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한복음 3:16~21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찬송가 311장 내 너를 위하여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 오신 자신의 위대한 계획과 그를 믿는 자들의 행복에 대하여 강론하신다(14-18절). 여기에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세상 사람을 찾아 사망에서 건져내시고 그들을 생명에로 복귀시키시려고 오셨다는 전 복음의 핵심 내지 진수를 대하게 된다(16-18절).
1)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불뱀에 쏘였던 이스라엘 자손이 구리뱀을 올려다 봄으로써 치유받고 소생했던 것처럼, 우리를 치유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다.
①죄라는 것의 사망적이며 파괴적인 본질이 여기에 암시되어 있다. 죄의 죄책은 불뱀이 물은 상처의 통증같은 것이며 오염의 힘은 거기에서 퍼져들어간 속성같은 것이다. 율법의 저주는 불뱀과 같은 것이요 하나님의 진노의 표시이다.
②이와 같이 치명적이고 운명적인 질병에 대한 강력한 치유책이 예비되었다. 불쌍한 죄인들의 처지는 그야말로 개탄스러운 것이다. 그러나 절망뿐일까 하나님께 감사드리자. 그 처지가 절망적인 것만은 아닌 것이다. 모세가 광야에서 놋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14절). 그리스도께서는 어떻게 높이 올리워지셨는가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올려지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올려지신 것이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곧 그가 들리우는 것을 말한다(요 12:32-33). 또한
③이 치료책의 적용 방법. 믿음에 의한 적용법이다. 이 준비된 치유책을 올려다 본 사람은 누구나 쾌유되었다(민 21:9). 하나님께서는 `보라 그러면 구원을 얻으리라`(사 45:22)고 말씀하셨다. 즉 바라보고 살도록 하자.
④믿음으로 그분을 바라봄으로 우리에게는 커다란 격려가 주어진다. 그리스도에 의해 성취된 구원의 시혜는 일반적인 것으로 곧 믿는 자에게는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주시는 것이다.
2)그리스도 예수께서는 우리를 용서하심으로 구원키 위해 오셨다 (16,17절). 여기에 바로 진정한 복음, 좋은 소식, 여태까지 이 세상에 하늘로부터 전해 내려왔던 소식 중에 가장 좋은 소식이 있는 것이다.
①세상을 위해 자기의 아들을 주신다는 이 사실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16절).
㉠계시된 위대한 복음의 신비 : 하나님의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첫째,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유일한 독자이시다. 둘째, 사람을 구속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독자를 주시는 것도 기뻐하셨다. 하나님께서 자기의 아들을 주셨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고통을 당하고 죽도록 자신의 유일한 독자를 버리셨다. 셋째, 바로 이 사실로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자기의 사랑을 전하셨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 그토록 진정으로, 그토록 풍성하게 세상을 사랑하셨다.
㉡이 큰 복음의 의무 :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이 위대한 복음이 가져주는 유익 :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의 죄를 제하여 버리심으로써 믿는 자들은 죽지않을 것이다. 즉 용서를 얻은 것이다.
②여기에 세상에 그의 아들을 보내신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니 그 계획은 곧 그를 통하여 세상을 구원하시고자 함이었다. 하나님께서 자기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다. 즉 세상에 거하며 사는 거주자로서 자기의 대리자 혹은 대사로 보내셨다(17절). 그리스도께서는 실로 심판을 실행하시기에 충분한 권세를 가지고 오셨다(요 5:22,27). 그러나 죄를 정하시고 심판하시는 일을 먼저 시작하시지 않으시고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는 새로운 기회를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고`오셨다.
3)이 모든 사실에서 우리는 참된 신자의 행복이 어떤 것인가를 인출해 낼 수 있을 것이다.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18절). 이 말은 집행 유예 이상의 사실을 의미한다. 그는 정죄를 받지 않는다. 즉 무죄가 되는 것이다. 유죄 선고를 받지 않는다는 말은 곧 복권된다는 뜻인 것이다. 심판의 선고를 내리시는 분은 누구신가 그는 그리스도시니 죽임 당하신 자이시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셨을 때 십자가는 그를 무겁게 짓눌렀을 테지만 그리스도께서는 그 저주에서 벗어나셨다. 다시 말해서 세상 때문에 정죄받으셨지 세상과 함께 저주받으신 것은 아니었다(롬 8:1).
(4) 불신앙과 고의적인 무지로 대항하는 자들의 참상(18-21절).
1)여기에서 믿지 않으려는 자들의 어리석음을 읽어 보라. 그들은 벌써 죄있다고 선고받는 것이다. 무한히 진실하셔서 믿을만 하시고 무한히 선하셔서 기꺼이 맞이할 만한 하나님의 유일한 아들의 이름을 저들은 믿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가장 귀중하신 분을 우리에게 보내 주셨으니 우리에게도 그분은 가장 귀중하지 않을 것인가.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2)또한 저들이 얼마나 그분에 대하여 무지한지 읽어보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19절). 복음은 빛이다. 복음이 세상에 온 것은 곧 빛이 세상에 온 것이다. 빛은 스스로를 증거한다. 복음 역시 그와 같다. 즉 복음 역시 그 신적 기원을 증명하고 있다. 사람들이 빛에 대하여 눈을 감아버리고 그리스도와 그의 복음과의 접촉조차도 꺼려하는 바로 이것이 유죄 선고에 해당하는 것이다. 심판 때에 우리는 우리가 고의적으로 배척하는 죄를 범했던 그 지식에 대하여, 우리가 피해버린 그 지식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한다. 그것이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20절)라는 구절에 대한 일반적인 관찰이다.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21절). 복음이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죄를 깨닫게 하고 두렵게 하듯이, 고결한 심정으로 고결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위로와 확신을 준다.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요한복음 3: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믿는 자에게 주시는 영생
* 영생의 의미(3:16)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며(요17:3; 벧후1:2),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요11:25, 26). 그러나 영생은 단순히 장생(長生)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인간 세계를 초월하여 하나님께만 있는 즐거움과 평화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오직 믿음으로만 주어지는 은총의 사건입니다(롬1:17; 갈3:11).
주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과 나를 위해 죽으신 주님의 대속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었음을 찬양합니다.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