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한복음 3:22~36 하나님 나라의 조연.
찬송가 505장 온 세상 위하여
Ⅱ. 그는 흥하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요 3:22-36)
1. 그리스도께서 유대 땅으로 가심(22)
예수께서 유대땅으로 내려 가셨을 때 그 제자들도 예수와 동행하였다. 그리스도께서는 거기서 그 제자들과 함께 머무셨다. 그리고 거기에서 세례를 베푸셨다. 세례 요한 역시 유대땅에서 세례를 베풀기 시작했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도 그곳에서 세례를 베푸시기 시작하셨다(마 3:1). 그러나 손수 세례를 주신 것이 아니라 그분의 명령과 지시에 따라 그분의 제자들이 세례를 준 것으로 나타난다(요 4:2).
2. 요한의 꾸준한 사역(23-24)
요한은 세례를 주고 있었다. 근본적으로 그리스도의 세례와 요한의 세례는 동일하였다. 그러므로 양자는 전혀 충돌이 없었으며 서로 서로 방해하지도 않았다. 하나님의 크신 섭리가 그를 무대에서 내려오게 하실 때까지 요한은 자신의 임무를 계속한다. 요한이 아직 옥에 갇히지 않았다는 사실이 명시되어 있다(24절). 세례 요한은 그의 몸이 자유로운 한 자신의 사역을 결코 그만두지 않았던 것이다.
3. 요한의 제자들과 유대인 간의 결례 논쟁(25)
논쟁을 벌였던 사람들은 요한의 제자 몇몇과 요한이 베풀고 있는 회개의 세례에 승복하지 않았던 유대인들이었다. 죄 많은 이 세상은 회개한 사람들과 회개치 않은 사람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러한 논쟁 중에 유대인들은 요한의 세례의 우수성과 그 탁월한 의미를 부정할 수 없게 되자 그리스도의 세례를 끌여들여 요한의 세례에 대한 반론의 계기로 삼았을 것이다. 이리하여 그 반론이 여기(26절)에 나타나는 불평의 촉매가 되었던 것같다. 그러므로 이러한 반론의 제기는 복음의 증진과 확산을 가로 막고 있으며, 그리스도의 세례가 요한의 세례와 상충할 이유가 없다. 그 둘은 서로 잘 일치하고 있는 것이다.
4. 요한의 제자들의 불평(26)
요한의 제자들이 그리스도와 그의 세례에 관하여 자기들의 스승에게 불평을 늘어놓는다. 그 제자들은 스승에게 와서 말한다.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강 저편에 있던 자 곧 선생님이 증거하시던 자가 세례를 주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26절).
5. 요한의 답변(27-36)
(1) 요한은 그리스도와 비교하여 자신을 낮추고 있다(27-30절).
1)세례 요한은 하나님의 처분에 그대로 순종하고 있다.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27절). 하나님의 섭리의 지시에 따라 서로 다른 직책이 주어지게 되는 법이며 하나님의 은혜의 분배에 따라 서로 다른 은사가 주어지는 법이다. 세례 요한은 자기의 사명을 완수하고 시대의 뒤에 쳐져서 만족스럽게 예수의 흥하심을 바라볼 수 있었다.
2)세례 요한은 얼마 전에 자신이 그리스도에 관하여 했던 증거를 강조한다(28절). "내가 되풀이 하여 말했었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나는 그리스도 앞에 보내진 사람이라는 사실을…" 대제사장들의 눈총도 자기 제자들의 아첨도 그의 이미 한 말을 변경시킬 수 없었다.
3)요한은 자신이 그리스도의 흥왕에 대하여 매우 기뻐하고 있음을 고백하고 있다. 요한은 그것을 기뻐하였다. 이 사실을 요한은 멋진 비유를 들어 표현하고 있다(29절). 요한은 우리의 구세주를 신랑에 비유한다.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간다고 그것은 신랑의 권리이다."
4)세례 요한은, 그리스도의 명망과 세력이 흥해야 하며 자신의 멸망과 주장은 감소되어야 한다는 사실이 대단히 필수적이요 적합한 일임을 인정하고 있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30절).요한은 그리스도 즉 메시야의 왕국이 땅 위에 확장되어 나가는 것을 보고 대단히 기뻐했다.
(2) 세례 요한은 그리스도를 높이어 자기의 제자들에게 그리스도에 관하여 가르침을 주고 있다.
1)그리스도의 인격의 존엄성 :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31절). 세례 요한은 그리스도의 신적 기원 즉 그리스도가 위로부터, 하늘로부터 오셨음을 상징한다. 오직 하늘로부터 오신 그분만이 하늘의 뜻이나 하늘로 가는 길을 가장 정확히 바르게 보여 주실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요한은 그리스도의 주권을 추론해 내고 있다. 즉 그리스도께서는 만물 위에 계시며, 모든 인간과 피조물 위에 뛰어나 군림해 계신 분인 것이다.
2)그리스도의 가르침의 탁월성과 확실성 : 세례 요한 그로서는 땅에 속한 것을 말했으며 땅에서 난 사람들은 모두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는 것이다. 선지자들은 인간이었다. 그들 스스로는 오직 땅에 속한 것만을 얘기할 수 있었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견주어 불 때 선지자들과 세례 요한 자신의 가르침은 차원이 낮은 것이요 보잘 것이 없는 것이었다. 하늘이 땅 위에 높이 있듯, 그리스도의 사상은 저들의 생각과 사상 위에 뛰어난 것이었다.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이제까지 지구 위에 살았던 모든 선지자들 보다 뛰어난 분이시다. 여기에서 세례 요한은 그리스도의 교훈을 우리에게 추천하고 있는 것이다.
3)그리스도께서 받으신 권세와 권위 :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아들이시다.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35절). 선지자들은 사환으로 충성하였지만 그리스도는 아들로서 충성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께서 대단히 비천하게 된 상태에서도 그에게 사랑을 끊임없이 공급하셨으며, 그가 곤핍할 때도 고난을 당할 때도 결코 모자람이 없이 그를 사랑하셨다. 그리스도는 만물의 주인이시다. 아버지께서 만유를 그의 손에 주셨다. 사랑은 아낌이 없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성령을 한량없이 주셨을 뿐만 아니라 만물을 주셨다. 그리스도는 영원한 행복의 위대한 조건인 믿음의 대상이시다 : 아들을 믿는 자의 영생이 있고(36절).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는 이 말이 곧 이글 전체의 결론이다.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온갖 좋은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에 의해 전달하시고 베풀어 주신 것처럼, 그 증거를 믿음으로 우리는 그러한 후의를 받을 수 있으며 나눠 가지게 되는 것이다.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요한복음 3: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 세례 요한의 사명
* 세례 요한의 태도(3:22-30)
그리스도의 선지자로서의 자기의 사명을 직시했고, 예수님께 대해 겸손한 순종의 자세를 가졌습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께 최고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성도의 역할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요한은 단지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준비하기 위해 먼저 온 선지자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그는 개인의 영달에는 관심이 없었으며 둘째 자리로 만족해 하고 최선을 다하였으므로 예수님에 대한 질투나 불안, 원한이 없었습니다. 성도들도 상대가 잘됨을 서로 기뻐하고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
우리 공동체안에 서로 세워주고 인정하며 높여주는 겸손과 믿음이 충만케 하옵소서. 아멘 🙏