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정과/설교 자료

창세기 29:21~35 야곱을 향한 보응, 레아를 향한 위로! 찬송가 496장 새벽부터 우리 야곱의 결혼 (창세기 29:15-30)

ree610 2026. 4. 22. 18:01

창세기 29:21~35 야곱을 향한 보응, 레아를 향한 위로!
찬송가 496장 새벽부터 우리

Ⅲ. 야곱의 결혼 (창 29:15-30)
  (3) 계약한 기간이 끝났을 때 라반은 야곱에게 비열한 속임수를 썼다. 라반은 라헬 대신에 레아를 야곱의 방에 들여보냈던 것이다(23절). 이것은 라반의 범죄이다. 라반은 야곱과 라헬 모두에게 잘못을 범했다. 우리는 여기서 야곱이 어떻게 되갚음을 받았는가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야곱은 에서인 것처럼 가장을 하고서 자기 아버지를 속였었다. 그런데 지금은 자기 장인으로부터 속임을 당한 것이다.

  (4) 자기가 행한 속임수에 대해서 라반은 변명을 하며 보상을 제의한다.
  1)라반이 자기 행위에 대하여 `형보다 아우를 먼저 주는 것은 우리 지방에서 하지 아니하는 바이라`(26절)고 변명한 것은 올바르지 못했다. 그것은 라반이 거짓으로 말한 것이며 그러한 풍속이 그 지방에는 없었다. 단지 라반은 그러한 변명을 함으로써 야곱을 희롱하고 자신의 잘못을 웃음으로 얼버무리고자 했을 뿐이었다.

  2)라반이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써 `우리가 그도 네게 주리니`(27절)라고 제의한 것은 이렇게 함으로써 야곱으로 하여금 아내를 많이 두는 죄를 짓게 하였고 올무와 불안정한 상황으로 이끌어 들였던 것이다. 이렇게 아내를 많이 둠으로써 야곱은 그의 생애에 오점을 남기게 된다. 정직한 야곱으로서는 이러한 제안은 생각지도 못한 것이었다. 야곱은 라헬을 그 아내로 정했기 때문에 그녀를 거절할 수가 없었다.
더군다나 레아하고는 이미 결혼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녀를 버릴 수도 없는 것이었다. 족장들의 일부다처는 어떤 면에서는 변명의 여지가 전혀 없는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인류의 조상인 아담의 결혼을(말 2:15)볼 때 일부다처는 반대되어야 한다는 근거가 있기는 하지만, 그에 대한 명백한 명령의 말씀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직 한 남자와 한 여자만이 결합해야 한다는(고전 7:2) 하나님의 뜻이 명백히 드러난 오늘날에는 그러한 풍속이 결코 정당화될 수는 없는 것이다. 라이트푸트 박사는, 레아와 라헬을 두 교회, 곧 율법 아래 있는 유대인과 복음 아래 있는 이방인을 상징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어린 자일수록 더욱 사랑스러운 법이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도 종의 형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셨을 때 그를 더 많이 생각하셨다. 그러나 레아처럼 나이 많은 자 곧 유대인이 먼저 그리스도를 맞이하였다.

Ⅳ. 레아가 아들들을 낳음 (창 29:31-35)
본문에는 레아가 야곱에게 아들 넷을 낳아 주는 기사가 나온다.
  (1) 야곱의 사랑을 덜 받았던 레아가 자녀의 축복을 받았다. 그러나 라헬에게는 이 축복이 허락되지 않았다(31절).

  (2) 레아가 그녀의 아들들에게 지어준 그 이름들은 하나님과 자기 남편에 대한 그녀의 존경심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 그녀는 장자에게는 `이제는 내 남편이 나를 사랑하리로다`라는 즐거운 생각을 가지고서 `르우벤`(보라 아들이라)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다.
그리고 셋째 아들에게는 `내 남편이 지금부터 나와 연합하리로다`(34절)라는 기대를 가지고서 `레위`(연합함)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그녀는 여가 아들들을 낳게 해주신 하나님의 자비로운 섭리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인정한다.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권고하셨으니 (32절). 여호와께서 나의 총이 없음을 들으셨으므로 내게 이도 주셨도다(33절). 그녀는 넷째 아들에게는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고 말하며 `유다` (찬송함)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35절).
그런데 육신으로 말하면 바로 이 아들 유다에게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신 것이다. 그리스도는 찬송이라는 이름을 가진 자의 후손으로 출생하셨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곧 우리의 찬송이시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 내 마음에 계시는가 그렇다면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창세기 29:30
야곱이 또한 라헬에게로 들어갔고 그가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여 다시 칠 년 동안 라반을 섬겼더라

** 레아와 라헬을 아내로 얻다

* 레아와 라헬(29:16-30)
라반에게 두 딸이 있었는데 언니 레아는 안력이 부족하고 라헬은 곱고 아리따웠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라헬을 사랑하였습니다. 여기서는 눈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눈이 나쁘면 못나게 보입니다. 반면에 눈이 총명하면 곱고 아리땁게 보입니다. 따라서 눈 단장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신앙인들은 육신의 눈 단장만으로 족할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영의 눈을 총명하게 단장해야 할 것입니다.

* 다산한 레아(29:31-35)
하나님은 레아가 야곱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여심으로 네 자녀를 낳게 하셨습니다. 야곱의 입장에서 보면 레아는 달갑지 않은 아내였으므로 그는 라헬만을 총애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은 사람의 생각과 다릅니다. 주님은 오히려 소외된 레아의 태를 열어 많은 아들을 주셔서 그녀를 위로하셨던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잃어버린 자를 찾으시는 주님의 사랑을 엿볼 수 있습니다.

* 유다 출생의 구속사적 의미(29:35)
레아는 유다를 낳고서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고 말하며 남편이 아닌 여호와께 기대를 걸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성숙한 신앙으로 메시야의 조상이 될 유다를 낳는 영광을 누렸던 것입니다. 그녀는 남편의 사랑을 얻기 위해 살던 그동안의 목표를 버리고 눈을 여호와께로 돌려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 그 신앙이 넷째 아들 유다에 반영되었고 낮은 자, 겸손한 자, 가난한 자, 소외된 자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실 메시야의 길을 열게 된 것입니다.

주님!
속이는 자는 수고로운 고난을 받음으로 복을 취하나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는 구속의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