 만난 하나님으로서 벧엘의 서원과 약속을 상기시켜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더 이상 야곱에게 자신을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으로 소개하지 않고 벧엘의 하나님으로 소개하십니다. 이는 조부와 부친을 통해서가 아니라 야곱에게 직접 계시하신 분임을 말해 줍니다. 성도는 모두 하나님과 직접 만나는 체험을 가지고 그 하나님을 고백해야 합니다.
주님!
세상에 중독되어 하나님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시고 벧엘로 돌아가 하나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